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성황리 개최
-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일환으로 콘서트 개최 -
-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출연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8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 등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용수 및 발전 판매 수입금 일부를 출연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댐 주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에는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맘마미아’ 등 유명 작품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원사업 덕분에 제천 시민들이 지역에서 고품격 뮤지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 모집
-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10억 7천여만 원 예산 투입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6,7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주택 207동, 비주택 31동, 지붕개량 7동의 신청을 받아 철거하였다. 잔여물량은 주택 17동, 비주택 2동, 지붕개량 9동에 대하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 철거비용은 540만 원, 지붕개량은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대상 건축물(주택비주택)이 철거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고양시 흥도동 방문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홍보 -
제천시 중앙동(동장 강종선, 통장협의회장 엄학원)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고양시 흥도동을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 홍보와 자매도시간 우호협력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동, 흥도동 통장협의회 임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9월에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방문 요청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행주산성, 호수공원을 들러 시민들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부하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홍보하였다.
한편, 제천시 중앙동과 고양시 흥도동은 지난 2020년 1월에 통장협의회 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시 상호방문과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제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52필지이며,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가격균형여부 등 가격의 적정성에 대하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되어 현재 열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 043-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립도서관,‘순국선열의 날 기념’의병 역사 체험교실 운영
-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
제천시립도서관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의병 역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체험, 의병 사진 찍기 체험(내가 바로 제천 의병이다), 의병 역사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우리 지역 의병의 역사를 기반으로 구성하여, 공연을 감상하는 어린이나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중 샌드아트 체험 사전 접수는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마당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043-641-3726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성료
- 스마트폰 활용 및 사진 촬영 교육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1월 덕산면 도전리를 시작으로 총 6개 마을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60회차에 걸쳐 진행한 미디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풍경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두근두근 사진관’전시를 통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카메라 사용법이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내가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디지털미디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에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반기 전시도 준비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문의 및 사진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반려견 배변봉투함 설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의림지 솔밭공원 내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2개를 시범 설치하였다고 지난 9일 전했다.
배변봉투함은 최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반려견과 함께 의림지 솔밭공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배변봉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견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함으로써 간혹 발생하는 견주와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시민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솔밭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제천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정서치유 프로그램 진행
- 아이돌보미 마음의 치유와 힐링의 시간 -
제천시가족센터는 돌봄 업무에 지친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근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국립제천치유의 숲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업무로 지친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숲 체험과 아로마 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공기를 느끼며, 자연의 안정적인 에너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고 자연 속에서 평온을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서치유 프로그램은 돌봄 업무에 매진하는 아이돌보미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아이돌보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돌봄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탁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최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일 기탁된 기부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후원금·품 전달 및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시원 지부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마음과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