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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전개 외 (11월5일 종합)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번째 방문객 환영식

- 대한민국 ROTC 3기 동기회 100여 명 제천 방문 -

 

제천시는 지난 5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3만 번째 행운은 ROTC 3기 동기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ROTC 3기 동기회(회장 민계식)에서는 지난 1151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케이블카 및 문화재단지 관광 및 전통시장에서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전료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예약하면 된다.

 

 

제천시, 2025년도 산림복지 나눔숲 공모사업 선정

- 복권기금으로 녹색인프라 확충 -

-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한‘2025년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산림복지 나눔숲)’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14백만 원(기금 100%)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산림복지 나눔 숲은사회복지법인 다하(제천시 의병대로 4558)’에 조성되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 실외 공간에 수목 식재 및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을 통해 자연의 향으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사회적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펼쳐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4일 제천동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심심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인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을 펼쳤다.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은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고자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제천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부 회원들은 제천동중학교 전체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벽 3시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김밥과 음료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아침밥 맛있게 먹고 힘내라라고 격려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 김미연 회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문화회관 야외음악당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122일부터 2주간 2025년 제천시 문화회관·야외음악당 상반기 정기대관신청접수를 받는다.

 

기존의 연중 수시대관에서 2025년에는 상하반기 정기대관으로 변경 시행되며,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의 대관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설운영 및 계획적 공연(행사) 추진으로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정기대관 일정의 상반기(1~ 6) 대관신청 접수는 오는 122일부터 2주간, 하반기(7~ 12)20256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정기대관 허가 후 잔여 일자에 대한 대관신청은 기존처럼 수시로 접수받는다.

 

정기대관 신청은 신청서류(허가신청서, 계획서 등)를 문화회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확정된 대관일정은 추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소식알림(문화행사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대관 시행 및 홈페이지에 대관 현황을 게시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계획적인 일정 추진과 대관 신청의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담당 043-651-5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룸바이오,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성금 기탁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은 지난 4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진형 대표는 가을의 끝자락인 요즘, 겨울철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소재로 있는 조달청 등록 업체이며, 전국 지자체에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시청 육상·체조선수단,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쾌거

- 제천시 체조선수단, 2024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마루, 안마부문 1위 달성 -

- 육상 신예 김홍민,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 남자하프마라톤 부문 3위 수상 -

 

제천시청 체조선수단과 육상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천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천시는 지난 1031일부터 11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남자 안마부문 허웅(24) 15.033, 남자 마루부문 신재환(25)13.600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허웅 79.800, 김민석(24)79.467점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개인종합 점수 1~8위까지 대표 선발

 

한편,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1)은 부상으로 기권하였으며, 20253월에 개최예정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대한육상연맹과 JTBC가 공동 주최하는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제천시는 신예 기대주 김홍민(19)이 남자 하프마라톤부문에서 1시간 1008초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부문 연이은 대회의 성과는 제천시청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2회 박달재 옛길걷기대회 성료가을 물든 박달재걷기

 

최근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12회 박달재 옛길걷기대회가 마을주민과 외부 방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구간까지 왕복 7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아울러 걷기대회 후에는 떡메치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전개

- 2003년부터 21년째 이어진 온정의 손길, 물가상승 부담에도 마음 모아 -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김장철을 맞아 최근 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장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 광채식품, 세마디()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제천지구협의회 임원과 20개의 단위봉사회의 200여 명이 참여해 4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갓 담근 김치는 보관 용기에 개별 포장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직접 김장에 나선 남성렬 제천지구협의회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희 사랑의 국수나눔터 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로 봉사원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나눔과 배려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으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가격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올라 김장철 서민 부담이 늘어나면서 김장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커진 상황에 손수 김장부터 전달까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더 두터워지고 있다.

 

 

백운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 쌀 120포 기탁

 

충청북도에서 제일 오래된 감리교회인 백운교회(담임목사 신상균)는 지난 3일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120포를 기탁했다.

 

백운교회는 일제 강점기, 625 등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도 학교를 지어 아이들을 교육하고, 환자들을 경성제중원에 보내 치료를 도우며 교회의 사회적 사명을 감당했다.

 

그동안 백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으며, 3년 전부터는 매년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 하였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충북지부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균 담임목사는 백운교회가 백운의 영성과 복지와 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청주 백운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백운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 세명대학교 외국 유학생 울릉도ㆍ독도 탐방단 독도교육 및 김화순 해녀 묘소 참배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지난 3‘2024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울릉도ㆍ독도 탐방단을 위한 독도교육 및 김화순 해녀 묘소 참배를 실시하였다.

 

세명대학교 울릉도ㆍ독도탐방단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명과 국제교류원 인솔담당 선생 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으로 독도교육과 김화순 해녀 묘소 참배를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먼저 관장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며, 우리나라 최고령 제주해녀가 잠들어 있는 묘소를 참배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 관장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후 지적박물관 전시장 관람 및 독도교육체험장의 독도자료를 관람하였다.

 

또한 이범관 교수는 묘소 참배는 개나리추모공원에 안장된 김화순 제주해녀 묘소를 방문한 후 이곳에 안장하게 된 배경과 제주해녀가 제천해녀가 되어 영원히 제천에서 잠들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임상현 세명대학교 인솔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지적박물관장에게 감사드리며, 8개국 학생들이 대표적으로 참석하는 만큼 각자의 모국에 돌아가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땅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지적박물관과 독도교육 및 연구, 홍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독도재단의 지원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지적박물관(010-8572-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