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일상화 -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장 김상미 850-3660)
충주시는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3주년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의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 모두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2일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및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오는 6월 16일 까지 7개 분야 1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안전총괄과 안전점검팀장 신동진 850-6520)
충주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온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시는 안전점검 기간 동안 노후 건축물과 건설공사장, 교량 등 총 7개 분야 129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2의 정자교 사고’를 막기 위해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 노후 교량에 대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효율적인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도모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수․보강 관련 정보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인 ‘안전모아 진단모아’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박물관,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 8,200만 원 확보,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2개사업 선정 -
(충주박물관 관리팀장 김수정 850-3921)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유아 대상의 ‘유아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천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굽잔TV, 선사시대 잡으러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부터 박물관에서 조명받는 유물처럼 나 자신을 조명해보는 ‘나를 빛내는 나’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박물관이 아닌,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충주박물관이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전달
1천만 원 상당 김치 200박스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20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한국농협김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한국농협김치 소포장 6종들이 200박스로 김치 나눔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농협 충주시지부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지난 2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천만 원 기탁, 작년 11월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다각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커피단월에 후원 우수업체 현판 전달
- 지역사회나눔실천 후원 우수업체 현판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정미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0일 커피단월(대표 박용철)을 방문해‘후원 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 우수업체 현판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감사를 표현하고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커피단월은 2018년부터 푸드마켓, 푸드뱅크를 통해 제과제빵을 후원하며 현재까지 1억 4천만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철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커피단월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매년 복지관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많은 기업, 단체, 개인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 문화동 향기누리,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홀몸노인 50가구에 반찬 전달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창은 850-8391)
충주시 문화동 향기누리(회장 최명자)는 20일 관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명자 회장을 비롯한 문화동 향기누리 회원 14명은 불고기, 깍두기 등을 만들고 홀몸노인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시면서 따뜻한 봄날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만들어 준 문화동 향기누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성인용 보행기 기탁
- 저소득 거동불편자 30명에게 450만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장 이용민 850-6810)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섭)은 2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명
에게 45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보행기는 지역 내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병섭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보행기가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은 “지금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경로당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LED전등 교체 등 선행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약수터 정자에 재능기부 현판 기증
약수정으로 새롭게 태어난 범바위 약수터 정자 -
(호암직동 총무팀장 오영상 850-2491)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맹구호)는 20일 호암동 범바위약수터 정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랜 세월 동안 범바위약수터에 애착과 관심을 가져온 박철호(76세)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성내동에 거주하는 박철호 씨는 직접 현판에 ‘약수정’ 글씨를 새겨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박철호 씨는 “부족한 솜씨지만 약수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해 주는 정자와 현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날 “시민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해 주신 박철호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범바위약수터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0년 이상 지역에서 인쇄광고업에 종사한 박철호 씨는 과거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