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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돌봄 도시 증평군, 치매 돌봄까지 책임진다. 외 (7월23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724() 오후 2시 증평읍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열리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정책토론회 참석

 

[72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기획

돌봄 도시 증평군, 치매 돌봄까지 책임진다.

×

×

보건소

치매관리팀

이주연

(043-835-3123)

일반

증평군, 폭염으로부터 군민 안전 지킨다.

×

×

재난안전과

하천방재팀

최문영

(043-835-4737)

일반

증평군, 하계 휴가철 교통대책 시행

×

×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

김연오

(043-835-4842)

행사

증평군, 반려견 놀이터 준공식 개최

×

축산산림과

축산팀

김현빈

(043-835-3454)

 

   

돌봄 도시 증평군, 치매 돌봄까지 책임진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이번엔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돌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AI 플랫폼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이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가입자는 385명이고 인지활동 활용횟수는 3401회에 달한다.

 

또 지난 3월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기반 건강 및 정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의 말벗 역할과 함께 위급상황 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치매환자 치료 및 관리 유도를 위해 스마트 약상자 및 조호물품 보급,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도 하고 있다.

 

스마트 약상자는 지역 내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20명에게 보급해 복약 및 진료 일정 알림으로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복약 상태 점검 후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진단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대상자에게 월 3만원 한도 내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죽리, 원평리, 화성33개 치매 안심마을 지정과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체계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등불 가맹점 14개소를 운영해 지역사회가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분위기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치매 돌봄 시스템 구축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폭염으로부터 군민 안전 지킨다

 

충북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증평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실시간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4개반 11명으로 구성된 폭염T/F를 운영하며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췄다.

 

또 폭염특보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광판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활동에도 나선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노동자 및 농업인 보호를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 옥외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이달 중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건설 노동자, 농업인 등 1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무더위쉼터 137개소와 폭염그늘막 37개소, 살수차 운영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시간 야외 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하계 휴가철 교통대책 시행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중교통 수송대책반과 교통시설물 점검반으로 구성된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탄력 대처할 계획이다.

 

또 휴가기간 중 교통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운수업체 차량 시설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 교통안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 질서 유지를 위해 여객(화물)자동차 밤샘주차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정차 위반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 단체 협력을 통해 주민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증평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반려견 놀이터 준공식 개최

 

충북 증평군이 지난 20반려견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홍종숙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내 반려인들도 반려견과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시공업체 및 지역 내 동물병원 등에서 강아지 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을 추진해 증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옆에 위치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365,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