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청소년도 근로자예요
- 근로자의 날 맞이하여 4월 30일 청소년 근로보호 캠페인 진행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근로보호센터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4월 30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청주 성안길과 소나무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간과될 수 있는 청소년 근로자의 권리를 알리고, 고용주와 상생하는 직업윤리를 심어주기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시급 준수와 주휴수당 지급, 근로 예절 등 청소년 근로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 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자칫 간과될 수 있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근로 예절을 교육하여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보다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근로 관련 상담, 찾아가는 인권교육, 행복일터(안전한 청소년 근로 사업장) 선정 등 청소년 근로 안전망 확대와 인식개선, 직업윤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