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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천시,‘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안)’공청회 개최 외 (11월4일 종합)

 

제천시 ,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제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총력 대응체제를 갖췄다.

 

시는 용두산, 봉황산 등 주요 산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합 관제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산불 대응 거점 역할을 할 산불대응센터, 산불감시를 위한 무인감사카메라에 ICT 기술을 도입해 산불관제 및 진화시스템을 균형 있게 완비하고, 산림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산림공원과장이 참석하여 산불 신고 및 방지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회의와 마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8개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산불을 발견하거나 그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한 자는 시청(043-641-6505~7)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등에 즉시 신고하면 되며, ‘스마트산림재난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천시, 2024년 주민참여 리빙랩 최종평가로 주민주도의 마을발전 발판 마련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 리빙랩의 최종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주민참여 리빙랩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마을정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제천시 실정에 맞춘 마을만들기 사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10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된 최종평가를 통해 송학면 오미리(오미 산촌 생태마을 안내판) 송학면 도화1(복숭아꽃길 조성사업) 봉양읍 명도2(즐거운 마을만들기) 봉양읍 옥전2(노목마을 환경개선사업) 백운면 모정2(마을길 경관개선) 덕산면 성내리(작약 꽃길 가꾸기) 등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의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현안 해결, 주민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제천 농촌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화합 활동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며,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공청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련업무 공무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서, 대상지역은 제천시 장락동 일부, 강제동 일부, 봉양읍 주포리의 공업지역이다. 대상지에서 산업단지나 농공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이날 관내 대상 공업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유형 설정, 구역별 관리방향, 지원기반시설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시는 1115일까지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창용 도시재생과장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공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 진행

- 동해시 청소년! 제천의 맛과 멋을 느끼다! -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천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는 제천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즐기며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가스트로투어를 통해 제천의 맛을 느끼고 제천 약초로 만들어진 약초 강정 체험을 통해 제천 특산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천 청년 예술인 박세미(세미그림)작가의 [헤이보기 IN 제천]제천 의림지 컬러링 터널북을 통해 제천 의림지 명소를 소개하고 직접 채색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제천의 멋을 느꼈다.

 

세미그림작가의 터널북은 ()제천문화재단 2024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사업 배경을 함께 설명하며 제천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환영식 및 교류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동해시 친구들과 함께 제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제천시를 홍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자기주도활동의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청소년센터, 2차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활동 추진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2일간 2차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제안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지역 간 문화교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 한 것으로, 서울특별시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차 서울(8. 16.~17.), 2차 제천 역사문화탐방(11. 2.~3.)을 진행하였다.

 

제천역사탐방에 참여한 20명의 서울, 제천 청소년들은 의림지, 점말동굴,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자양영당을 방문해, 제천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참여 서울시 청소년은 처음에는 제천이라는 도시가 생소하였지만,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해 부모님과 재방문 하고싶다라고 말했으며, 제천시 청소년은 일상에서 보던 장소를 문화해설과 함께 관람하니 새롭고, 제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생겼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및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워,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평생학습관, 내몸지킴실전 호신술 특강 운영

 

제천시는 114일부터 1116일까지 내몸지킴실전 호신술 특강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회당 2시간으로 운영되며 유도기술을 활용한 호신술 기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안전한 공간에서의 실습 및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하여 제천유도관(제천시 명륜로 1312, 1)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1인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8명으로 신청인원이 5명 미달인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으며, 신청은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043-641-5491) 또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신술 특강으로 실생활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제천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 ‘요리의 품격성료

- 한국 요리 배우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 지원 -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생활요리 교육 요리의 품격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여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생활요리 교육 요리의 품격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김치, 돼지 쪽 갈비찜, 퓨전요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의 요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국 문화와 관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결혼 생활을 하며 한국 요리를 자연스럽게 배워가고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가족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 요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향후 요리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천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찾아가는 노후 준비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최동수)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민(55세 이상)의 노후 준비를 돕고자 인생 2막 재도약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의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위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노후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백세시대에 행복한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수용하는 태도를 배워 성숙한 노년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꽃차를 이용하여 본인의 기분이나 건강을 개선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015일 수산면 복지회관에 이어 두 번째로 1029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오는 1115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는 초고령화 사회로서 노후 준비 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재무적, 비재무적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외에도 시니어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게차,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생활지원사 양성교육 등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희망자는 취업센터(043-652-31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