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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전국 최고” 외 (12월14일 종합)0

 

충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전국 최고

- 행안부 주관 2022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시도 평가 1위 선정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도 평가결과 충북도가 1위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지역 운영실태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등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 물놀이안전관리체계구축 물놀이 관리지역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물놀이 안전시설확충 예산지원현황 물놀이안전관리요원확보실적 코로나19대응 방역관리자 지정 배치실적 단체장 등 참여실적 대국민홍보실적 지시사항 등이행여부 가점(특수시책 등)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 대국민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물놀이지역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및 물놀이 안전관리 수립추진과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 및 시군 비상근무반(1/27) 운영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81(휴일기준 1일 최대)을 배치운영했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6.~8.30.) 중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외 비관리지역까지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과 안전시설 및 인명구호용품 1,244점을 확충했다.

 

이외에도, 피서객에게 구명조끼 7,324점을 무료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가 시도 평가결과 1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기초자치단체 부분 평에서도 청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붙임 안전관리 주요현황 1.

 

참고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주요현황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 : 6~8

 

물놀이지역 및 안전시설 현황 (단위:)

 

물놀이지역(개소)

안전시설 설치 현황

관리*

지역

위험**

구역

위 험

표지판

인 명

구조함

이동식

거치대

구명

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기타

118

78

40

3,902

412

222

136

1,786

466

396

484

 

* 관리지역 : 물놀이객이 많이 찾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

** 위험구역 : 과거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수영이 금지된 지역

 

2022년 예산현황 (단위:천원)

 

총 예산액

안전시설 설치

인명구호용품 설치

국비

도비

시군

국비

도비

시군

도비

시군

165,755

22,787

42,836

99,952

45,754

22,787

6,836

15,951

120,001

36,000

84,001

 

물놀이 인명피해 현황(최근 5) (단위:인원)

구분

청주

충주

제천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6

0

1

2

0

0

0

1

0

0

1

0

1

2018

3

0

1

1

0

0

0

0

0

0

1

0

0

2019

0

0

0

0

0

0

0

0

0

0

0

0

0

2020

1

0

0

0

0

0

0

1

0

0

0

0

0

2021

1

0

0

0

0

0

0

0

0

0

0

0

1

2022

1*

0

0

1

0

0

0

0

0

0

0

0

0

 

* 2022. 7. 25.() /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224-1(계곡품은펜션 아래)/ 급류 휩쓸림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운영 (단위:인원)

 

구분

합계

고정배치()

지원배치()

소계

유 급

감시원

119수상

구조대

공무원

소계

재난안전네트워크

지역자율

방 재 단

자원

봉사

기타

총 누적인원

18,625

16,769

14,069

1,743

930

1,856

887

152

630

187

1일 최대인원

381

302

215

64

23

79

40

8

20

11

 

 

 

2022년 주요 업무추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 실시(118개소)

물놀이 안전관리 도 특별점검(33개소) 군 자체 전수점검(118개소)

전담TF팀 운영 : , 군 비상근무(1/27), 관리지역 수난사고 예방 강화

 

 

 

더샵청주퍼스트파크, 2022 전국 우수사례공모 우수상 수상

-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로 지역공동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

- 주민주도의 지역문제해결 선도사례로 거듭나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주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에 활력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39개 사례가 공모한 가운데 더샵청주퍼스트파크 공동체의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가 전국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는 최근 전국적인 사회문제이기도 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주민주도로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분쟁을 해결한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KBS 한끼시사 슬기로운 공동생활KBS 뉴스광장에 등 언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회의를 하며 개선방안을 찾고 입주민들의 목소리 재능기부 층간소음 안내 방송’, ‘조용한 윗집 제보 칭찬 릴레이 프로젝트’, ‘층간소음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체험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을 이끌어 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으며, 충북도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사회문제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의 모범사례로써 다른 지역에도 전파확산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충북 수출 견인한 숨은 공로자, 수출 자문관 한자리에!

