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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 마무리, 오는 14일 추억의 품바공연 외 (6월12일 종합)

1. 영동군, 2024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용산면 천작리양산면 누교리 마을 새롭게 변신, 국도비 33억 확보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장 최윤규 043-740-3495(담당자 강태연740-3497)

 

충북 영동군의 낙후된 농촌마을이 밝고 희망차게 바뀔 전망이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4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 사업에 용산면 천작리와 양산면 누교리 2개소가 선정되었다.

 

군과 지역주민이 한 뜻이 돼 지역조사 준비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꼼꼼히 계획한 결과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영동군의 세심한 적극행정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용산면 천작리의 경우 마을 일대 3.1ha가 대상지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귀농귀촌의 집 조성, 마을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면 누교리는 4.1ha가 사업대상지로, 역시 20억이 투입되어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귀농귀촌의집 조성, 노후교량정비, 위험경사지정비,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마을은 주택 및 기반 시설 노후,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두 지역의 국·도비는 33억원 규모로, 총 사업비의 80% 이상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코로나19 이후 팍팍한 군 재정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은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자생 및 활성화는 물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희망과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주거 환경 개선과 인프라 재구축 등 주민 맞춤형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만족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6년 도시형 새뜰마을 공모사업으로 영동읍 부용지구가 선정됐으며, 농촌형은 2019년 심천면 장동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하였다.

 

현재 2020년 선정(상가지구, 법화지구), 2021년 선정(관리지구, 송호지구), 2022(추풍령2지구, 모리지구), 2023(용화지구, 한석지구) 등 매년 2개소씩 선정돼 생활여건 개선 사업이 진행중이다.

 

2.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 마무리, 오는 14일 추억의 품바공연

경제과 경제정책팀장 김미선 043-740-3711(담당자 권은미 740-3712)

 

영동군민들과 관광객, 시장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겼던 ‘2023 영동전통 봄봄봄 축제가 오는 14일 추억의 품바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과 체험, 할인 이트 등 이 어우러진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열었다.

 

봄봄봄 축제전통시장에 가봄’,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전통시장 봄나들이문화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이 진행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마련돼 건강한 웃음과 특별한 즐거움을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무리하는 두 차례의 품바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당일 1130, 1230분에 영동읍 전통시장 내 신진청과와 영동새참공간 앞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열어 군민 화합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인들을 돕는 착한 소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 남은 품바공연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3. 영동읍, 전입신고 사후확인 제도 사전안내 서비스 제공

영동읍 민원봉사팀장 김경숙 043-740-5701(담당자 김민찬 740-5703)

 

충북 영동군 영동읍(읍장 성억제)은 전입주민과 이장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제도 안내문배부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전입신고 사후확인은 주민등록법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전입신고 시 주소지 관할 이장이 전입세대를 방문하여 거주사실 및 신고사항이 맞는지 확인하고 거주자로부터 서명을 받는 제도이다.

 

영동읍은 전입신고 시 전입신고 사후확인에 대한 법적근거와 관할 이장 성명 및 연락처를 기재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전입신고 사후확인 절차에 대한 전입주민의 이해를 돕고 관할 이장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전입신고(세대주)를 한 경우에는 이장을 통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시 슬기로운 영동 생활안내서도 전달하고 있다.

 

허덕자 영동읍이장단협의회장은 전입신고 시 사후확인 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면 전입주민이 이장의 세대 방문 목적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 이장들의 조사 업무 수행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전입신고 사후확인 안내문 배부 서비스를 통해 전입주민과 이장간 소통과 공감 속에서 반가운 첫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 본격 시작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043-740-3171(담당자 정의진 740-3173)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하며 소중한 환경지키기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충북의 호수, 저수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여 국내 최대 문화생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충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지원을 위한 것이다.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9일에는 금강둘레길 일원인 양산면 봉곡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 및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봉곡리 봉사회 등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변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을 지켰다.

 

센터는 이번 양산 금강둘레길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플로깅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의 명소를 보존하고 문화생태 관광지를 가꾸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보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동정] 613()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추풍령면 도계공원에서 열리는 제73주년 6.25 참전유공자 추모식에 참석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613()

난계국악단 특별상설 공연=오전 11시 국악체험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