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불법촬영예방 댄스챌린지 공모전 실시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틀다댄스>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불법촬영 예방 댄스챌린지 공모전을 다가오는 11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최근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불법촬영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면서, 불법촬영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불법촬영예방’을 주제로 하여, 댄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공모전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불법촬영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춤을 따라하고, 이를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모전 수상자 5개팀에게는 총 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전 일정과 참가방법은 충청북도 청소년성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공모전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