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김영환 지사, 우즈베키스탄에서 발로 뛰는 광폭 행보 외 (4월17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7)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지사, 우즈베키스탄에서 발로 뛰는 광폭 행보

국제통상과

김영환 지사,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 면담

국제통상과

충북도, ‘K-유학생우즈베키스탄 유학설명회 개최

RISE추진과

2024(’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

×

정책기획관

충북산림바이오센터, 희귀식물 꼬리진달래대량증식 성공 산업화 기대

×

산림환경연구소

충청북도, K-지적(地籍)측량의 중심에 서다!

×

토지정보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 무형유산충북의 콘텐츠로 육성한다

×

문화예술산업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우즈베키스탄 공무국외 출장(4. 15. ~ 4. 18.)

인천공항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우즈베키스탄에서 발로 뛰는 광폭 행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K-유학생 설명회개최 -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교육부장관 면담, 협력방안 논의 -

화장품 분야 등 도내 9개 기업에서 참여한 무역사절단 격려 -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지 시각 16일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홍보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를 필두로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세명대학교 및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도 대표단은 이날 오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북형 K-유학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안내, 도내 대학 소개 및 1:1 유학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에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다음 일정으로 김 지사는 국장현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대리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충북형 K-유학생 대상자에 대한 비자발급 협조 등 대사관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후, 김 지사는 타슈켄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청북도 수출상담회를 찾아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충청북도와 충북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화장품, 생활소비재 분야 등 도내 기업 9개사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바이어 26개 사 간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한류열풍 영향으로 K-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 화장품, 소비재 등 도내 기업의 진출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금번 상담회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 수출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 지사는 콩그랏바이 샤리포프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 혁신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샤리포프 장관은 금번 충북도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충북의 K-유학생 유치는 우즈베크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모든 일정에는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 의원과 건설소방위원회 유재목 의원이 동행하여 김 지사의 행보에 힘을 더했다.

 

 

김영환 지사,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 면담

- K-유학생 유치 협력, 수출 판로 확대 등 논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지시간 16일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 유치, 보건의료 및 농업 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바이오,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충북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나아가고 있는 충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아리포프 총리에게 K-유학생 유치협력 수출판로 확대 등 경제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스마트팜 등 농업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더블록랜드(Double Lock Land, 이중내륙국)로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과 같이 바다가 없지만 만 갈래의 길이 있는 희망의 나라이며, “저출산 및 고령화 영향으로 성장판이 닫혀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우즈베키스탄은 평균 연령이 29에 불과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역동적인 나라라며 상호 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충북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K-유학생 제도는 도내 17개 대학과 150여 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오늘 말씀드린 여러 제안들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양 지역의 기업 진출 및 기술 교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K-유학생우즈베키스탄 유학설명회 개최

- 해외 우수 인재 유치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경제발전의 새로운 활력 창출 -

 

충북도는 인구 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및 대학 위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현지시간 16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유학설명회를 열며, K-유학생 해외 유치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 유학설명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팽주만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장 및 학생 20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K-유학생 설명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대학-학생 간 1:1 상담 등 유학생 모집 활동을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내륙교통 요충지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를 가진 곳으로, 평균연령이 29세로써 젊은 층이 두터워 해외 유학 수요가 많고, 한국 드라마가요 등 K-culture 호응이 높아, 충북 도내 전체 유학생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우수 인재들을 도내에 유치하고 지역 정주까지 실현시켜 충북의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해소하고, 산업체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설명된 충북도의 K-유학생 사업 기본방향은 각 대학의 개별 유학생 유치 활동을 충북도가 통합 지원하여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 모집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점과 도내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일·학습 병행 체제를 구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 감소 추세로 지역 대학, 산업체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충북도 전체의 경쟁력 약화 및 지역 쇠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해외 우수한 인재의 도내 정착을 유도하는 유학생 유치활동이 중요한 대안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뛰어난 외국인들이 도내 대학에서 학업하고, 도내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기업 등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유학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 ‘최우수기관충주시, ‘우수기관제천시·진천군 선정 -

 

충청북도는 2024(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 우수기관으로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고, 제천시와 진천군도 정량·정성평가 양쪽에서 고른 실적을 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그밖에 정량평가에서는 보은군이, 정성평가에서는 옥천군과 괴산군이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대폭 향상돼 지난 한 해 실적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 정성지표 18)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1, 도정 주요시책 지표 21

 

94개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18개 정성지표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4(최우수 1, 우수 3)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량지표 평가 결과, 11개 시군 평균 달성률은 89.6%로 전년도 대비 3.9%p 향상되어 모든 시군이 주요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성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단 평가를 통해 총 72(최우수 18, 우수 54)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였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실적검증 절차를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전환했던 도-시군 합동워크숍을 460여 명 규모로 대면 개최하여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적 향상 성과급을 신설하는 등 시군 전반의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충청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궁극적으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2024년도(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개요

 

 

 

개 요

평가기간 : 202413 평가기준일 : ’23. 12. 31.