- ‘22년 수출 자문관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충북도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FTA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9(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2년 수출 자문관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을 활용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39개 기업의 수출활동 지원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원 사례로는 러시아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한 A 자문관은 러·우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회수방식 변경 및 가격대별 제품 라인업 구축을 지원하여 3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통주 기업을 지원한 B 자문관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경영 개선을 통한 소주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8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방역 전문기업을 지원한 C 자문관은 시장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과 베트남에 90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수출 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올해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동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수출은 60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고용 규모도 840명으로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2명은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온라인 사업 역량에 맞추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온라인 마케팅 역량 제고 및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해 전년대비 39% 증가한 19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충북이 추진 중인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사업에서도 자문관이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내년에는 수출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 자문관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 농업정착에 필요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강 실시

 

충북도는 14일 증평 벨포레(클럽하우스)에서 청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충북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919일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년농업인의 농담(農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 주요 농업정책 설명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자금관리 및 농장경영에 대한 특강 청년농부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청년농부 네트워크 지원등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청년농업인 맞춤형 자금관리 및 성공 농장경영의 비결에 대한 특강으로 농가 경영관리·혁신의 필요성, 농업 자금에 대한 이해, 성공 경영포인트 등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과수, 축산, 경종 등 재배 종목별 분임토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책 건의와 선후배 청년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민영완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킹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노력함은 물론 도시농부를 육성하여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종합적인 방법으로 잘 사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업무보고 1.

 

충북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2) 개최

 

·후배 청년농이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공유 및 공동생산 등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농부 만남의 장() 마련

 

년농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

 

 

행사개요

(일 시) 2022. 12. 14.() 10:30 ~

(장 소) 벨포레 대연회장(클럽하우스 2/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참석대상) 100(청년농업인 80, 공무원 20)

(주요내용) 주요 농업정책 설명, 자금관리·성공 농장경영의 비결 특강, 청년농부 만남의 장 등

진행순서

시 간

소요

내 용

비 고

10:30 ~ 10:35

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정승환 청년농부

10:35 ~ 10:45

10'

충북도 주요 농업정책 설명

담 당 자

10:45 ~ 12:15

90'

맞춤형 특강

 

* 자금관리, 성공 농장경영의 비결

정 진 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

12:15 ~ 13:30

75'

오찬

브리스킷 346

(벨포레 )

13:30 ~ 13:35

5'

기념촬영

 

13:35 ~

 

청년농부 만남의 장()

 

* 청년농부 네트워킹 및 분야별 토의

청년농부

 

 

‘20232024 한국관광 100충북 5곳 선정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길, 속리산 테마파크 첫 포함

도담삼봉 4, 법주사 3회 선정도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충북도는 20232024년 우리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한국관광 100에 도내 관광지 5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이다.

 

이중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과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는 신규 관광명소로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에 4번째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속리산 법주사는 3번째 선정돼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년 이후 3회 연속, 단양강 잔도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내 명소는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라며, “관광객이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북이 되도록 충북관광 재도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선정결과 1.

 

 

2324 한국관광 100선 선정결과

 

 

 

선정개요

(목 적)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 2년마다 선정, 13~14년을 시작으로 6회차(23~24)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대상) 관광지,관광단지,관광특구관광사업을 시행하는 시설·공간

(선정기준) 입장객 다수지역, 한국관광 100선 이력이 없는 관광지 가점

 

2324선정 : 5개소

시군

개소

관 광 지

비 고

충주

1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길

신규

제천

1

청풍호반케이블카

’21년 선정

보은

1

속리산테마파크&속리산법주사

신규

단양

2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

 

우리도 추천(10):청남대, 만천하스카이&단양강 잔도, 청풍호반케이블카, 문의문화재단지, 중앙탑 & 탄금호 무지개길, 수주팔봉&출렁다리, 속리산 법주사&테마파크, 좌구산, 산막이 옛길, 도담삼봉

연도별 선정현황

 

구 분

개소

관 광 지

비 고

2021 ~ 22

4

청남대, 청풍호반케이블카, 의림지,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

 

2019 ~ 20

4

청남대, 산막이 옛길,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팔경

 

2017 ~ 18

3

청남대, 산막이 옛길, 단양팔경

 

2015 ~ 16

3

법주사, 산막이 옛길, 단양팔경(도담삼봉 등)

 

2013 ~ 14

6

청남대, 충주 하늘재, 충주호, 법주사, 괴산 화양구곡,

도담삼봉

 

청남대4, 법주사3, 산막이옛길3, 단양팔경(도담삼봉)5, 만천하스카이3

 

 

 

충북농기원,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 한파에 따른 농작물·시설물·가축 관리 철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14()부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돼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농업시설물에 겨울철 대설과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추위가 계속되면 과수에 동해가 생기고, 시설작물의 생육지연과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동해 예방을 위해 과수는 나무 대목 및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재배의 경우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

 

많은 눈에 대비해 시설하우스는 부직포,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시설 보강으로 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느슨해진 고정끈은 팽팽하게 당겨줘야 한다.

 

축사 시설은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시설을 점검하고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전열기구 등 전기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에 누전차단기 및 전선 피복상태 점검 등 전기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최재선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며, “겨울철 월동준비 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대설·한파에 대비해 현장 기술 지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