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7.(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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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지원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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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민·관·학 협력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
서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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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도교육청,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출항 -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 11일간 ‘공예’여름학기 - 작가와의 만남, 기법 이해, 작품 제작 등 심화 커리큘럼...공동교육과정 신호탄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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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16.(화)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 탄소포집 기체분리막 기술 보유기업과 현장대화 |
기업지원과 |
2. 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환경정비 실시 |
환경정책과 |
3.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방세 점자 안내문’ 제공 |
세정과 |
4. 청원보건소,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 시행 |
청원보건소 |
5. 청주시청 사격부, 제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6개 메달 획득 |
체육교육과 |
6.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시민 아이디어 공모 |
문화예술과 |
7.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활동봉사자 무료 영화관람 |
자치행정과 |
8. 소설가 윤성희‘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강연 운영 |
오창호수도서관 |
□ 주요 행사(7월 17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00 |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대변인 (홍보기획팀) |
|
14:00 |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 |
옥산면 환희리 31-46일원 |
재난대응과 (자연재난팀) |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
- 2년간 청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청주 출신 인기 유튜버 슈파TV(47)와 홍사운드(35)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4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두 유튜버는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역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SNS 홍보 활동으로 청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두 홍보대사가 가수로 한정돼 있는 기존 청주시 홍보대사들의 한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파TV(본명 이인항)는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로 지난 4월 청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력이 있다.
또한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182만 구독자(2024년 7월 기준)를 보유한 ‘HONG SOUND’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버다. 리얼사운드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출신 두 유튜버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홍보대사가 청주시를 더 재밌고, 더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지원 - |
청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개척 및 판로다변화를 위한 것으로 해외 현지를 찾아가 현장 중심의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상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수출상담회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며 2차 상담회는 태국에서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1차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 5개사, 2차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 5개사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해당 지원과제를 선택한 뒤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원본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바이어 현장방문 차량, 통역, 현지교통, 체재비(일부) 등 기업별 500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수출상담회는 최근 주요 CIS(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현장방문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비슈케크시와 B2G(Business to Government) 네트워킹 등 긴밀한 경제협력을 통해 CIS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각도의 수출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 수출상담회는 태국 방콕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최근 태국에 불고 있는 한국 소비재의 인기에 힘입어 인플루언서 라이브마케팅 및 현지시장 조사 등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 기업지원과(☎043-201-1442) 또는 (재)충북테크노파크 글로벌마케팅팀(☎043-270-2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아시아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켄톤페어 참가 지원과 우즈베키스탄 팝업스토어 운영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하반기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출판로 다변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통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세계무대에 우뚝 서는 글로벌 명품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민·관·학 협력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
-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산남2 마이홈센터, 청주시한궁협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간호학과)와 함께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최대 규모의 임대아파트인 산남주공2단지는 지난 2022년 7월 2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돼 현재까지 2,115세대 중 728세대가 이주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살던 집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한 어르신들이 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해 지역사회 현안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서원보건소는 1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내 산남2 마이홈센터에서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배회경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배회가능 인식표를 발급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미이용자에게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주고 치매 어르신에게는 경찰청의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한궁협회의 자원봉사활동(치매파트너플러스)으로 치매예방운동인 ‘한궁’ 체험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생 실습활동으로 ‘안심팔찌만들기’ 공예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궁’은 투호와 국궁, 다트, 양궁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체육종목으로 몸의 좌우균형을 유지하며 양손을 사용하는 동작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심팔찌만들기’는 어르신들이 비즈를 꿰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공예프로그램이다. 팔찌에는 동호수를 넣어 배회 시 주민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사회 안정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도교육청,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출항 |
-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 11일간 ‘공예’여름학기 - 작가와의 만남, 기법 이해, 작품 제작 등 심화 커리큘럼...공동교육과정 신호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이 ‘공예’를 공통분모로 첫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26일부터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충북 창의예술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얻은 결실로, 두 기관이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공예관은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전오성, 이하 충북예고)와 연계해 여름학기 공동교육과정 공예교과를 처음으로 개설했고 공예에 관심 있는 충북예고 학생 7명과 타교 학생 3명까지 총 10명을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공예관은 전문 강사와 재료비를, 충북예고는 운영 장소 및 시설 등을 제공하며 연계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섬유와 도자, 2개 과정으로 모두 11일간 진행한다.
강사로는 공예관의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에 참여 중인 인영혜 섬유작가와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2회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한 박송희 도자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기법 이해와 실제 작품 제작까지 전문 심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주간 공예관 갤러리6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예학교 축제에서 전시돼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관 관계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예고와 함께 공예 관련 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청주가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의 첫 세계공예도시인 만큼, 다음세대들이 공예로 내일의 꿈을 꾸고 진로를 설계하며 정주하고 성장하는 도약대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