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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제5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우혁씨 임용 외 (4월1일 종합)

제5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우혁씨 임용

-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의 밑바탕 되기로 -

 

청주시는 4월 1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우혁(64세) 現(현)센터장을 제5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우혁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제4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역임하며, 시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700여개 자원봉사단체 및 18만 명의 자원봉사자를 능력과 자질에 맞는 수요처에 적재적소 배치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과 비대면 봉사활동 발굴 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주요성과로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규정 제정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업무 2800여명 지원 △3개 대학(충북대, 서원대, 충북보건과학대)이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밥차(연 4600세대 지원)’, ‘지역봉사대 지원(연 3000세대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 센터장은 “새 임기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인프라와 활동기반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혁 센터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까지다.

 

 

청주시, 고용률 67.4% 달성․일자리 5만2천개 창출한다

-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

 

청주시는 고용률 67.4% 달성, 5만 2천 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307억 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의 7개 분야 230개 사업을 추진하는 ‘2022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종합계획’ 중 2022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것이다.

 

청주시는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기업 및 투자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고용 창출을 위한 수요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5대 전략, 16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중앙정부와 연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취업연계로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기업 및 투자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또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건립, k-반도체 벨트 조성, 오창 소부장특구 지정, 오송바이오밸리 등 반도체ㆍ이차전지ㆍ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바이오 온라인 B2B 플랫폼,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 건립으로 바이오기업을 지원하고, SW융합클러스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로 반도체 인력양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한다.

 

▶고용 창출을 위한 수요 계층별 일자리 특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ㆍ여성ㆍ중장년ㆍ노인 등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대여(2150명), 공공근로ㆍ노인일자리 등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1만 771명), 퇴직 인력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400명), 여성인턴제ㆍ여성농업인 지원(60명) 등 수요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 구현, 생산가능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며, 옥산ㆍ오창3산단 통근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으로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사회적 경제 확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발굴ㆍ육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홍보, 사업개발비 지원, 통합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한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2022년 일자리대책을 기반으로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일자리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65일 시민의 소리를 듣는 청주시 민원콜센터

- 궁금할 땐 청주365민원콜센터(☎201-0001)로 전화하세요 -

 

청주시는 연중무휴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운영해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접수해 궁금증 해결은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16년 5월, 상담사 25명으로 개소해 그 해 26만 건, 2017년부터 매년 30만 건 이상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2020년은 방역지침 및 지원정책 문의로 2019년 대비 2만 건 이상 상담이 증가했다.

 

2021년 콜센터 총 상담건수는 31만 2724건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를 안내하고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직원 업무 부담을 감소하는 데 일조했다.

 

콜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간단한 민원은 상담사와의 통화 대기를 기다리지 않고 문자로 문의하거나 접수할 수 있도록 문자상담 서비스를 평일 9시 ~ 18시로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사진, 위치도 등 이미지를 첨부해 민원 접수 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8시 ~ 20시, 주말·공휴일은 9시 ~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전화상담((☎201-0001)이나 문자(1899-1365)를 이용해 시정의 궁금한 사항이나 시민불편신고를 할 수 있다.

 

 

 

청주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결산검사 실시로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

 

청주시는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지난 한 해 동안 청주시가 운용한 세입‧세출예산, 채권 및 채무, 기금 결산 등의 내용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며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세입‧세출 현황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예산현액은 총 3조 7983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3조 9418억 원, 세출 결산액은 3조 164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차액인 7771억 원의 잉여금이 발생됐다.

 

이 중에서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3662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274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835억 원으로, 전년대비 36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청주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내역은 이번 기간 중의 결산검사를 거쳐 결산검사의견서 및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10월에 실시하는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받아 11월 초에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