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수) 오전 11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단양군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수) 오후 2시 대강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열리는 추계 죽령 산신제 참석
단양 사과, 대만 수출 개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단양죽령사과’ -
충북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군은 단양 특산물 ‘단양죽령사과’의 올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약 13톤의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50톤의 사과가 대만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과는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고품질 과수재배를 위해 병해충 집중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사 등을 적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선별작업 인건비, 영농자재 등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사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계복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출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높아 수출 물량이 전년 35톤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수출 물량 1,670톤을 기록하며 단양 대표 수출 효자 품목으로 성장한 ‘단양죽령사과’가 동남아 시작에서 새로운 K-푸드의 열풍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대만뿐만 아니라 연말 현지 판촉행사 등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 매입 등 우수사례 5건,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단양군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익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부서 추천으로 3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테마회의를 거친 사례들에 대해 9월과 11월 적극행정 위원회 심의를 해 각각 3건,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보건의료과 ‘취득 제한된 사권(私權) 설정 공통주택을 보건의료원 숙소로 매입하다!’ △상하수도과 ‘별도신청없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수도요금 일괄 감면 추진’ △보건사업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운영’ △민원과 ‘전기, 수도 등이 고장나면 생활불편처리반이 해결해 드립니다’ △안전건설과 ‘고충을 맞이하는 협업의 길(달맞이길 침수도로 개선)’이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지속적인 이행력 확보를 위해 5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며 우수사례를 추진한 팀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우수공무원에게는 최고 성과 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입상자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구경시장, 제12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 성료’
단양구경시장 상인회(회장 안명환)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제12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장보고 타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이어 아랑고고장구단, 미스트롯 홍춘, 문화장날 이벤트 공연이 열리며 참석자의 흥을 돋웠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행사일인 11일 오늘은 단양 장날(1, 6일)이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가래떡데이 한마당 축제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구리시청소년재단,
‘너의 가치 우리 같이’ 교류 활동 진행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청소년재단(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청소년문화의집)과 최근 청소년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경 1차 활동에 이어 이번 2차 활동은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각 기관과 청소년자치기구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 교류 활동 및 아이스브레이킹(청소년 활동 공유 및 상호발전 논의), 구리시 전망대 견학, 팀 빌딩 및 하남스타필드 방문 등 우호적인 협력 활동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끌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구리시와의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정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더욱 친밀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오늘 활동은 2022년부터 자매도시인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로 다양한 경험을 배우고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043-421-1389)으로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위원회 반찬 60세트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위원회(위원장 정문교)는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60세트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10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밑반찬 5종(고기장조림, 달걀장조림, 멸치볶음, 땅콩조림, 김)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위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함께 손수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문교 위원장은 “주변의 결식우려가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이번 기탁을 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김계현 공공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위원회의 뜻깊은 밑반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될 것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강 라이온스클럽 엄정자 회원 연탄 기탁
평강 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미)의 엄정자 회원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지난 10일 기탁했다.
엄정자 회원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퉁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 걱정이 많은 이웃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엄정자님과 단양 평강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기탁된 연탄 1,000장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민 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단양읍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개소
단양읍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이 최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면적 114㎡ 규모로, 등록 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이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성면, 산불 예방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
단성면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 후 농업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산림연접지(산경계부터 100m이내 토지)에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마련됐다.
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선제적으로 3 농가(5 필지) 약 1.5ha의 농지에서 나온 농업부산물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인력을 투입해 파쇄했다.
김경식 면장은 “단성면은 산불방지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9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취약계층 반찬 나눔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11일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랑 담뿍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성금 100만 원 전달
석회적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이사장 김문근, 소장 조계홍)은 지난 11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에 있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석회석과 백운석 등 국내 부존자원뿐만 아니라 신소재 관련 연구로 국내 석회석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와 성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계홍 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커질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