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2023년 2월 7일(화) (3) |
||
증평군, 뛰어난 인구정책으로 새해에도 인구증가 이어가다! 증평군 ‘공공심야 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 의료공백 해소 증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2월 8일(수) 오전 10시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증평군, 인구 증가율 충북도내 최고!
증평군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인구 증가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2023년 1월 기준 3만7312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729명(증가율 1.99%)으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증평군은 청년인구(18세~39세)가 2023년 1월 기준 9,585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0명(증가율 1.48%)이 증가했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년 동월 대비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증평군만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증평군에서는 인구와 청년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관내 기업체·군부대·대학생 대상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주택 건설, 청년광장 조성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증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입축하금 5만원(지역상품권)과 아기 탄생 시 아기띠 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 증평군은 정주인구는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 정세진 043-835-4622)
증평군‘공공심야 약국’운영으로 심야 시간 의료공백 해소 증평읍 중앙로 성가약국...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심야 약국에 ‘성가약국’이 지정되어 2월부터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심야 약국 지정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간대인 심야시간대와 휴일에도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 복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특히 ▲ 의약품의 명칭과 용법ㆍ용량 ▲ 효능 및 효과 ▲ 저장 방법 ▲ 부작용 ▲ 의약품 판매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약지도가 이뤄진다.
공공심야 약국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다만 약사 업무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2회의 자율적 휴무를 허용)증상에 맞는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여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증평지구대에 약사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야 운영시간 동안 해당 약국 인근 지역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공공심야 약국 운영으로 늦은 밤에도 필요한 약품을 전문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심야시간 의료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제공 : 공공심야 약국으로 지정된 증평읍 중앙로 성가약국(증평군 첫번째 지정약국))
(자료제공 :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유경 043-835-4222)
증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증평군이 2023년도 노암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도안면 노암리 23-1번지 일원 노암1지구는 2월 8일 도안 뇌실마을 경로당에서, 도안면 노암리 101번지 일원 노암2지구는 도안 행갈마을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노암1지구는 노암리 23-1번지 일원 382필지(41만9천㎡)이며, 노암2지구는 노암리 101번지 일원 445필지(53만7천㎡)이다.
증평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다음 달 중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증평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며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민원소통과 지적팀 최기수 043-8385-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