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화)

  • 흐림동두천 24.8℃
  • 흐림강릉 22.4℃
  • 서울 24.0℃
  • 흐림대전 26.0℃
  • 구름많음대구 24.4℃
  • 구름조금울산 25.0℃
  • 흐림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6.9℃
  • 흐림고창 25.2℃
  • 제주 27.8℃
  • 흐림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5.5℃
  • 흐림금산 24.6℃
  • 흐림강진군 26.7℃
  • 구름많음경주시 24.0℃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가치多다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외 추가분1,2,3,4,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운영 초읽기

민선8기 공약사업,‘온라인 상권활성화기대 -

 

청주시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2023년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경험 축적과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달까지 용역 수행사를 선정하고 9월 중 참여 소상공인 1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소상공인들에게는 12월까지 관련 전문가를 통한 상품 기획 청주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홍보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여 업체별 2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종료 이후에도 채널 개설, 상품 등록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건상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리스크가 없는 경험 축적의 기회가, 유경험자에게는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민선8기 공약사업인 만큼 단기간의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청주시 온라인 상권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지향하며 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세계만방에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외국인 홍보대사들 출격

- 20()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활발한 활동 다짐

- 나전칠기 체험으로 K-공예의 아름다움 미리 맛봐... 홍보 숏폼 촬영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을 세계만방에 알릴 외국인 홍보대사들이 마침내 출격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20() 오후 3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들의 활동 개시를 알렸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외국인 홍보대사를 위촉한 건 24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룬, 알제리, 이집트, 태국,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몽골 등 세계 21개국에서 온 외국인 4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은 물론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도 진행됐다.

 

칠공예 분야 문화재수리기능자인 공예작가 최다은 강사와 함께 나전칠기를 체험해본 외국인 홍보대사들은 섬세한 과정 과정에 감탄하며 놀라운 집중력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나전칠기 체험으로 K-공예의 매력을 미리 엿본 이들은 홍보 숏폼을 촬영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SNS 등에 청주의 문화예술과 비엔날레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홍보하며 글로벌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된다.

 

카메룬에서 온 낭구에 에릭 사가(NGANGUE ERIC NSAGHA) 홍보대사는 한국에 있는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알리는 멋진 경험을 하게 돼 기쁘고 너무 기대가 된다오늘 나전칠기를 체험해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공예의 매력을 고향 카메룬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열의를 다졌다.

 

외국인 홍보대사와 함께 전 세계로 뻗어나갈 만반의 준비를 마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개장 하루 전인 이달 31() 오후 530분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15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청주시, 가치다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 한마당 장터, 바이소셜 플리마켓, 라이브커머스 교실, 서포터즈 운영 -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가치' 한마당 장터 운영 가치' 바이소셜 플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교실 가치'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치' 한마당 장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우수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바이소셜 플리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소비하는 캠페인으로 4(8. 24.(), 9. 21.(), 10. 19.(), 11. 23.()) 문화제조창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전달되는 소비가치 확산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클래스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현황 및 특·장점을 반영한 라이브 기획역량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기업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해 기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치'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사회적가치 실천에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 등 청년 20명을 모집하고 지난 8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 10월 청원생명축제 행사장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층 확대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1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15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339개소, 마을기업 15개소, 자활기업 11개소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노력의 성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 자치단체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사회적가치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파리 월드컵 남자 개인전, 단체전 우승

- 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

 

청주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김우진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 대만을 6-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이어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이우석(코오롱)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혼성단체전,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다음 달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들어간다.

 

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환경정비 실시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정비 -

 

청주시는 흥덕구 송절동 백로서식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 송절동 백로서식지 및 주변일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정비이다.

 

참여자들은 백로 집단 서식지를 찾아 바닥으로 배설하는 분변 및 사체 등을 서식지 안을 돌아다니며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수거한 양은 약 1톤 정도이며 처리는 흥덕구 환경위생과 청소차량의 협조를 받아 운반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송절동 백로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송절동 산97-2번지와 송절동 159-1번지 일원에는 중대백로, 중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3천여 마리가 서식했다. 백로류는 여름철새로 2월에 왔다 9월에 떠나가며 현재는 상당수가 이소를 하고 일부만 남아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