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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 외 (11월20일 종합)

 

충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특별상 수상

- 에너지 자립률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여,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충주시, 중국 다칭시와 자매결연 체결

- 다칭시와 2001년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자매결연의 열매를 맺어 -

 

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가 열린 원난성 쿤밍시를 방문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충주시 방문단은 쿤밍에서 개최되는‘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하여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일정인 테마 포럼, 화훼시설 답사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국외 도시와 30년 만의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욱 뜻깊은 방문이었다.

 

김진석 부시장은“1999년 교류 시작 이후 25년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의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 관계 확장을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의 학생 교류와 전통문화 택견 교류 등 여러 방면의 교류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25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 조사 대상 총 32만 7천 필지 추정 -

 

충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대상 필지 수는 총 32만 7천 필지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5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 24년 11월 20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이 이뤄지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이 있다.

 

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후 4월 30일 자로 결정과 공시를 하게 되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되기에 정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850-5491~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

-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 호암예술관에서 개최 예정 -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며, 잊혀 가는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서,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포스포네’는 빛(포스)과 소리(포네)라는 의미를 담아, 가곡,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충북 및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가곡, 옛 동요, 한국 가곡, 아트팝 창작가곡 등 폭넓은 래퍼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반주에 맞추어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에는 전문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해 관객들이 가사의 서정성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다.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는 “이번 포스포네 가곡콘서트‘빛의 소리’는 가곡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순수하고 서정적인 가곡의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고3 문화축제 THE BEGINNING’, 고3 청소년 900여 명 참석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민중)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

 

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충주시립택견단, 어쿠스틱 듀오 투오브어스, 김승준 마술사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화려한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중 원장은“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아웃리치 진행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폭력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해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문화축제 - The Beginning’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동반자’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해 핫팩과 간식꾸러미 430개도 배부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생들이 수능을 보느라고 고생했는데, 혹시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388 청소년 전화로 편하게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안전한 식생활 관리까지 제공합니다

- 충주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 식단부터 교육까지 제공-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세영)는 22년 7월부터 어린이 센터의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식단을 제공하고,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복지시설로 찾아가 건강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특화사업인 ‘건강한 간식, 유과 고명 올리기’ 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7개소 시설의 노인과 장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한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했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건강한 식생활을 교육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내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확대 계획

-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 및 교육복지 학생 추가지원 -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11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체험학습이 5월27일 충원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1월8일 충주상고를 끝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됐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시가 22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일부 학생들에게만 주어졌던 국외 체험학습의 기회를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하여 충북 최초로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인 국외 체험학습은 일부 국가로 편중된 작년과 달리 체험국가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더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과 원거리 지역 체험 학교 및 교육복지 학생의 추가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더 내실 있고 안전한 연수로 정착되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가치봄 어린이집, 시민 참여의 숲 성금 기탁

- 성금 50만 원 기탁 -

 

충주시는 최근‘우리동네다가치’가치봄 어린이집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올여름 바자회 활동과 지난 10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캔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가치봄 어린이집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운영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우리동네다가치’충주 가치봄 어린이집은 교현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아름, 아이뜰, 제일풍경채, 푸른뜰, 킨더하우스, 해맑은, 국공립힐스누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소태면 삼돌이 통합 전시회 개최

- 11월 20~25일 6일간 전시회 진행, 삼돌이 문화향연 -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소태면 생태 고을센터에서 ‘삼돌이 문화향연’ 통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주민 자치위원회에서는 정주민과 이주민의 문화를 통한 화합을 유도하고자 삼돌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7~8월은 ‘찾아가는 삼돌이’로, 강사들이 각 마을로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9~10월은 생태 고을센터에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7명의 소태지역 강사가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별로 20여 명이 수강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바느질, 공예, 원예 미술, 목공예, 도예, 노래 교실, 힐링푸드, 베이킹 등 수업 시간 동안 제작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특히, 힐링푸드와 베이킹은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김민 위원장은 “올여름부터 진행된 삼돌이의 첫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뜻깊은 결실을 보았다”라며, “삼돌이 프로그램 회원분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관람하며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

- 봉방동 새마을 장학금 전달, 칠금동 상일교회와 신천지 자원봉사단 생필품 기탁 -

 

봉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부녀회장 전옥희)는 19일 삼원초등학교(교장 이재훈)를 방문하여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에서 후원한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9일 충주시 상일교회(목사 류승준)는 칠금금릉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정에 생필품 20박스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류승준 목사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 박스를 준비했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라면, 휴지, 주방세제 등으로 약 60만 원 상당의 값어치이며 교현안림동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협약을 체결한 착한업체(킹마트)를 이용하면서 적립금 일부를 수익금으로 하여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오재준 지부장은 “회원들이 착한 업체를 이용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원받은 생필품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곳곳, 음식 기부 행렬 이어져

-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송화잔기지떡충주제천점, 노은라이온스클럽, 탄금대포럼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9일 동량면 대미마을에 있는 제3105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짜장면(500인분)과 탕수육(100근), 떡(5말), 과일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점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온기나눔봉사는 위원장협의회(회장 한상복)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료비는 25개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들이 마련했다.

 

호암동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회원분의 재능기부로 장병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해줄 수 있었다.

 

박근석 회장은“맛있게 먹는 국군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을 나누고,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자유총연맹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대표 최석영)이 18일 잔기지떡 50박스(50만 원 상당)를 엄정면에 나눔하며 좋은 일에 써달라며 전했다.

 

기탁받은 떡은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래)와 연계하여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는 관내 사랑나눔가게 17개소와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기로 정했다.

 

 

김영래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석영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정화영)은 19일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용으로 1,800포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수확한 배추는 숭덕재활원을 비롯한 14개 복지기관에 1,500포기, 노은면 농가 주부 모임에 300포기를 전달했다.

 

정화영 회장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누기를 위해 수고해 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풍성하게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5포를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는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김대영 회장은 “탄금대포럼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겨울철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더가까이충주(고딕체).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17pixel, 세로 384pixel

 

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    당

보도팀장

김준태

보도일자 11월 19일(화)부터

연 락 처

850-5090

충주시

 

다양한 지사협 나눔활동

- 문화동 지사협 장수사진 사업, 연수동 지사협 김장나눔 -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가 19일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마련했으며, 선정된 50여 명의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민호 위원장은 “오늘의 행사가 어르신들께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는 날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이 김장한 김치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독거노인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해드렸다.

 

김현수 위원장은 “배추 및 재료비 상승으로 독거노인등 저소득가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여 도움이 되고자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