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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자연 담은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오는 15일 문 열어 외 (7월5일 종합)

1. 자연 담은 영동 레인보우 힐센터, 오는 15일 문 열어

영동 관광과 힐링관광지의 랜드마크로서 새로운 활력 기대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715일 정식 개장한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 지상 3, 연면적 4,041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천원~3천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지난 5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3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지역에 없던 새로운 관광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잡한 도시 속 일상을 떠나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설문을 통해 난온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방문객들의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시설 상품화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장단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한다라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영동군 관광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금성당 앞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교통사고 잦은 곳개선 본격 추진...10일 착공

 

 

영동군은 5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하여 영동군, 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 영동경찰서가 상호 협의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대상지는 금성당 앞 사거리이다.

 

이 사업에는 2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도로 재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 및 교체가 포함된다. 또한, 횡단보도 설치 구간에는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이 사업은 20238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 귀농귀촌인이 담아 더 맛있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4~5‘2023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단체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미란 영동군귀촌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열무김치가 장마로 지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다.”작은 마음이지만 열무김치에 담긴 귀농귀촌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4.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곡면우체국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충북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숙자)는 매곡면에 위치한 매곡면우체국(국장 이지원)을 찾아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송숙자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매곡우체국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뜻깊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살맛나는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5.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손옥란 회장이 취임하여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23-2024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손옥란 회장은 취임사에서역임하신 회장님들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게 외형적인 사업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회원이 함께 행복해 할 수 있는 난계로타리클럽을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군 동정] 76()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역량강화교육 참석

=오전 11시 매곡면 내동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안녕! 충북나눔마을현판식 참석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76()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오전 10시 양산면 봉곡리 집하장

난계국악단 특별 상설공연=오후 130분 국악체험촌

영동군새마을회 국회의원 간담회=오후 5시 새마을회관

영동와인아카데미 신규반 교육=오후 630분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