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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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미동산수목원 특별기획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개최 외 (4월23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미동산수목원 특별기획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개최

×

산림환경과

충북도서울시상인연합회, 어쩌다 못난이 김치판매 업무협약 체결

농식품유통과

충북도,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선정

×

×

토지정보과

충북농기원, 대과형 대추 신품종 태복개발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3:00

서울상인연합회 못난이김치 판매 협약식

서울상인연합회

 

18:00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원법회

S컨벤션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동산수목원 특별기획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개최

- 추억과 함께하는 천진난만 동심의 세계 -

 

푸르른 신록의 계절 봄을 맞이하여,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423일부터 531일까지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를 그린 도자기 인형 전시회 웃음꽃이 피었습니다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웃음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필란 도예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자기 인형에 담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이 더없이 생기발랄하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작업한 술래잡기, 기차놀이를 하는 동글동글 친근한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금방이라도 맑은 웃음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태어난 작품 속 인물들은 밝고 따뜻하다. 인위적이거나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정과 형태가 살아있다. 전시장을 찾으면, 함께 하여 행복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작업을 했다는 작가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충북도서울시상인연합회

어쩌다 못난이 김치판매 업무협약 체결

- 4. 23.() 서울시상인연합회 25개구 동참 -

 

충북도는 4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 브랜드이다.

 

’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작하여,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품질 좋은 배추와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연중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426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의 홍보 품목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선정되어,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못난이 김치 650박스(1,300kg)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충북도에서는 광장시장 일원에서 판촉 행사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못난이 김치 유통 채널의 다변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김치 업체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고용률을 높이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국산 김치를 접할 수 있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선정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28일부터 3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은 증강현실로 구현한 디지털 지적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토지 경계를 쉽게 설명하여 토지소유자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3차원 지적을 구축하고, 해당 데이터를 증강현실 장비에 업로드하여 토지 경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게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 결정 협의의 이해를 증대시킬 수 있고,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3차원 디지털 지적도를 가시화함으로써 토지 경계 민원 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향후 지적재조사 전후의 차이를 생동감 있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을 통해 디지털 공간정보가 지적 분야까지 활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고품질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확대 구축과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대과형 대추 신품종 태복개발

- 과실이 크고 식감이 우수하며 기능성 물질 다량 함유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며 식감이 우수하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신품종 태복대추를 육성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

 

품종 특성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높다.

 

대추연구소 이동근 연구사는 앞으로 품종보호 등록 심사 후 증식 과정을 거쳐, 도내 대추 재배 주산지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육성한 대추나무 신품종은 2017년 대추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발견한 유전자 돌연변이 가지에서 선발된 것으로 기능성 성분 함량 분석과 안정성, 균일성 검정 수행 후 최종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