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3.7℃
  • 연무대구 6.8℃
  • 맑음울산 7.7℃
  • 연무광주 6.6℃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11.1℃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보은/옥천/영동

보은군, 보은군보건소,‘결핵예방주간’맞아 결핵 검진 집중홍보 외 (3월22일 종합)

 

□보은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장 공용분(☏540-3811)

담당자 장숙향(☏540-3813)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는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군은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나들이의 기회는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민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타국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전개

자료문의 상하수도사업소 소규모수도팀장 조병철(540-4411)

담당자 정효영(540-4414)

 

보은군은 지난 22일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기념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상수원 관리, 수자원보호 등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보건소,‘결핵예방주간’맞아 결핵 검진 집중홍보

자료문의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최금옥(☏540-5611)

담당자 박대성(☏540-5618)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기혜)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교직원 및 중·고등학교 기숙사 결핵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군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결핵 예방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피곤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기혜 보건소장은“결핵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받아달라”며“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 및 상담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540-5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 정  3월 23일(목)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주요행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설명회=오전 10시, 보은군의회 위원회 회의실

△보은군 농업인대학(융복합 청년농업인)=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