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금) 오전 11시 단성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단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금) 오후 1시 30분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금) 오후 3시 적성 상학주차장에서 열리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기념 ‘금수산 가을 음악회’ 참석
단양군,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 개최
탄소 활용 CCUS 신산업 육성 방향과 기술 교류의 장 마련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석회석·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고부가가치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한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석회석산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은 △석회석산업 CCU 육성 방향 △CCU 건설 제품 상용화 전략 △CCUS 정부 지원 정책 전망 △석회석산업의 연료전환 기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석회석산업의 미래 활성화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5월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됐고 CCU 기술개발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석회·시멘트산업 분야 관련 CCU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대표 산업이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 활용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석회·시멘트 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 및 이산화탄소 활용 신산업 육성과 기술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 출연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석회석 분야의 원료와 연료전환 기술에 관한 연구와 정책 분야 대응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석회석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군, 제30회 충청북도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 개최
단양군은 제30회 충청북도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지난 23일 단양문화에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서동식)에서 주최하고 월남전참전자회 단양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월남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내빈과 도내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주민 등 7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표창장 수여, 베트남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제30회 호국안보 실천 결의대회가 단양군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참전유공자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영웅들이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는 월남전참전자회와 관계단체 회원들이 호국안보 의지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진행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읠우너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푸드테라피, 도자기 공예, 웃음치료, 원예치료, 개인위생관리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단양읍, 제13회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 개최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군고구마 나눔까지 -
단양군 단양읍에 특별한 음악 행사가 펼쳐진다
읍은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먹거리장, 모닥불 향연, 군고구마 나눔, 따뜻한 셀프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병철 MC를 필두로 DF버스킹, 블루윈드 앙상블, 통기타 철수, 수네, 김미영, 서비결, 노수영 등 다양한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쌀쌀하고 출출한 가을밤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먹거리 판매 부스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모닥불도 준비됐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갓 구운 고구마도 제공될 예정으로 깊은 가을밤을 눈과 입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고 제빵 동아리, 단양군에 사랑의 나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4개 제빵 동아리(굿베이커, 우주스토리, 조미스, 여백의 미) 학생들은 직접 만든 수제 간식 30상자를 지난 22일 단양군에 후원했다.
후원식에는 지도교사 전지은 외 9명(교사 2인, 학생 8인)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후원품은 단양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내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전지은 교사는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간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며 학생들이 봉사와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