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27(금)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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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탄소중립 관련 자원순환시민센터 특강 이재영 증평군수, 추수철 농가 일손이음 봉사에 구슬땀 증평군 보건소,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증평군, 인삼문화마을 팜파티 운영... 인삼문화도시로 거듭나 증평군, 증천2리 여자 경로당 이전 개소식 개최 증평군노인복지관, 다비치 안경 나눔행사 진행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네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삼보사회복지관, ‘우리의 청춘은 바로 지금’ 자조모임 실시 |
이재영 증평군수, 탄소중립 관련 자원순환시민센터 특강
이재영 군수가 지난 26일 자원순환시민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주제로 주민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고,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발생된 온실가스를 산림을 통해 흡수시키거나 친환경에너지 보급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0’으로 수렴하는 것을 말한다.
군에서도 정부 기조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수소충전소 건립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강의에서“체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여 2050년까지 우리 군이 모범적인 탄소중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발굴과 홍보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가을 수확철 농가 일손이음 봉사에 구슬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이 군수는 연탄리의 한 과수농가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사과 수확 등 일손을 보태고,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일손이음 수혜 농가주는 “수확철에 일손부족으로 막막했는데 군수님과, 군청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마다 일손 부족을 토로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관 및 단체에서도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자원봉사센터(043-835-3976)에 신청해 참여할 수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봉사실적과 실비 2만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증평군, 인삼문화마을 팜파티 운영... 인삼문화도시로 거듭나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한 팜파티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과 소비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행사 개최를 통해 농특산물 홍보와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인삼문화도시 증평’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삼문화마을 팜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안둥구나무체험마을(증평읍 증안2길 28)에서 주민 및 체험 고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팜파티 행사인 “Thank you 팜파티”가 개최됐다.
군은 이날 인삼을 활용한 체험 및 식사와 함께 하우스 콘서트도 준비해 참여자들이 농촌마을에서 오감을 깨우고 소통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내달 18일은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Thank You Soldier Party’도 진행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안둥구체험마을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업 교류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지난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이다.
특히 생물테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증평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군부대(제110여단 제2대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한 훈련은 △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다중탐지키트 교육 △ 개인보호구(레벨 A) 착탈의 교육 △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도상 훈련 및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물테러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와 대응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안전을 위해 생물테러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증평군, 증천2리 여자 경로당 이전 개소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27일 마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천2리 여자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등 내빈들의 축하 속에 공로패·감사패 수여, 마을 주민과의 대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증천2리 기존 경로당은 97년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돼 그간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마을회관 잔여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영수 노인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칫 안보일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는 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어르신들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새로운 미래 100년 증평의 기반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다비치 안경 나눔행사 진행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지난 26일 복지관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비치안경 증평송산점(점장 구민호) 관계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 안경 제작,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안경은 다비치안경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후원할 예정이다.
구민호 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관장은 “안경을 후원해 주신 다비치안경 증평송산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8일 ‘제3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종목으로 각 16팀씩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다.
e-스포츠는 최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온라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네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충북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연기찬)은 27일 지역 내 7가구에 네 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물품에는 생필품, 돼지고기 등 회원들의 기부물품이 포함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연기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에 앞장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확인 및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삼보사회복지관, ‘우리의 청춘은 바로 지금’ 자조모임 실시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청춘은 바로 지금’ 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경.중도를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사회관계 기능을 개선하고 소속감을 확보함으로써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하고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들을 생활지원사선생님과 1:1 매칭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다양한 세계온실을 관람하고, 화분 옮겨심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자조모임 ‘우리의 청춘은 바로 지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수행함으로써 신체, 인지, 사회영역에서 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태선 관장은 “앞으로도 우울감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