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명품 농특산물 선보여
- 건강한 명품작물과 함께 상상대로 즐기자!
□ 군정 소식
2. 음성군, 명작페스티벌 기간 주민참여포인트제도 홍보 펼쳐
- 군정 참여도 하고 음성행복페이도 적립하세요
3. (재)음성군장학회, 글로벌 리더십 함양 역사기행 진행
4. 제18회 음성군 실버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5.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명작페스티벌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 운영
6.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읍, 제2기 농지위원회 출범...농지관리 역할 강화 기대
8.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 진행
9. 대소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단체 인천 간석3동 주민자치회 초청
10. 대소 무궁화·오미로타리클럽,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함께 나눠요
11. 대소오미로타리클럽, 대소그라운드골프클럽에 물품 기탁
12. 감곡면 이장협의회,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적극 홍보
13.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보조기 46대 지원
14. 장호원감리교회, 감곡면에 추석맞이 백미 500kg 기탁
▣ 2024. 9. 6.(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09:30 / 금빛근린공원 /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개장식 15:00 / 금빛근린공원 / 2024 충북 청년 축제 |
1.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명품 농특산물 선보여
- 건강한 명품작물과 함께 상상대로 즐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첫째 날,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농산물 무료 택배도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명작페스벌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됐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작년에 큰 환호를 받은 드론쇼가 다시 펼쳐져 올해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수많은 인파 속에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멋진 조명 아래 마련된 비어피크닉을 참가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명작 네컷’ 등 다양한 전시행사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큰 호평을 받았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8일까지 계속되며, 음성군의 풍성한 농산물과 농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은 초화류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년들의 감성과 문화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충북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조병옥 군수는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 음성군, 명작페스티벌 기간 주민참여포인트제도 홍보 펼쳐
- 군정 참여도 하고 음성행복페이도 적립하세요
음성군은 2024 명작페스티벌 기간 지역주민들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제25회 품바축제에서도 추진된 이번 홍보는 평소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군민뿐만 아니라 주민참여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해 참여 하지 못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란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주민 참여 예산, 군민 제안 등)에 참여한 군민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정 포인트(1만 점 이상) 누적 시 인센티브로 음성군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군정에 군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군정에 참여한 지역주민 총 778명에 366만여 포인트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7월 기준 총 832명에게 포인트를 부여, 인센티브(1만 점 이상) 달성한 총 54명의 대상자에게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내년 본예산에도 주민참여포인트 운영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예산을 반영해 음성 군정의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정의 주인이 바로 군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해 인센티브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인트 지급 부여 대상과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포인트(http://eumseong.go.kr/poin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3. (재)음성군장학회, 글로벌 리더십 함양 역사기행 진행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학생은 총 47명으로, 인솔자 5명과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했다.
역사기행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탐방과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서 과거의 흔적과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 제18회 음성군 실버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8회 음성군 실버가요제가 5일 오후 1시 2024 음성 명작 페스티벌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요제가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음성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을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 이번 실버가요제에서는 충효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지역 젊은이들의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역할을 했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음성군 실버가요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명작페스티벌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 운영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5일~8일 명작페스티벌 축제기간에 오전 11시부터 축제장 내 평생학습거리에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음성군 군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로 성인은 버닝체험, 어린이는 음성군 캐릭터 거돌이를 색칠하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다양한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043-871-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축제가 끝나고도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 세균성벼알마름병, 혹명나방, 도열병 등 확산 우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최근 관내 혹명나방·세균성벼알마름병·도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관내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일부 지역에서 혹명나방, 도열병이 관찰됐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종자에서 월동해 침종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며, 짚 등에서 월동해 다음 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잠복하던 병원균이 벼 출수·개화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벼알에 침입해 대발생한다.
병징은 벼알이 기부부터 황백색으로 변색하며 점점 확대돼 벼알 전체가 변색한다.
