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영동군수, 중앙부처‘폭넓은 인적네트워크 구축’총력
지역 발전 토대 다질 전략적 예산 확보 활동 이어가
기획감사관 예산팀장 김효기 ☎ 043-740-3061(담당자 박미애 ☎740-3062)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보고, 전 공직자와 함께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15일 정영철 군수는 관련 행보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국장, 교육예산과 김정애 과장을 만나고, 예산실 핵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였다.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지과 이승한 과장, 방역정책국 안용덕 국장, 운영지원과 손윤하 과장을 잇달아 만나 각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얼마전 지역구 박덕흠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련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내 각고의 노력 끝에 물꼬를 튼 영동천 옛물길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바람을 전했다.
단순히 당장의 현안사업 설명과 정부예산 지원만을 요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원동력을 마련해 주거나 앞으로 힘을 보태줄 관계부처 핵심인사와 미리 소통하고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략적인 대응이 눈길을 끈다.
군은 농업, 관광, 복지, 지역개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하고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역의 역점사업을 뒷받침하고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큰 역할을 할 사업들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영철 군수는 지역의 미래발전 토대를 다질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코로나19, 그에 따른 경기 불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라며, “인적네트워크와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사업 유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오는 3월 13일에는 이러한 전략을 점검하고 지역의 성장 비전을 구체화할 2024 정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2. 영동군, ‘늘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 치매안심팀장 이명희 ☎ 043-740-5940(담당자 이정민 ☎740-5944)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부터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043-740-5944)로 문의하면 된다.
3. 영동군,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장 최윤규 ☎043-740-3495(담당자 김윤기☎740-3496)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올해 영동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65동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 등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사업실적확인서 및 대출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오는 3월 1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 등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소식·참여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가래떡에 사랑 담아
용산면 맞춤형복지팀장 신미경 ☎ 043-740-5725(담당자 이하영 ☎ 740-5727)
충북 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인기)는 지난 9일 용산면 관내 37개 경로당에 60만원 상당의 가래떡 5kg 40상자를 전달했다.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가래떡을 만들어 용산면내 경로당 이용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물품을 배부하며, 정담을 나누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경로당 이용 주민들도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며, 따뜻한 마음에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이에 전인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 추풍령보장협의체와 추풍령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동행
추풍령면 복지팀장 김은희 ☎ 043-740-5765 (담당자 이하나 ☎ 740-5766)
충북 영동군 추풍령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님)와 추풍령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강영)가 한뜻으로 힘을 합쳐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월 7일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주민자치 교육프로그램인 ‘홈패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추풍령보장협의체 백정옥 위원이 재능기부로 강의를 맡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홈패션을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도구 및 설비 등을 지원하였다.
홈패션은 주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16명의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쿠션, 방석 등 집을 꾸미기 위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수강하며 일대일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수강생들은 어느 때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두 단체에서 같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화합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서 추풍령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 되는 일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군 동정] 2월 16일(목)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영동군 제1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참석
=오후 5기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금요회의 주재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2월 16일(목)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