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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60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들 하나하나 실현 외 (6월27일 종합)

1. 영동군, 60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들 하나하나 실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1년간의 추진상황 점검하며 군민행복 설계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각 공약사업의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추진틀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현재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28%, 60개 공약 중 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6개 사업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완료된 사업은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 일시적 상향, 민관협동 군정회의체 신설로 군민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다목적 어린이 체험시설 운영 활성화, 관광 컨트롤 타워 조직 설치이다.

 

또한,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확대지원,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영동군 청년지원센터 건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교육바우처 추진, 군민이 안전한 방역체제 구축, 원스톱 행정처리 확대 시행 등의 56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앞서가는 미래농업 27%, 생동하는 지역경제 25%, 머무르는 힐링관광 29%, 감동주는 맞춤복지 25%, 만족하는 열린행정 49%를 달성하였다.

 

공약 예산에 있어서는 목표액인 3,52935백만원 대비 13% 정도인 46327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와 경기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간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공직자들의 적극적 수행 의지에 힘입어, 추진지연 및 미착수 사업이 없었다.

 

군은 민선81년간은 그동안 다져온 터전 아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한 시기이기에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공약 이행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조례 재·개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군민 소통을 기반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주민 신뢰도를 제고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도 도내 유일하게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 영동군, 건양대의료원과 군민 건강 증진, 상호 발전 위해 맞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대전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27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정영철 군수와 배장호 의료원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건양대학교의료원간 상호 지역사회의 의료문화예술관광경제 분야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문화예술 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협력기간은 이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협약만료 30일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2년씩 연장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영동군의 대외이미지 향상, 영동군민의 건강 실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자원과 명품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및 문화예술관광농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며,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대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이성덕 신임회장, 이웃사랑으로 임기 시작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이성덕 신임회장이 지난 27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취임축하 물품으로 들어온 쌀 10kg 68포를 영동읍에 기탁했다.

 

지난 20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제32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이성덕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덕 회장은 현재 영동서비스 기아 오토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덕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간 화합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읍은 기탁된 쌀을 지역내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4.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마을주변 제초작업 실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경배)가 지난 27일 계룡리 4번 국도 주변, 사부리 교차로 주변 외 4곳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추풍령면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 30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나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각종 농사일과 생업에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초여름 날씨 속 어느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함으로써 마을이 한층 깔끔해졌다,“앞으로도 마을 미관을 정비하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마을주변 제초작업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활용품 수거처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 상촌면 유곡2,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우리마을 유곡2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2리 마을이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27일 상촌면에 따르면 이날 상촌면 유곡2리 대죽마을회관에서 영동소방서 주관으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화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고령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소방서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유곡2리 마을 이장명예소방관위촉장수여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7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경보기, 소화기)를 설치하며 주택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영동소방서 이병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주민의 자율 화재 예방 의식과 함께 주민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정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했다.

 

특히, 영동군 상촌면 유곡2리는 주민서로간 훈훈한 정을 나눠,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로 유명하다.

 

올해 4월에 유곡2리 소죽 마을회에서는 경남 통영으로 대죽 마을회에선 경남 사천, 합천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십시일반 돈을 모아 품바 각설이 놀이, 노래자랑 등 노인 경로장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20156월부터 유곡2리 이장직을 맡고있는 김상근 이장은 우리 상촌면 유곡2리 마을은 살기 좋고 인심도 좋아 귀농귀촌인들이 많이 유입되는 마을로 주민 결속도 잘 되는 마을이다라고 말했다.

 

조도숙 상촌면장은 유곡2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른마을도 영동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동군 동정] 628()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628()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오전 10시 상촌면 흥덕리 집하장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오전 11시 복합문화예술회관

자살예방교육=오후 3시 산업과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