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물리칠 7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
-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여름 이겨내기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8월 3일(토)~4일(일) 이틀간, 괴산에 위치한 ‘충북 아쿠아리움’과 괴산 청안면 선비마을 일원, 보은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이번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물놀이 축제와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에 위치한 충청북도 수산식품 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된다. 야외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게 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워줄 버스킹 공연들과 눈이 즐거운 마술공연, 플리마켓 등을 통해 물놀이하면서 문화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3일(토) 13시부터는 아이들이 충북아쿠아리움과 곤충 생태 전시관을 관람한 후 장소의 특성을 살린 사생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인상 깊었던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같이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운 문화 활동 시간을 가진다.
같은 날 괴산 청안면에 위치한 선비마을 앞 잔디밭에서는 누워서 별을 올려다 보고, 현악기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별멍 피크닉 프로그램이 19:30부터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신경우, 마술사 주호영, 클래식 앙상트몽 연주단체가 출연하여 참여자들의 쉼과 힐링을 도울 예정이다.
보은 속리산 조각공원에서는 8월 4일(일) 13시부터 15시까지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속리산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조각공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함과 동시에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외부활동을 꺼리던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위를 잊고 문화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은 추후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유산 야행과 함께하는 문화유산돌봄사업!
- 「문화유산 돌봄활동 이모저모를 모아」 사진 홍보전 -
충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 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8월 2일 ~ 4일(3일간)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열린 제천 의림지 일원 내 역사박물관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 활동 사진 40여 점을 전시했다.
돌봄센터에서는 금년에 문화관련 행사장을 2회에 걸쳐 방문하여 문화유산 관람환경개선과 보존·관리를 위한 일상관리와 경미수리, 모니터링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제천 역사박물관에서 3회차 사진 홍보전을 개최 하였다.
권영화 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위한 시·군 행사와 협력하여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의 돌봄활동사진을 전시 함으로서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자 8월 충주 문화유산 야행 행사와, 10월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사진 홍보 전시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