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1.3℃
  • 흐림강릉 0.8℃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5℃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조금경주시 0.8℃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전국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 활짝 외 (8월1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2)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전국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 활짝

×

산업육성과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일자리 연결톡톡

×

일자리정책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30

4급 임용장 수여

여는마당

 

×

×

09:00

충북개발공사 신사옥 개청식

한국교직원

공제회

 

×

10:00

충남지사 접견 및 특강

섬기는방

 

13:30

주요 현안업무 보고

집 무 실

 

×

×

×

15:00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원 위촉식

대회의실

 

×

17:00

업무결재 · 현안보고

집 무 실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전국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 활짝

- 자율주행 버스 지역 운수사가 운행하는 전국 최초 사례 -

- 충북도,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 간 자율주행셔틀 운행 협약 -

 

충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를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진천, 음성 혁신도시 일원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민간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하여 도,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7월 지난 31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가 국내 도입되어 일부 운행하고는 있으나,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부터 운영까지 지역 대중교통 사업자로 전면 이관하여 직접 운행하는 사례는 충북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셔틀 버스 모두타유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불편 및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312월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진천군 덕산읍 및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km 구간을 운행 중이다.

 

모두타유는 15인승 솔라티 차량으로 2대가 총 12개 정류장을 중심으로 16회를 운행하고 있으며 월요일 ~ 금요일 9:00~17:00까지 운행중으로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6월까지 누적이용객은 1,400여 명이다.

 

또한 마을형 통합모빌리티 서비스 앱인 모두타유를 통해 자율주행 버스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자율주행 버스가 안정적으로 시범운행 되고 있고, 올해 12월 스마트 시티 사업 종료 이후 자율주행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간으로 이관을 결정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련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게 될 지역운수사인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은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교육을 이수 중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면허 확보 후 이르면 9월 정도에 대중교통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여객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진천군 및 음성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시간 및 정류장 확대, 노선변경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높여 지역 주민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충북이 자율주행의 대중교통 시대를 열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기술이 우리 주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우리 충북이 자율주행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중심에 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일자리 연결톡톡

- ’24.7월말 현재 연3만명 달성, 전년도 최종 실적(11,664) 대비 260% 실적 -

- 오는 9월부터 고금리 장기화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까지 지원 확대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7월말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3만명* 달성하는 등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8개사, 359/ 연인원 30,280명 참여(‘24.7월말 기준)

 

특히, 7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최종실적(11,664) 대비 260% 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모델을 제시 하여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2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하였다.

 

고용시장 변화의 바람

이렇듯 민선8기 혁신적 사업 시행으로 고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먼저, 비경제활동인구를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고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46월 고용동향발표에 따르면 충북의 고용률은 73%로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 1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비경제활동인구 제조업 취업자 수 부분이다.

 

도시근로자 사업 시행 전(22.6.)과 후(24.6.)의 세부지표 변화를 살펴보면

비경제활동인구 : 453천명 448천명(5천명)

제조업 취업자 수 : 198천명 204천명(6천명)으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고용지표 개선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근무형태의 도입

다음으로, 8시간 고정 근무라는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4~6시간 탄력근무라는 새로운 근무 모델을 제시하였다.

 

시간제 근로자 취업률이 극히 낮은 제조업(3.9%)에 도시근로자를 연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사업시행 초기에는 8시간 생산라인을 갖춘 조업시스템이라는 점, 숙련도가 있는 근로자를 원한다는 점, 기존 근로자와의 마찰 및 도시근로자 관리를 위한 업무가 증가한다는 점 등 다양한 사유로 기업에서 난색을 표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업 방문과 사업설명, 도시근로자 활용 기업들의 입소문 등을 통해 기업의 인식 변화가 생기고 있다. 도시근로자 전용 포장라인을 조성하거나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도시근로자를 투입하고 있고, 생산 분야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무보조, 청소나 조리 분야까지 다양한 직무에 도시근로자를 활용하여 인력난을 타개하고 있다.

 

미담사례

도시근로자로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경우미취학 아이를 둔 엄마인데 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한 시간 동안 일을할 수 있어서 좋다”,“중장년층이라서 체력적으로 8시간 전일 근무는 힘든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주어 4~6시간 일하고, 보너스도 받으니 가계소득에 도움이 된다라며 사업 참여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도시근로자 채용 미담사례

1. 의료보조기구 업체 : 장애아를 돌보는 참여자에게 오전 시간 근무 여건 제공

2. 육류가공 업체 : 한부모 가정 참여자를 위한 오전 시간 근무 여건 제공

3. 화장품 업체 : 광고 디자인홍보 업무에 도시근로자 투입, 화장품 전시회 국제대상 시상

4. 축전지 업체 : 고졸 학생들에게 군 입대 전 사회경험 기회 제공

5. 스마트팜 : 출퇴근 시간 조정, 월 우수근로자 선정 보너스 지급, 도시근로자 팀장 승진

6. 렌즈 제조업체 : 장애인 2명 채용(시각장애1, 지적장애1),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 제공

 

하반기에는 소상공인까지 대상 확대

이에 충북도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제조업에 집중하여 도시근로자를 육성하였다면, 민선8기 하반기에는 다양한 분야로 도시근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2월부터 확대 시행한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타깃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으며, 인건비의 40%(1일 최대 15,800)지원받아 고정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유휴인력을 활용한 시간제 근로 형태는 현재 직면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기업에서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이고 적극 도입하면 분명히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그들의 몫을 할 것이다라며 도시근로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금리, 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참고1

 

도시근로자 사업 요약

 

도시근로자 사업이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가계소득 증가를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구 분

참 여 기 업

참 여 자

참여대상

제조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

20~75세 이하 도민 누구나

- 시군별 연령 조정 가능

- 외국인, 인근 시도 거주자 참여 가능

근무시간

14~6시간(명절 등 인력 수요가 많을 시 최대 8시간까지 가능)

혜 택

인건비 일부 지원(·시군비)

- 최저 시급의 40%, 14시간

- 주휴연차 수당도 동일 기준 지원

- 지원한도 : 1인당 270

근속 인센티브 20만원 지원(·시군비)

- 3개월 고용 유지 시

- 3개월 만근 근로자 수 × 20만원

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가점 부여

- 15개사 중 1~3개사 별도 선정

- 선정 시 혜택 : 근로자 복지

지원금 지급,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인증서인증패 수여 등

인건비(기업에서 지급)

- 주휴연차수당 포함

- 4대 보험 가입

교통비 지원(·시군비)

- 관내 1만원

- 관외 1만원+왕복 시외버스 요금

근속 인센티브 20만원 지원(·시군비)

- 3개월 만근 시(1)

 

 

 

 

신청기간

2024. 2. ~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문의

청주·보은·증평·단양 : 시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 청주(253-8871), 보은(543-9174), 증평(838-4191), 단양(423-9925)

제천 : 제천단양상공회의소(642-3114)

충주·옥천·영동·진천·괴산·음성 : 한국산업진흥협회(222-0801)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 220-3371~4

 

 

참고2

 

도시근로자 근로활동 사진

 

 

팜토리 농업회사법인

원앤씨

예일케미텍

농업회사법인 미소가

태웅식품

에스아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