평가대상 : 도내 11개 시·

평가지표 : 6대 국도정목표, 112개 세부지표(정량94, 정성18)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1(81.3%), 도정 주요시책지표 21(18.7%)

 

 

<2024(’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지표>

 

 

 

 

구 분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표수

112

13

13

61

8

6

11

정 량

94

12

13

53

4

5

7

정 성

18

1

-

8

4

1

4

 

 

 

평가방법

- 정량지표(94) : 지표별 목표달성도 절대평가(달성/미달성)

- 정성지표(18) : 지표별 우수사례 상대평가(최우수1,우수3)

평가일정

 

~‘24. 1.

’24. 2.

’24. 2.

’24. 2.~3.

’24. 3.

실적 입력

(시군)

실적조정

(도 지표담당)

실적 확인·이의신청

(시 군)

실적확정

(도 지표담당)

최종검증

(도 총괄담당)

 

 

평가결과

우수 시군 : (최우수) 충주시 (우수) 제천시, 진천군

2023(’22년 실적) 우수 시군 : (최우수) 진천군 (우수) 충주시, 제천군

 

향후계획

재정인센티브 지원, 우수기관(3시군) 및 유공자(10) 표창 : 24. 4.~

 

 

충북산림바이오센터, 희귀식물꼬리진달래

대량증식 성공 산업화 기대

- 꼬리진달래 유용성분 확인 및 대량증식 기술 개발로 산업적 활용 기대 -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자생하는 희귀수종인 꼬리진달래의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대표적인 유용성분 4종을 확인하고, 조직배양 기술 개발로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꼬리진달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기관지염, 이질, 산후 신체의 동통, 골절을 치료하는 용도로 약용한다고 알려져 있고, 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어 식품 첨가물이나 의약품의 원료 이용될 수 있으나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대량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센터는 산업화에 주로 이용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4종의 유용성분을 밝혀 꼬리진달래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3월 꼬리진달래의 대량증식 기술개발로 국내 특허등록(10-2653875)을 완료하였고, KCI 등재지인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꼬리진달래 신초의 폴리페놀 프로파일링과 추출용매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교라는 논문이 4월호에 게재되었다.

 

센터는 국내 바이오산업 원료(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희귀, 자생식물에 대한 산업화 자원 발굴 연구를 수행중이며, MOU 기업들과 함께 원료의 효율 증진, 대량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산업화 자원 기술 개발과 바이오기업 기술 이전을 통한 산림바이오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내 자생식물의 유용성분 분석과 대량증식 기술 개발을 통한 산림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이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과 더불어 바이오산업에 이용되고 있는 자원의 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K-지적(地籍)측량의 중심에 서다!

- 도내 지적직 공무원 대상,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무교육 실시 -

 

충청북도는 17() 9시 청주체육관 일원에서 도내 시군의 지적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적(地籍)’은 도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정으로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적측량성과 검증 방법, 지적측량성과 결정 사례 분석 등 현장 위주 실습으로 진행하여 지적측량성과 검사자의 측량 기술 함양 및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측량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 무형유산

충북의 콘텐츠로 육성한다

- 사라져가는 충북의 무형유산 발굴 및 연구 선도 금년 5개 사업 추진’ -

 

충청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괴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마을 풍수형국과 마을제당이다. 그 중 특히 주목되는 사업은 청주의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와 충주의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이다.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는 기상이변의 확대로 꿀벌의 집단 실종 및 폐사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전통 양봉 기술인 꿀벌치기에서 찾는다. 밀원지는 가을 메밀밭으로 유명한 청주 낭성면 추정리다. 지난 3월 추정리에 꿀벌이 가장 좋아하는 밀원식물인 유채꽃을 한가득 심어 밀원지를 조성하였다. 다가오는 5월 추정리에는 유채꽃 사이를 노니는 꿀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 것은 꿀벌이 살기 적합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꿀벌치기가 단순 농업 생산 활동을 넘어서 자연 문화적으로 재평가 받아야 하는 문화유산임을 밝힐 계획이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 마을에서는 고인에게는 예우를 다하였고, 유족과는 아픔을 나눴다.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슬픔을 나눴던 전통 장례 문화에 기반하였다. 병원에서 장례식을 하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전통 상여뿐 아니라 상여소리, 행렬 등은 이제 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번 충주 상여 제작과 상장례 문화는 전통 상여에서 근·현대 꽃상여 변화 모습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장례 방식과 문화를 지관, 상여장(喪輿匠), 장례지도사 등 인터뷰를 실시하여 다각도로 조망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주의 출산문화, 진천의 숯 생산 등 각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근현대 무형유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42c018e.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86pixel, 세로 881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394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20pixel, 세로 843pixel

청주 낭성면 추정리 유채 파종(2024. 3.16.)

청주 낭성면 추정리 유채밭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39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83pixel, 세로 869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39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65pixel, 세로 799pixel

청주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2024년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할 예정

청주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2024년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할 예정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42c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56pixel, 세로 78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394055e.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5pixel, 세로 845pixel

1910년부터 1990년대까지 사용한 상여집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세포마을>

1990년대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여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길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