포장에서 일찍 감염된 이삭은 전체가 엷은 붉은색을 띠고,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꼿꼿이 서 있으며, 벼알은 배의 발육이 정지되고 쭉정이가 된다. 늦게 감염된 벼알의 현미는 건전 미보다 작으며, 갈색의 줄무늬가 생긴다.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 종자 사용 및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약제 살포 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 살포가 효과적이다.
최근 혹명나방도 관찰됨에 따라, 벼 포장에서 1m 크기의 막대기를 이용해 벼 상층부를 쳐서 날아오르는 성충을 육안으로 확인·예찰하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병해충 방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나방과 유충 피해를 확인하면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도열병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잎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구분된다.
그중 이삭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은 3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내려 습도가 높을 때 온도가 25℃ 정도로 낮아지면 잘 발생한다.
감염되면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줄기 사이 마디가 검게 변하며 부러지기도 한다. 이삭도열병 피해를 막으려면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 확산되고 있다”며 “수확 전까지 철저한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 음성읍, 제2기 농지위원회 출범...농지관리 역할 강화 기대
음성읍은 지난 4일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10명의 위원은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과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는 관외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4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향후 농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혁동 위원장은 “농지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 농업 환경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엄정한 농지 취득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가 공정하고 체계적인 농지거래 생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 진행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는 5일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은 일반음식점 공주네(대표 서미영)에서 지역 내 한부모 저소득층 아동 5가구를 위해 포장된 닭갈비를 무료로 제공받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서미영 공주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식품은 음성읍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장된 식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9. 대소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단체 인천 간석3동 주민자치회 초청
- 한독의약박물관을 견학하고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참여하다
대소면 주민자치회(회장 석지영)는 5일 인천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초청해 한독의약박물관을 견학하고,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참여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 종료 후 이날 행사로 대소면 소재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견학하며 과거 다양한 의약유물과 전통한약방을 관람했다.
이후 두 단체 위원들은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을 방문해 함께 음성 농축산물 판매장을 둘러보며 각종 체험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행사에 참석해 주신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폭넓은 교류로 상호 우호를 다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은 대소면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간 좋은 인연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돼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10. 대소 무궁화·오미로타리클럽,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함께 나눠요
-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孝)박스 기탁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애선) 및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술)에서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효(孝)박스 3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효박스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물품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영술, 문애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효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사회단체의 진정한 사회적 공헌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무궁화 및 오미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효박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오미로타리클럽과 무궁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1. 대소오미로타리클럽, 대소그라운드골프클럽에 물품 기탁
-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해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술)에서 5일 대소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박달근) 사무실을 방문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의자 60개, 테이블 1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술 오미로타리클럽 회장, 박달근 대소그라운드골프클럽 회장, 조재순 대소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주로 고령자로 구성된 대소그라운드골프클럽에서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듣고 물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술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불편함을 듣고 흔쾌히 물품을, 기탁을 해주신 오미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운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조재순 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오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운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된 오미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백미기탁, 지역사회 복사 등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2. 감곡면 이장협의회,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적극 홍보
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회장 홍석균)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 유입에 발벗고 나섰다.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자체 홍보 물품으로 전입 혜택이 적힌 부채를 제작했으며, 5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배포하고 정책을 안내하는 등 음성군 인구 늘리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또한 이날 정례 이장회의에서 마을별 인구 유입 방안 등 인구증가 시책 아이디어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마을별 미전입 인구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 유도를 통해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총회 등 각종 행사 시 전입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은 “감곡면 이장협의회가 인구 증가 운동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2030 음성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자발적으로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홍보 물품을 제작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인구 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보조기 46대 지원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섭, 신맹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6가구를 선정하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올해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보행상의 문제로 고립될 가능성이 큰 노인에게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해당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 사용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선선한 가을 산책의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힘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14. 장호원감리교회, 감곡면에 추석맞이 백미 500kg 기탁
<사진 5일 12시 제공>
장호원감리교회(담당목사 김광중)는 추석을 앞둔 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10kg, 50포)를 전달했다.
장호원감리교회는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설에 이어 추석까지 기탁을 진행했다.
김광중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장호원감리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