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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집중호우 복구에 마지막까지 ‘온힘’ 외 수시분1,2,3,4,

청주시, 집중호우 복구에 마지막까지 온힘

- 집중호우 피해 4,196건 중 3,956건 응급 복구 마쳐 -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지막까지 온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일반주택 파손 114공동주택 침수 12도로 침수 564차량 침수 20농지 침수 969축사 침수 155가로수 191공원 100토사 유출 713문화재 20축대 등 151하천 유실 327공장 침수 38상하수도 102기타 478건 등 총 4,196건이다.

 

이 중 3,956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94.3%이다.(82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이재민은 총 642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7개소이다.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문의면 등동리 일원 농로유실(L=30m) 임시복구 완료, 미원면 기암리 마을안길 지반 유실(L=30m) 응급조치 완료, 북이면 부연천, 선암천, 송정천 제방 임시 복구 완료 등이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2,342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292, 자원봉사자 109, 군장병 110명 등 총 511명의 인력을 복구지원 등을 위해 투입했다.

 

2일 청주시 공공건축가 20여명은 오송읍 궁평리의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청주시체육회 10명은 강내면의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리를 도왔다.

 

충북소주 봉사자 20명은 강내면을 방문해 농작물 정리를 도우며 농가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대한적십자사서원지구협의회 10명은 강내면의 피해를 입은 상가의 복구 작업을 돕고, 대한적십자사상당지구협의회 10명도 현도면의 피해 기업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또한, 군장병 110명은 오송읍 궁평리의 비닐하우스 폐기물 정리 작업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길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시거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298-1365 또는 201-0737~9)로 전화 문의하시면 안내드리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인·예비 공예인 전문 교육으로 첫 행보

- 내년 본격운영 앞두고, 공예분야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예열

- ‘크라우드 펀딩 교육’ 24() ·31() ... 온라인 신청 접수 중

컨설팅 비용 지원하는 자율 워크숍8()부터 선착순 접수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분야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예열을 시작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첫 행보로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 전문 교육을 기획하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내덕동 밤고개 일대에 조성 중인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청년 공예 작가들의 창작·창업을 지원하며 판매·전시·교육 등 다양한 공예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예문화공간으로 내년에 본격 운영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주문화재단은 공예창작지원센터의 본 취지를 살려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 자율 워크숍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을 위한 예열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예 브랜드 런칭을 위한 것으로, 텀블벅 창업자이자 현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인 염재승 대표를 강사로 한 공예와 크라우드 펀딩(24() 오후 130분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단기간에 펀딩 프로젝트를 런칭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8주만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런칭하기(31() 오후 130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공예인과 예비공예인(공예관련 대학 졸업자예정자와 창업준비자 등)으로, ‘공예와 크라우드 펀딩은 공예인·예비공예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주만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런칭하기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cjculture.org)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cjkcm.org)에서 진행 중이다.

강의명

강의일시

강의장소

모집인원

공예와 크라우드 펀딩

8.24.() 13:30-16:30

동부창고 34

다목적홀

00

8주만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런칭하기

8.31.() 13:30-16:30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

20

(선착순)

 

더불어 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 분야 창업, 브랜딩, 제품 제작 등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자율 워크숍도 운영한다.

 

공예인·예비 공예인(대학 졸업 예정자, 창업 준비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기관·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와 함께 필요한 컨설팅을 해줄 전문가를 직접 섭외해 약력을 제출하면, 적합 여부 검토 후 승인한다.

 

1회 최대 30만원까지 컨설팅 전문가 활용비를 지원하며, 한 그룹 당 총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율 워크숍8()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마감된다.

 

자율 워크숍을 희망하는 공예인 및 기관·단체는 청주문화재단 또는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문가 약력과 함께 이메일(cjcraftcenter@gmail.com)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219-18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주시, 호우피해 주택·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 이재민 빠른 귀가·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재난지원금 예비비 선지급 -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이재민의 빠른 귀가와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택피해 지원금은 기존 재난지원금 외 추가로 위로금이 주택면적과 피해유형에 따라 11백만원에서 67백만원까지 상향해 지급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주택피해 유형에 따라 전파, 반파, 침수 3가지로 구분하고, 규모 구간 기준에 의해 지원 금액도 차등 지급된다.

 

주택전파에 대한 지원금은 재난지원금으로 종전 2천만원~36백만원까지 지급했는데, 이번의 경우 위로금을 추가해 51백만원~최대 13백만원까지 지급하고, 반파의 경우 전파에 대비해 50%를 지급한다.

 

그리고 침수주택은 도배·장판 비용을 기준으로 종전에는 3백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위로금을 추가해 2배 인상된 6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 보험 가입자 재난지원금은 보험회사에서 심사를 통해 보험금으로 지급되며, 피해 주택규모에 따라 별도의 위로금이 11백만원에서 26백만원까지 추가로 지급되고, 전파기준 보험금은 피해유형과 규모에 따라 45백만원~최대 12백만원까지 보험심사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시 주택피해 총 건수는 405건이며 그중 전파 3, 반파 14, 침수 374건이다. 이 중에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1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택피해 시민들에게 오늘부터 재난지원금을 예비비에서 신속히 지급하고, 행정안전부의 교부금과 충청북도 추가지원금이 확정되는 대로 시의 재정을 투자해 순차적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구호협회 등 의연금, 후원물품 배분현황과 시의 재정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로 인한 이재민은 총 642명 중에 75명으로 어제부터 주택 내부 바닥이 건조되는 대로 도배·장판을 시작해 9가구를 완료했고, 금주 중 51가구를 추가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피해규모는 552개소로 이 중에 424개소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으로 확인됐으며, 재난으로 주된 영업장에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이전에는 개소별 3백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번에는 7백만원까지 확대 지급하고 그 밖에 도비와 시의 자체재원을 투입해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업 분야는 농기계·설비 등 영농 필수시설의 피해 지원이 추가되는 만큼 최대한 빨리 피해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정해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가 큰 만큼, 주택·상가·산림·농업 등 피해시설들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 건강증진 홍보를 위한 4개 보건소 순회 전시 -

 

청주시 보건소는 1231일까지 보건소 로비에 6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당선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8~9월에는 상당보건소, 10월 서원보건소, 11월 흥덕보건소, 12월 청원보건소를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심사를 통해 당선작 18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는 최우수작 2점을 포함해 우수 6, 장려 10점 등 당선 작품 18점 모두를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9가지를 바탕으로 아침 식사하는 모습,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양궁부 김소희, 중국 청두에서 은메달 획득

- 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획득 -

 

청주시청 양궁부 김소희, 사격부 박다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양궁부 김소희가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최미선(광주은행)과 리커브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부 박다혜는 아쉽게도 50m소총여자3자세 단체전에서 6위에 머물렀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이 주최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참가자격에 제한이 있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년도 11일자로 17세 이상 28세 이하의 대학생대학원생과, 대회 개최 바로 전년도에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에 한한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1년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 대회이다.

HS건설, 청주시에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 기탁

-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 위해 써달라며 기탁 -

 

HS건설(박재범 대표이사)2일 청주시청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재범 H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수재의연금품은 청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복구와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