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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육거리종합시장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 실시

육거리종합시장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 실시

 - 취약 어르신에게 봉사를 통한 자존감 회복,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 -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단장 이정우)은 11일(금)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금년도 12월까지 매주 2~3회 진행되며 봉사는 시장 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육거리종합시장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전통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 봉사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거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육거리․상당공원 주변 경로당 노인회등에서 약 20명의 노인들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2시간 동안 ‘마늘 꼭지 따기’ 및 ‘고구마 순 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전통시장은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으로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사업의 취지가 좋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육거리 전통시장을 넘어 전 시군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 이정우 회장은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효과와 확대 가능성을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육거리종합시장‘일하는 밥퍼’시범실시 보고

 

  전통시장 내 봉사 일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자존감 회복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시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하는 밥퍼 시범 사업 실시 보고 임.                           (9.23 지사님 지시사항)

 

 사업개요

 ❍ 일    시 : 2024. 10. 11.(금) 14:00 ~ 16:00

 ❍ 작업장소 : 육거리종합시장 일하는 밥퍼 사업장

 ❍ 수행기관 : 소상공인 서포터즈(대표 손영미)

 ❍ 참여인원 : 20명  ※ 작업내용 : 마늘꼭지따기 등

 ❍ 사 업 비 : 10,000천원(고향사랑기금 100%)

 ❍ 참 석 자 : 지사님,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경제통상국장,

               육거리 상인회장, 일하는 밥퍼 실버 봉사단장 등

 

 

< 지금까지 추진현황>

 

 

 

‣ 밥퍼사업장 예정지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지사님)  : 10.3.(육거리), 10.5(사창시장)

‣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 추진계획 결재                      : ‘24. 10. 7.

‣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 반영                           : ‘24. 10. 7.

‣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자료 제출               : ‘24. 10. 8.

 

 

 작업일정

 

일    정

시    간

진행내용

비   고

참여자 교육

14:00~15:00

60‘

‧ 안전 및 위생 교육

 

농산물 전처리 작업

15:00~16:00

60‘

‧ 마늘꼭지따기

지사님 작업참여

16:00~17:00

60‘

‧ 고구마 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