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위
- 도시인프라와 산업기반 갖춘 최상위 지역 입증
-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교통망 등 도시 기반 확충 노력 결과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가에 165억원 지급
3.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4. 음성군,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안전교육 개최
5.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6.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 궤양제거 철저 ‘당부’
7.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모든 날, 모든 순간> 수강생 작품 전시회
▣ 2023. 12. 5.(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00 / 대회의실 / 음성군 축제 토론회 참석 - 14:30 / 상황실 / 음성군, 분당차병원, 효성병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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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위
- 도시인프라와 산업기반 갖춘 최상위 지역 입증
-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교통망 등 도시 기반 확충 노력 결과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 부문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시·군·구 그룹별로 평가하며, 통계 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으로 우수 지자체 발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위에서 3단계가 상승해 1위를 차지한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지자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반영한 영역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정주여건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군은 이번 연구원 평가 결과에 대해 지역산업 인프라 및 교통‧생활‧문화 등 정주 환경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적기 공급 및 지속적인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최근 5년간 10조6천억원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1만 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룬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기준 사업체 수가 1만5430개로 5번째, 종사자 수는 8만3490명으로 3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GRDP, 고용률(청년고용률 포함) 등 지역내총생산 및 고용 관련 기초데이터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유입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성장·구도심에 대한 도시환경 개선과 건강, 여가 중심의 수요에 따라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지방소멸의 시대에 군의 생존 전략으로 그동안 집중해 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통망 및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라며 “향후 군정 정책 수립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경영자원 부문은 물론 다른 부문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 음성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 지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을 9천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8천159ha면적을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천40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900여명에게 165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2019년까지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돼 지급 대상이 확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드론감시원’을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의 산불감시원은 총 34명으로, 그 중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불 드론감시원은 3명이며, 지역별로 산불감시 구역을 나눠 근무 중이다.
마찬가지로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도 조를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산불 예방에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에서 금연해 주시고 산 인접 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4. 음성군,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안전교육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43명은 2년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음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정비에 나섰으며,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5.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8일까지 2024년 고추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늘어나는 고추묘 수요에 대응하고자 군은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55만주를 직접 생산하고 6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의 우수 육묘업체를 선정하고 25만주를 민간위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총 80만주의 고추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올해까지 수요가 거의 없는 품종 1개 품종을 제외시킨 4개 품종(빅스타, 칼라탄, 티탄대박, 더강한청양)이며, 72구/판 단위로 신청받는다.
공급 예정가격은 품종별 1판에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이며 개인별 최대 10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고추 품종에 농가 명, 신청 수량, 분양 희망일, 휴대전화번호를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년과 다른 점은 육묘 신청 시 개인 수령인지 단체(반장 이상 규모) 수령인지 육묘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군은 기재된 육묘 신청서를 토대로 분류해 출하 장소를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내년 2월 중순경에 파종해 약 75~80일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4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품종설명, 육묘신청서 등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043-871-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6.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 궤양제거 철저 ‘당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동계 전정 작업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계 전정 시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동계 궤양예찰 및 사전제거, 사전방제약제 공급, 예측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 시기 알림,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0건 3.6ha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5건 4.9ha 발생에 비해 면적대비 약 26.5% 감소했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철저히 예방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 소독해야 한다.
농기 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 30배 희석액으로 하면 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기온이 낮은 동계시기에 궤양에서 월동하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나무 전체로 퍼지게 되므로 동계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하면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궤양제거 시 나무를 옮길 때마다 반드시 농작업도구 소독을 실시해 미감염 나무로 병원균이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발생하면 치료제가 없어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궤양제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7.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모든 날, 모든 순간> 수강생 작품 전시회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5일부터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주제로 어반스케치와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자로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는 드로잉 동아리 <일레븐 핸즈> 회원 11명과 하반기 문화 교실로 진행된 <우드버닝> 수강생 7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변 풍경과 나의 일상을 담아낸 어반스케치 작품과 여러 형태의 나무 표면을 태워서 만들어 낸 우드버닝 작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소품들이 함께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연말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수강생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방문한 이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043-871-49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