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 공공부문 대상수상 -도시 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로 인정받는 쾌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안)에서 설계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이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은 도시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공공·민간 분야 등의 건축물을 선정하여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건축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52㎡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연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스마트헬스존, 정보화실 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동부분관은 노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어학, 취미, 건강, 신중년 등의 평생교육강좌 및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을 통한 ‘지지고, 늘리고, 펴는’ 맟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2025년 국가 R&D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 개최 - 충주시 기업들, 정부 연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선제대응력 높인다 -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17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 루비홀에서 ‘2025년 국가 R&D 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충주시 소재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및 기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기업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25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분야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강릉 원주대학교의 기업의 전략적 R&D 기획과 활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시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사업 수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앞으로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북부권 기업들과 연계한 정부공모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과기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기업들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10월 18일~20일 3일 동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부스 운영-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8일~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 평가 시행 - 17일 시민 평가단 친절도 평가로, 버스기사 친절서비스 향상 유도 -

 

 

충주시가 17일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평가단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단과 충주시 교통정책과 직원이 시내순환노선(777, 888노선) 등 6개 노선에 탑승하여 승차, 운행, 하차하는 단계별로 버스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친절한 승객 응대, 정확한 출발과 도착, 지정된 정류장에 안전하게 정차하는지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버스회사 주관 친절 교육을 하여, 모범기사에는 표창하고 불친절 기사는 벌칙을 부여하는 등 친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사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장터&그집’ 장려상 수상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음식경연대회에서 ‘충주장터국밥’요리 선보여-

 

 

충주시는 17일「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음식경연 부문에서 충주시 대표로 참가한‘장터&그집(충인6길 8-1)’업소가‘충주장터국밥’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음식경연대회는 도내 총 12개 업소가 참가하여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요리로 경연을 펼친 끝에 총 5개 업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충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품요리인‘충주장터국밥’은 가마솥에 직접 끓인 사골육수와 충북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낸 돼지국밥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풍미 있는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터&그집’박미경 대표는“이번 수상으로 충주시 음식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위생에 정성을 기울여 손님들이 따듯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 <우륵을 꿈꾸다>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협연 무대 ‘우륵을 꿈꾸다’를 오는 10월 22일(화)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객원지휘자로서 △박상우(세종국악관현악단&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임형묵(천웅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이 함께한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서용석의 가장 대표적인 산조이며, 굵은 선과 강한 힘이 느껴지는 산조로,‘서용석류 대금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作 김희조)는 영동군난계국악단 비상임 단원인 △대금 손송욱이 연주한다.

 

해금 협주곡 ‘상생’(作 조원행)은 여러 가지의 연주 속도 변화와 해금의 기교가 나타나는 곡으로 △해금 우민정이 함께한다.

 

판소리 적벽가 중 화룡도 대목은 웅장한 멋과 장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기상을 엿볼 수 있는 곡(편곡 김선제)으로 △가야금병창 강현주의 힘 있는 목소리와 웅장한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다.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한일섭 선생의 계보를 잇는 산조로, 1980년대 중반부터 흩어진 가락들을 모아 엮었으며 이번 연주회의 최연소 협연자인 △아쟁 김태연의 성음이 기대되는 곡이다.

 

‘월하정인'(作 임교민)은 신윤복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한밤중 남몰래 만나는 연인의 두근대는 마음과 심리의 변화에 관한 가야금 협주곡으로 △가야금 진혜진이 협연한다.

 

서용석류 태평소 협주곡(편곡 계성원)은 방태진 명인의 가락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남도 선율 특유의 섬세함이 녹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태평소 문무겸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시 관계자는 “명인·명창의 꿈을 키우는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함께해 주셔서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발권을 통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 또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로 하면 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제33기 주부대학 개강 - 교양강좌 및 체험프로그램 등 총 4회차 과정 운영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회장 이성숙)는 17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3기 주부대학은 여성의 역할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차별화된 주부교양강좌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부대학 교육은 △노년층의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보험 바로알기 △쌀 누룩소금(저염소금) 만들기 등 4회차의 과정으로 1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이성숙 지회장은 “주부대학을 통해 해마다 많은 여성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준비했다”라며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자아성취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는 소비자고발센터(금릉동 소재)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취약 가구에 간식과 먹거리 제공, 식품위생․소비자 권리의식 캠페인 진행, 양성평등 교육 및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 실시 - 화물차 전복으로 인한 상수원 상류로 유류 유출 상황 가정 훈련 -

