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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내달 7∼9일 팡파르! 외 (3월31일 종합)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1(금) 오전 11시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 주재

 

‘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내달 7∼9일 팡파르!

처음 열리는 벚꽃 야경투어 -

체험부스,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

가득한 낭만 버스킹 공연 펼쳐져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본격 포문을 여는 ‘2023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6∼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충북 단양은 이맘때엔 순수한 순백의 벚꽃 도시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군 관광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달빛 아래 단양길 걷기 행사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진리 벚나무 247그루에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방문객 오감 만족을 위해 단양 기념품, 벚꽃라떼, 커스텀수제사탕, 슈링클스 등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투어 시작 시간에 맞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행사장을 함께 걸으며, 방문객과 주민들을 맞이하는 순회 행사도 계획됐다.

군은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단양읍 상진리 구간은 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항상 사람들로 붐비며,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야간경관을 뽐내 주민들의 밤 산책 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군은 이번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이후에도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등 로맨틱한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가 행사 참가자와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만개한 벚꽃 비와 아름다운 야경이 단양을 찾은 많은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현천 대교부터 둑길을 따라 단성면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900여m 구간이 꽃 대궐로 절정을 이루는 단성면에서도 내달 8일 ‘단성의 봄, 벚꽃엔딩’ 행사가 예정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양군, 2023년 강소농(强小農) 교육생 모집

-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 실시 -

- 부자농부가 되는 꿀팁 대방출 -

 

단양군이 농업인의 올바른 경영관리와 농산물 마케팅을 위한 2023년 강소농 교육생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농가의 경영규모는 작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고객가치 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선도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20명의 강소농교육생을 선발(선착순)해 5월부터 11월까지 경영마케팅교육, 선진현장교육, 역량강화교육, 농가컨설팅 등 총 1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농가경영 및 농산물마케팅에 관심이 높고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높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농업의 실현과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420-3412)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 공모

월 중 군민 선호도 조사 후 시상 예정-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 50만 원 -

 

단양군이 석회석 경도를 절반으로 낮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브랜드 명칭 공모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단양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isterpl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단양군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군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향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군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현대화정수장은 2017년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뒀다.

5월부터 공급 예정인 수돗물은 NF(Nano Filter) 시설 도입으로 평균 석회석 경도 150mg/ℓ를 절반으로 낮춰 공급되며 물을 끓이면 주전자나 냄비에 남는 흰 찌꺼기(석회석 잔재물)가 생기지 않아 40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줄이어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회장 김선자)가 단양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3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는 단성면 벽화마을에 처음으로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사랑나눔 기획전을 여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청주전기공사,(주)다누리전기기술공사 장학금 기탁

 

청주전기공사, ㈜다누리전기기술공사(대표 오현진)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포읍, 산불진화 모의훈련 실시

 

매포읍사무소(오유진 읍장)는 지난 29일 매포읍 임야(고양리 산 36-6번지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다양한 산불진화기술 및 기계화시스템 장비를 이용한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매포읍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초기 진화ㆍ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자체 산불진화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의 산불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포읍사무소 직원(20명) 및 산불감시인력(5명)을 중심으로 4개 반(현장지휘반, 상황실 운영반, 현장안내반, 장비지원반)을 구성했다.

특히,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원천 차단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왔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매포읍대)과(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산불지휘, 기계화 진화장비(PTO)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운영한단 방침이다.

매포읍 오유진읍장은 “산불은 작은 불에도 연기 등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혹여나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을 먼저 책임지는 안전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