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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제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외 (4월24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4()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목요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4() 오후 2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5회 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4()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추진회의 참석

 

 

단양군, 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키워냈다.

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두 열어 외부온도와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해야 한다.

또 서리와 냉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하며 정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시 요소 0.3%(60g/20리터) 또는 4종 복지를 엽면 시비하면 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재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품종을 선택해 키웠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해충방제를 해야 한다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엉ㅂ인의 소득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신축되는 제2육묘장 추가 운영으로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을 줘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에 보급할 계획이며 오늘 6월 말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향후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양군, ‘바가지요금 NO, 친절서비스 YES, 명품관광 단양 만들 GO’ 캠페인 열어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꽃이 피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며 가두 행진을 했다.

김문근 군수는 관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대상을 확대하려면 음식점 업주들의 친절과 위생, 맛깔스러운 음식, 바가지요금 없는 단양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한다불친절, 바가지요금은 단양 경제를 전체적으로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업주들의 협조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내륙관광 1번지 단양 도약을 위해 꾸준히 청결와 위생, 품질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지역 상인들께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과 외식업지부는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안정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과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적 상행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기분 좋게 관광을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단양군이 되도록 주요 관광지내 음식점, 숙박업소의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가평초·대가초,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가평초등학교, 대가초등학교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교실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청소년 수련 시설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김남주 가평초등학교장, 김종실 대가초등학교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

김남주 교장은 인구 감소와 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농촌지역의 초등학교는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도농 지역 간 유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실 교장은 찾아가는 문화 교실과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복지정책 개발과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모든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과 어르신 그리고 경력 단절 구직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군립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 성료

 

단양군립(다누리·매포)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다누리도서관에서는 지난 금요일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이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6월 올누림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아듀 다누리, 하이 올누림!’을 주제로 펼쳐진 마지막 공연으로 그동안 다누리도서관을 이용했던 어린이들과 부모,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마무리됐다.

매포도서관에서는 독서 치유 프로그램, 전사지 및 북퍼퓸 만들기 체험, 인형극 공연, 방 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도서관 탈출미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으며 140여 명이 참여했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4, 도서관 주간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가 드높아졌다앞으로도 일상적 독서 지원과 올누림도서관 개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행사 개최

 

단양군은 단양읍 대성산에서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행사를 지난 19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가 주최했으며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김진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묵념,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 기념사, 김문근 군수 격려사에 이어 단양중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관광호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정대학 재학 중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419 혁명 대열에 참여했다가 시위 도중 당시 진압 경찰의 총에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는 고()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064월 단양읍 대성산 기슭에 추모비를 준공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64년 전 오늘, 지영헌 열사와 대한민국의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이처럼 민주주의와 정의를 세우는 일이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므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주재길 단양군공무원노조 지부장 취임 인터뷰,

내부의 목소리 대변하겠다

 

주재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노조 무용론이라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내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지난 22일 취임 인터뷰 자리에서 말했다.

12대 지부장에 취임한 그는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후생 복지 등과 관련해 공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지부장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명령과 지시가 아닌 법과 규정의 틀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무원 사이에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인사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조만간 입장을 내는 문제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지부장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한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중대한 일에 대해 침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 12대 운영위원

부지부장=박상규·조삼연·한영순, 조직부장=박상진, 사무국장=류정훈, 정책부장=박재학, 사무부장=장은영, 교육홍보국장=이주석, 교육부장=임종훈, 홍보부장=박명희, 복지국장=오상국, 상조부장=이태환, 문화체육부장=조성우, 총무국장=박민조, 총무부장=김진미, 기록부장=신예진, 회계감사위원장=김재식, 회계감사위원=이경미·신기선

 

단양 고수동굴, 단양군 농단협에 재활용 장갑 기탁

 

유신 단양 고수동굴(센터장 조진호)은 단양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인희)에 재활용 장갑 12,000매를 지난 22일 전달했다.

김인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작은 마음이 농가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수동굴 관계자는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장갑을 세탁하고 건조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앞으로도 농가에 지속해서 재활용 장갑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 고수동굴은 지난해에도 4,000매의 장갑을 농단협에 전달한 바 있다.

 

 

적성면, 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마쳐

 

단양군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적성면 체육회(회장 신명희)와 청년회(회장 이춘우)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북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했다.

또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스카프와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장수 어르신 이벤트를 열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특히 4월부터 적성에서 살아보기 체험 중인 8명이 막걸리와 손수 구운 머핀, 와플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줘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명희 체육회장 겸 적성면장은 면민들이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돼 흐뭇하다행사를 준비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준 적성면 청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적성면, 산불 진화 초동 훈련 실시

 

적성면은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초동 훈련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면은 20222월과 20233월 산불이 발생했었고 최근도 산불 발생 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면은 산불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적성문화복지회관 뒤편 공원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진화 장비 운용과 등짐펌프 사용 요령, 산불 진화 모의 훈련을 시행해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면은 불법소각 행위 집중 단속, 취약지역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및 산불 예방 계도문 배부로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신명희 면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산불 예방은 주민 협조가 절실하므로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나박김치나눔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동, 이연옥)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어르신 50세대에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박김치 나눔은 지난해 물김치 나눔 이후로 어르신들의 요청이 많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건강상 이유로 매운 김치를 못 먹는 어르신들에게는 맵지도 않고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나박김치가 인기가 좋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매운 김치를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kadma이 들어 이번에 다시 한 번 나박김치를 담그게 됐다위원들이 주말까지 시간을 내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각자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계획했던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강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열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지난 19일 대강면 당동리에 있는 커피향 카페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으며 협의회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손수 준비한 다과와 차 등의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열·홍완순 협의회장은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일일찻집을 준비해 준 새마을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기념식 개최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창수)4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28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14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봉사하는 단양군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창수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정신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및 연대강화를 목표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조성을 위하는 자랑스런 새마을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