 

 

충주시가 16일 살미면 토계리 석문천에서 상수도과장 및 현장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에서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석문천으로 흘러 드는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사고 접수 후 상황전파, 초동대응 등 전체 과정에 걸쳐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져, 사고 발생 시 근무자들이 메뉴얼대로 신속하게 방재하는 업무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사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 및 보완해 수질오염 사고에 적극 대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수질오염사고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으로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확산 방지와 상수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e리오너라 희망바자회 ’개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기금 마련의 장을 열어 -

 

 

이마트 충주점(지점장 정동윤)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17일 연수동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다목적광장에서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지역주민, 이마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에서 기증한 의류, 잡화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고, 다독임 북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였으며,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의 협조로 안전관리 및 건강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광훈 관장은“바자회행사로 주민들이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이마트 충주점에 감사드린다”라며“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돌봄, 어르신과 가을 나들이 “신나GO 즐겁GO” - 독거어르신 천연염색 체험 및 충주호 유람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17일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야외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을나들이 “신나Go

즐겁Go”를 진행했다.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20명이 참여하여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가지고 충주호 일대를 구경 및 충주호 유람선 승선 체험을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백수진 관리이사는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주돌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충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사례관리 제공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시민 참여의 숲’ 성금 기탁 - 성금 1백만 원 기탁 -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연주)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11년 설립된 여성기업인협회는 호우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가전제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청 충주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의 숲 조성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충주 시민의 숲” 조성 동참 - 성금 3백만 원 기탁 -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영미)는 17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에 가입된 31개 요양기관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하고자 모금이 진행되었다.

 

박영미 회장은 “쾌적한 휴식 공간과 환경보호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노인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급속한 초고령화와 가족돌봄의 약화로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성금 전달과 함께 조길형 시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종사자 역량교육 확대와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을 건의하는 등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활발히 움직였다.

 

문향회 제12회 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 열려 - 수상작 12월 말까지 호암지 생태공원, 중앙탑공원에 전시 예정-

 

 

충주 문향회(안애정 회장)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6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이 지난 11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총 500여 편 중 15편의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고 심사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원균 교수와 충북수필가협회 이영희 회장은 작품 수준이 높아져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하였다는 평을 하였다.

 

제12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장영랑(세종)씨로 수필 ‘아버지의 자전차’가 선정되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금상은 이영미(대전)씨의 ‘민이네 수선실’과 서현정(서울)씨의 ‘쑥개떡은 봄과 함께 찾아온다’가 차지하였고, 은상에는 박선희(서울)씨 ‘만약’, 고미령(서울) 씨 ‘생명, 그 소중함에 대하여’가 수상하였다.

 

동상에는 홍영숙(이천)씨의 ‘그늘의 영역’, 안규미(대구)씨의 ‘윷놀이’, 손혜경(부산)씨의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 가는가’와 이예원(서울)씨의 ‘가장의 자리’가 수상했다.

 

입선은 백다예, 임수정, 안유진, 조주현, 장서영, 고인숙 님이 수상했다.

 

수상작 15편은 제16회 문향회 회원 시화전과 함께 호암지 생태공원에 이어 중앙탑 공원에서 12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이웃 돕기 봉사로 따뜻한 행렬 연수동 통장협의회 장학금 전달,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노인 반려식물 나눔-

 

 

연수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는 17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시 초등학교 4곳(연수초, 국원초, 중앙초, 금릉초)의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한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통장협의회 94명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으며, 돈 걱정 없이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유재하 회장은 “학교를 지나다 보면 밝게 웃고 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좋다”며 “이런 학생들이 어려운 생활에 넘어지지 않고 반듯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는 17일 홀몸노인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인 화이트콩고 또는 칼라홍콩야자를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였다.

 

장민호 위원장은 “올여름 긴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셨는데, 선선한 날씨에 생기 넘치는 식물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