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개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 이어가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3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8월 7일부터 중학교 120명이 각각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고, 캠프는 합숙형 영어캠프로 운영된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 수업을 통해 영동의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비를 통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 영동군자원봉사센터·영동군새마을회,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나서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와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는 지난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방문해 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 40명과 함께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의 수해 지역을 방문해 △침수 집기류 정리 △쓰레기 잔해물 제거 △토사 치우기를 실시했다.
또한, 영동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오염된 의류와 침구류 세탁을 진행했다.
한편, 영동군새마을회도 25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괴산군 청청면 거봉리 소재지의 침수지역에서 △쓰레기 잔해물 처리 △토사 제거 작업 등을 펼쳤다.
두 단체 모두 수해 피해로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호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영동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자원봉사를 나서게 됐다”고 했다.
김종욱 새마을회장도 “오늘 복구 활동으로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길 바란다”며, “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오송읍에 오염 세탁물 처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는 등 도내 수해복구 작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3. 크로스건설(주) 박종배 대표, 고향사랑기부금·답례품 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대전 서구에 위치한 크로스건설(주) 박종배 대표가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향인 영동군에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군으로부터 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인 ‘맑은물결’ 쌀 10kg 55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맡겼다.
해당 물품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배 대표는 “영동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고향사랑기부금과 답례품을 맡겼다” 며 “작지만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고,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는다.
영동군은 답례품으로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4. 영동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임원 간담회 개최
충북 영동군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지난 21일 영동읍 소재 아리랑가든에서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을 포함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임원 15명이 참석해, 노인 복지와 관련한 군정 홍보 사항을 듣고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에너지값 폭등에 따른 냉난방비 부담으로 경로당 운영에 과 관련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노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영철 영동군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5. ㈜리프이노베이션-사랑의 현물 유산균 기탁
㈜리프이노베이션(대표 민건보)은 지난 21일 영동군청에 유산균 500박스(1500만원 상당)를 맡겼다.
㈜리프이노베이션은 지역 생산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추풍령면에 위치한 사과 생산 농가 애플파파(대표 남상규)와의 업무 협약을 기념하며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식은 오전 10시에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리프이노베이션 민건보 대표와 애플파파의 남상규 대표가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두 업체의 업무 협약을 통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대전관광공사-영동군 상호협력 업무협약 참석.
=오후 6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영동와인 힐링디너쇼‘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참석.
영동군 행사
△초등학생 해외연수(두마케티) 사전 설명회=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