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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외 (8월18일 종합)

충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 민원공무원 안전 강화,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 -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장영자 850-5410)

 

충주시는 17일 시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충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일반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112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흉기 난동 및 담당 직원 위협 등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대응 훈련을 통해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민원 최일선 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및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 연 1회 시청 민원실에서만 실시하던 특이 민원 대응훈련을 올해부터는 연 2회 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전체 읍․면․동 민원창구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안전사각지대 해소’ -

(안전총괄과 안전점검팀장 신동진 850-6501)

 

충주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10월 14일까지 건설공사장과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 총 62곳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시는 최근 재해 발생 시설과 노후 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급경사지와 절토공사장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는 드론을 투입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장비를 적극 활용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수․보강 관련 정보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atch.safemap.go.kr)’을 통해 제공해 후속 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사회적돌봄사업 ‘영케어러’ 시작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 선정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국기획사업 선정에 따라 최대 3년간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친척을 직접 돌보는 10대~만 39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을 말한다.

 

복지관이 추진하는 영케어러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는 진학, 자기계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의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사업을 통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영케어러 20명에게 가족돌봄이 240만 원, 자기돌봄비 50만 원, 개별맞춤지원비 15만 원 등 총 305만 원을 1회 지원하게 된다.

 

단, 가족돌봄비는 간병비로만 사용 가능하며, 영케어러가 이용하는 간병 기관에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855-3011), 방문 또는 카카오톡 채널 채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관은 접수된 신청자 중 지원요건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돌고 사업 운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동행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청소년자원봉사학교 ‘뛰는중’ 진행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2)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연맹장 이상진)은 11일~12일 이틀 동안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협력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뛰는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의 지혜를 배우고 노인들에게는 청소년들과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삶의 활력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건강복지타운 내 복합복지관(분관)에 모인 60세 이상 노인들 10여 명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 20여 명은 2인 1조가 되어 ‘원예수업과 수제비누만들기’, ‘봉사 및 예절수업’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진 연맹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를 보다 슬기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사회 육성을 위해 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예방활동, 결연아동멘토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댄스대회 등 청소년 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9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 9월 교육과정, 8월 28일까지 접수 -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김선희 850-5310)

 

충주시는 시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8월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규과정에서 배워보지 못한 PC관련 특강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시민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9월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오전반(09:30~12시), 오후반(15:30~18시), 야간반(18:30~21시) 등 총 3개 반 과정당 30명씩 모집하고, 매주 2~3회 2.5시간씩 1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파워포인트 △유튜브 △정보화활용 △블로그 △야간자격증반 등 12개 과정들을 수준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에서는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13시~15시) 과정당 12명씩 모집하고, 매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노인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컴퓨터기초인터넷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고급(이미지 및 영상편집) △블로그 △컴퓨터종합반 등 8개 과정을 진행한다.

 

9월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교육은 매월 10일 ~ 25일까지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통합예약홈페이지(교육/강좌) (https://www.chungju.go.kr/rev) 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컴퓨터기초과정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접수 가능하고, 노인복지관은 본관(☏857-8683), 남부분관(☏724-3345)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교육 선발은 저소득층을 우선선발하고, 일반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충주시민이 자유롭게 디지털 생활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충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60세 미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1인가구 청년 요리재능기부 실시

- 교육프로그램 통해 만든 에너지바 장애인복지관에 기부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원종순 850-3936)

 

충주시는 17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학습결과물을 재능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1인 가구 청년 교육프로그램‘마음치료 야간심리식당’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에너지바 100개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음치료 야간심리식당’과정은 1인가구 청년들이 요리를 통해 지친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6월 중순부터 10주간 운영됐으며,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배움을 통해서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 보람찼다”며 “요즘같이 1인가구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런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이 계속 확대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강생들의 수강만족도를 통해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충청북도 예산을 지원받아 ‘나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라는 타이틀로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10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10주간 운영해 150여 명의 수강생이 배움에 참여했다.

 

 

충주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차 독서 프로그램 9월 한 달 간 운영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9월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으로 각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학년에 따라 각각 △초등 저학년은 '마음을 치유하고 생각이 크는 책놀이' △초등 고학년은 '창의력 쑥쑥 독서놀이' △중학생은 '나를 알아가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행한다.

 

‘마음을 치유하고 생각이 크는 책놀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4시, ‘창의력 쑥쑥 독서놀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까지 진행되며, ‘나를 알아가는 청소년’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독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850-3982)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을 위한 선진지 교류 활동 및 워크숍 진행

- 충주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1)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 청소년운영위원회‘호암’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선진지 교류 활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최준혁)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 활동은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좁히고 상호 간의 다양한 활동 정보교류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MOU를 맺은 뒤, 제천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와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림지에서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후 문경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반기 계획 논의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준혁 위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어떻게 운영되고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됐다”며 “교류를 통한 내용을 벤치마킹해 위원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기 원장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무더위·폭우 이기는 이웃사랑 실천

- 이웃을 위한 에어컨, 수박, 삼계탕 등 다양한 나눔 행사 진행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민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열정이 여름 무더위와 폭우를 이겨내는 힘이 되고 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17일 무더위 극복을 위해 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한부모가구 외식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오영)는 살미면 경로당 21개소에 수박 각 2통씩을 전달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풍기도 지원한 바 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홀몸 노인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버이날 위문, 밑반찬 지원 등 홀몸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홀몸 노인 15명에게 반조리된 삼계탕과 밥을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올해 여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보는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