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생태학교‘양서류 시민해설사’양성 교육 수료식 |
- 심화교육과 숲 해설가 참관 과정을 거쳐 올해 여름 방학부터 활동 - |
청주시는 24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두꺼비생태학교‘양서류 시민해설사’양성 기초교육을 이수한 양서류 시민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양서류 시민해설사’양성 기초교육은 지난 1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생태교육 분야, 모니터링, 공원 현장 답사, 시연평가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시민해설사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청주시 공원 탐방, 원흥이 생태아카데미 등의 심화교육을 받고 숲 해설가의 수업 참관 과정을 거쳐 여름 방학부터 양서류 시민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박은희 양서류 시민해설사는 “평소 환경과 생태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시민해설사 양성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생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