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대표단 베트남(호치민)ㆍ태국(방콕, 치앙마이) 순방 성과
□ 방문개요
기간ㆍ지역 : `24.9.23.(월) ~ 9.27.(금)/(3박5일), 호치민, 태국(방콕, 치앙마이)
방 문 단 : 26명(호치민 11명/태국 26명) ※ 도, 도의회, 유관기관, 대학 등
□ 주요성과
① 방콕, 치앙마이와 협력관계 구축으로 충북 외교의 중심축이 글로벌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계기 마련, 충북외교사의 새로운 전기 형성
- (방콕) 지난해 호치민에 이어 인구 천만 도시이자 인도차이나의 거점·바트 경제권의 중심도시인 태국 방콕과 교류·협력관계 구축
· 첨단 바이오·헬스 관련 협력 제안에 방콕시장, 대형병원 및 시 산하 병원 연계, 적극 협업 의향 표명
· 충북형 K-유학생 협업 및 수완나품 공항과 직항 개설을 통한 인적·비즈니스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 적극 추진키로 합의
- (치앙마이) 태국 2대 도시이자 북부권 거점도시인 치앙마이주와 유학생, 산업, 관광, 직항, 스마트 시티, 의료 등 전면적·포괄적 협력 추진 합의
· 태국 유수 대학인 치앙마이대학교와 석박사급 고급 인력 유학, 대학 간 협력, 과학기술·재생의료·소프트 파워 협력 강화 추진키로 합의
② “우리에게 맞는 우리 식의 개혁과 혁신”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리였고 우리 방식이 보편적이고 세계적이라는 진리를 확인하는 장
- 호치민시 당서기장·정치국 상무위원(보우엔 반 넨), 단독면담에서 충청북도의 경이로운 성장과 혁신에 관심을 보이며 지혜를 나눠달라 요청
· 어려운 시절 우수인력 유학을 통해 선진기술·문물 습득하였듯, 베트남 첨단산업 진흥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적극 협력·참여 필요성 강조
· 지속 가능한 에너지믹스를 위한 한·베 원전협업 모델 제시하고, 국가정책으로 원전채택 필요성 강조
⇨ 당서기장, 지사님 설명과 제안을 깊이 경청하고 적극 검토를 시사
- 우호대화 참가자(13개국 26개 지자체, 국제기구,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 충청북도의 도시농부·도시근로자 등 정책에 관심 보이며, 진행 상황 문의
③ 진심이 담긴 “나그네 환대형 유학생 프로그램”과 디자인, 콘텐츠 등 다양한 K-유학생 모델 제시로 현지의 공감과 감동, 적극 협조 견인
- (호치민) 역경과 고난을 함께한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제시된 유학생 프로그램에 깊이 감동, 석박사급 유학사업 본격 추진 위한 협의제안
· 실무자 간 매달 협의, 대학 간 세부 프로그램 논의키로 함(교환학생 등)
- (방콕) 태국 젊은 학생들이 한류에 관심이 높고, 태국 정부의 소프트 파워 강화정책에 착안, 첨단산업 외에도 디자인, 콘텐츠 분야 유학제안
· 방콕시장, 한국관심 태국학생 발굴 어렵지 않다며 적극 협조약속
- (치앙마이) 주정부 적극 지원키로 하였으며, 치앙마이대 유학설명회 참가 다수의 학생, 상담부스 찾아 개설학과 문의 등 적극 관심 표명
④ 글로벌 주요 핵심 도시와 직항개설 본격추진의 계기마련, 청주국제공항의 글로벌 중추공항 도약의 모멘텀 확보
- (호치민) 산업 발전위해 청주공항과 직항로 개설 필요성 강조에 인민위원장, 베트남 항공사와 면담, 직항 개설위해 적극 노력의사 표명
- (방콕) 비즈니스 협력 강화위해 수완나품 공항과 직항개설 하자는 제안에, 방콕시장, 항공사와 개인적인 커넥션이 있다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
- (치앙마이) 주지사, 한국방문객 30만명 넘는다며 인적교류 확대위해 양 지역 직항 개설을 먼저 제안, 향후 적극 협력키로 함
⑤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소프트파워 협업강화 플랫폼 구축, 지속 가능한 한류문화 확산에도 기여
- (첨단 재생의료) 태국 북부권역 상급병원이자 연구 중점 병원인 치앙마이대와 동 분야 협력관계 구축, 글로벌 진출의 발판 마련
- (소프트파워) 태국 마이스(MICE) 관련 주요기관인 TCEB*, TICA**와 협력 MOU체결, 오스코 개관 연계, 국제회의 유치 네트워크 확보
* 태국 전시 컨벤션 뷰로 ** 태국 인센티브 & 컨벤션 협회
· 치앙마이대 협업, 문화·예술 등 소프트 파워 분야 협력 강화키로 함
⑥ 도내기업 아세안 시장(방콕, 호치민) 판로확대, 협력네트워크 강화
- 도내기업 10개사 종합무역사절단 참여, 바이어 상담 144건, 6,752만불 (911억원), 수출계약 129건 2,659만불 (359억원), 현장MOU 18건 236억원
※ 소마(4건, 1천만불), 태웅식품, 웰팜, 벡스코, 데쥬벤트, 씨엘메디시스, 한국슈어조인트 등
- 도정 중점시책인 K-유학생 유치, 현지 협력 강화 위해 국제자문관 위촉
* (호치민) 최분도 / (치앙마이) 와차라, 프라판, 찬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