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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공모’3개소 선정 추가분

 

보은군,‘2024년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공모’3개소 선정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신규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 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2곳을 선정했다.

 

보은군에서 이번에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는 오래실(원예·전통공예·농촌체험 및 숙박) 일상화(식용꽃과 농산물 활용 식음·체험·교육) 농업법인()조은가(보은 관광 기념품 개발) 3개 업체이다.

 

이로써 보은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지난해 선정된 보은양조장(식음), 민들레한옥마을조합(식음, 체험)을 포함해 총 5곳이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1천만 원 내에서 교육, 컨설팅, 법률·세무 등 주민사업체 경영 여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주민사업체 선정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보은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보은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