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공공이불빨래방 ‘청풍샘터’개소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협업, 남부면 거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와 협력하여 지난 1일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사업 경과보고, 개회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만찬을 통해 상호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는 지난 ▲4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협의, ▲7월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업무 협약 체결, ▲8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현장 실사 및 확정, ▲9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공공 이불 빨래방 서비스 운영 사업 업무 협약 순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박종철 센터장은 “취약 계층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제식 충주댐지사장은 “청풍샘터 빨래방과 정리수납전문가 운영을 통해 댐주변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이동형 세탁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며, 댐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위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수거-세탁-건조 해주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품격 인문도시 제천,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
- 제16기 도서관운영위원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제16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정기홍 前 제천교육장) 선출 △2024 도서관 주요성과 및 2025년 독서문화진흥 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16기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교육계, 도서관계, 문화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의 지적 기반을 창달하는데 도서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회,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시 새마을회 250여 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총 1,2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제천시 17개 읍면동의 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배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제천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각계각층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깊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눠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연중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4년 제천 한방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 운영 성료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2024 제천 한방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함께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제천 지역의 한방과 바이오 자원을 활용한 치유·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천을 치유·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제천시민과 치유·의료관광 산업 종사자들 66명이 참여하였고 지역 내 한방, 재활 의료, 보완 대체요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과 치유·의료관광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가 오행 색채 심리 심화 과정, 근력 면역자가 운동 과정, 아로마 힐링 심화 과정, 아로마 대체의학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치유·의료관광의 다양한 방식을 경험하고 제천만의 독창적인 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제천의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산업의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유·의료관광 산업에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하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 생후 36개월 이하 출산 가정 등 감면 대상 확대 -
제천시는 하수도 요금을 금년 11월 고지분부터 5년간 매년 15%씩 인상된다. 이번 요금 개편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지역 물가안정 및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자 하수도 요금을 그동안 동결해 왔으나, 전국 및 충청북도 평균에 못 미쳐 적자운영 및 현실화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은 25.6%로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은 70%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전했다.
다만,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출산 가정을 장려하기 위해 감면 대상자를 국가보훈대상자 및 생후 36개월 이하 자녀 양육 가정까지 확대 시행한다. 해당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해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라며, “확보된 재원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개량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천시4-H연합회, 충북4-H 경진대회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4-H연합회는 최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51회 충청북도4-H 경진대회 학술경진 부분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약 200여 명의 충북4-H회원이 참가하였으며, 제천시4-H연합회에서는 변재균, 강민기 회원이 참가하였다.
변재균 회원은 배론이시돌목장의 대표 농산품인‘배론순목장요거트’를 주제로 브랜드 가치와 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 발표, 전시 등 종합평가를 통하여 개인 브랜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강민기 회원은‘스마트팜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스마트팜 시설에서 관리자와 작업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스마트농업 아이디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제천시 4-H연합회는 최근 포레스트리솜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파머스마켓, 책자 제작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제천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미술의 이해와 감상> 수강생 모집
-‘미술(교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 운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11월 13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미술의 이해와 감상>」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 <산책 학교>는‘미술의 이해와 감상’으로 11월 21일(목)과 28일(목) 오후 7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천 시민 15명으로, 수강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소갤러리‘잔느’대표이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플링커’팀장인 박수잔 강사로부터 미술의 역사 및 트렌드 등의 교양 수업을 통해 미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그동안 재단에서 기획 전시, 도슨트 양성 등을 운영하면서 미술에 대한 제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미술 교육으로 미술 분야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추진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종선·서동희)는 지난 11월 1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해 중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먹거리를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장김치는 1박스당 8kg짜리로 총 47박스 준비되어 독거노인, 장애가구,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47가구에게 통장 및 동 복지담당자를 통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사업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노헬스케어 정진호 대표 화산동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쌍화탕 100박스 기증
지노헬스케어 정진호 대표는 최근 화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제조한 600만 원 상당의 쌍화탕 100박스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쌍화탕은 화산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정진호 대표는 “겨울철 감기와 추위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도움을 드리고자 쌍화탕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따뜻한 쌍화탕 한잔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 기력을 회복하여 겨울을 이기고 건강한 노후를 보냈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추운 겨울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쌍화탕을 주신 원윤이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화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