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관내 기업 대상 특례 보증으로 성장 발판 마련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협약체결, 최대 30억규모 이차보전 혜택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장 권경주 ☎043-740-3041(담당자 김원기 ☎740-3057)
충북 영동군이 인구증가와 지역활력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영동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기업은 30억 원까지,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한정된다.
지원 내용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0%를 영동군이 이차 보전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최대 3년, 시설자금 최대 10년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춘 후 영동군 미래전략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영동군 동정로 1, 미래전략과) 보내면 된다. △구비서류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고란(www.yd21.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농특산물 전시·홍보행사 진행
충북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과일 출하기를 맞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황간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휴게소를 들르는 관광객들에게 영동군의 우수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전시·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전년도에 추석맞이 귀성객 위주로 전시 홍보행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추석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해 벌초하는 벌초객과 8월말에 진행된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관광객,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 등에게 신선한 우리군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매주 조를 편성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회원들은 영동 과일의 매력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행사 마지막날인 9월 7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정 군수는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에게 직접 영동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도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마련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오는 10일 ‘2024년 영동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숟가락난타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건강가정육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서봉선 강사의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영동 다례회의 다도 시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각종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4. 영동군,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 개최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5일)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 제17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제17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은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한마당으로 ‘임덕수&아리현 팝페라’와 ‘이민수 통기타 공연’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은예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긍지와 보람을 갖고 더욱 힘을 내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영동군은 매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공자 표창 내역은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지사 표창
△오미희(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지혜(영동군 주민복지과)
■영동군수 표창
△유부현(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귀정(장애인보호작업장 사무국장) △남상욱(영동군 심천면)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
△곽요환(로뎀나무요양원 원장) △정봉구(영동군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전영희(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영동군사회복지협회장 표창
△구윤희(영동군 가족행복과) △김경자(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연탁(노인복지관 총무팀장) △박창현(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 과장) △김경문(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6. 영동군,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치매안심마을(탑선리·비탄리·산이리)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62명이 참석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상영 영화는 ‘오! 문희’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이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 광역치매센터에서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치매 증상 안내 △예방 교육 △영화 해설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043-740-5948)로 문의하면 된다.
7.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직무연수 개최
충북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개회식 및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보육인 생활, 2부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오수현 센터장이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보육인 생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언론보도 대응과 구제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보컬 앙상블 ‘씨 클래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참석해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 제8회 영동군 청소년 축제 개최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박연화)가 주관하는 제8회 영동군 청소년 축제가 9월 7일(토)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4명에게 영동군청소년상과 모범청소년상을,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모범을 보인 관내 기관 및 단체 소속 2명에게 청소년 선도유공 표창을 시상하였다. 수상자는 박수윤(영동고 2학년), 김가영(영동고 1학년), 이효은(영동고 1학년), 장윤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진숙(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손옥란(난계로타리클럽)이며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동군 청소년들은 댄스‧밴드경연 대회, 단체줄넘기 대회를 통해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수 딘딘 등 3팀의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성공적인 축제가 치러졌다. 제8회 영동군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를 주관한 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 및 홍보, 진행 등 모든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청소년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9월 9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
영동군 행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금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