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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전국 노래자랑 영동군편,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려 외 (3월14일 종합)

 

1. 영동군·조선비즈, 와인산업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150,000)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또한 영동군은 2025년 주류박람회 부스 이용도 할인을 받게 된다. 할인율은 추후 협의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동 와인산업에 있어 또 하나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영동 와인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포도 점유율 8%를 차지하는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현재 35개소의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대한민국와인축제를 개최해 영동와인을 알리고 있으며, 올해는 5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 전국 노래자랑 영동군편, 42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군은 3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4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봄향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4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동문화원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3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무반주), 2(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방영은 5512:10 KBS 1TV 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홍보하고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여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3. 영동·황간향교 춘기 석전대제 거행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초헌관, 윤대표 유원대부총장이 아헌관,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향교유림인 이춘하 유도회장이 초헌관, 강신억 전 유도회장이 아헌관, 장준호 연락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4.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폐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

 

충북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광순·부녀회장 정옥임) 회원 30 여명은 지난 14일 용산면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겨우내 각 마을과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빈 농약병, 공병 등 약 1톤의 폐자원을 수거하고 분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거한 폐자원을 매각한 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고구마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각종 봉사활동 추진 시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순 회장은 남녀 회원들 모두가 아름다운 용산면을 만들고자 마음으로 폐자원을 수거했다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옥임 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행사이다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의 참뜻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 두뇌싱긋연구소()두뇌싱긋교육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에서 수년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두뇌싱긋교육개발원(대표 박동희)이 지난 13일 서울바이오허브 BT-IT센터에서 두뇌싱긋연구소(대표 김창환)와 스마트 돌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뇌싱긋교육개발원의 오랜 치매예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뇌싱긋연구소와 함께 지역 맞춤형 스마트 돌봄 모델을 정립과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이다.

 

이에 따라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업 활용이 가능해지고 두뇌싱긋연구소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사례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동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돌봄 모델이 정착되면 그동안 획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희 대표는 영동뿐만 아니라 인근 보은, 옥천에서도 치매 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꾀하고 있다.

 

 

[315]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상황실에서 ‘2024년도 1분기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

 

영동군 행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해평리, 양강면 지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