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0.(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내일이 기대되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이범석 시장,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
정책기획과 |
O |
- |
∙ 청주시, 강내면 상습침수 지역에 게이트펌프 설치 완료 - 침수예방 3단계사업 중 1단계 마쳐… 2단계 내년 중순 준공 목표 |
하천방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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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찾습니다”… 내달 12일까지 - 청주 상징성 갖춘 지역제품 대상,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가능 |
관광과 |
O |
- |
□ 11. 19.(화)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친환경농산과 |
12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워크숍 개최 |
노인복지과 |
13 청주시, 현도면 소재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완료 |
지적정보과 |
14 청주시 “22일 동부창고서 뮤지컬 북콘서트 즐기세요” |
문화예술과 |
15 청주시립도서관, ‘나눔미술은행’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
시립도서관 |
16 신병대 청주부시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점검 |
축산과 |
17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마을, 공동김장담그기 진행 |
도시재생과 |
18 청주시, 서원보건소 신축 현장 주변 환경정비 추진 |
공공시설과 |
19 청주흥덕보건소, 의료비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
흥덕보건소 |
20 청주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집수리’ 운영 |
복지정책과 |
21 청주시 평생학습관 동아리 ‘맘그림회’ 재능봉사 실시 |
평생학습관 |
22 청주시,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 위한 납품업체 체험활동 실시 |
농식품유통과 |
23 청주시 대한노인회, 어르신 63명에 노인대학 졸업증 수여 |
노인복지과 |
24 청주시립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시립도서관 |
25 청주시 이정호 주무관, 초고속통신망 활용사례 공모전 ‘최우수’ |
정보통신과 |
26 청주시, 관광 콘텐츠 발굴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
관광과 |
27 청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 |
아동복지과 |
□ 주요 행사(11월 2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0:00 |
청주시의회 제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4:00 |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금융카라반 |
충북C&V센터 |
미래산업과 (오송바이오팀) |
|
16:00 |
2024년 11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
충주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내일이 기대되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 이범석 시장,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고품격 여가‧문화 인프라 확충, 경제 성장동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열린 제91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당초예산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경상지출 증가와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그려온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우리 시의 경쟁력을 더 높여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 청주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구심점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8.2% 증가한 3조5천48억원을 편성했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철저히 고려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지양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시정 구현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픈한 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에 이어 내년에는 시 산하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다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해 공공청사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개편해나간다. 올해 4월 개청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복합청사로 건립한다.
# 시민 누구나 고품격 여가문화를 누리는, 꿀잼 인프라 확대
시는 국내 첫 ‘세계공예도시’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제조창에서 대성동, 중앙동, 성안길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무심천에는 물놀이장, 썰매장, 음악분수대 등을 조성하고, 상당산성 등 5개소를 야간경관 중심축으로 설정해 도시를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도심 속 물놀이장은 올해 6개소에 이어 내년에는 오송과 오창에 추가 조성하고 청주랜드 공공형 실내놀이터,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등을 개설해 아이들을 위한 꿀잼 공간도 확대한다.
최근 매입한 동보원은 캠핑, 명상 등 고요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시설을 조성하고, 옥화자연휴양림은 올해 준공 예정인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내년에는 옥화 치유의 숲을 완성할 예정이다.
# 일상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 선제적으로 대비, 신속하게 대응
청주시는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재난안전실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확대 등을 추진한다. 발산석화2지구 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 오창·옥산 등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신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대해나가고, 도시 바람길 숲 등 탄소흡수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복지안전망 강화
청주시는 역대 최대인 1조 3천909억원의 복지 예산을 편성하며, 어르신, 장애인, 청년 등 모든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이동목욕 서비스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경로당 급식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내년 3월에는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를 착공해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이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현지하상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청년이 활동하는 특화 공간으로 바꿔,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역동적 지역 발전 견인
청주시는 그간 30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동력을 만들었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주페이를 지속 발행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라이브 커머스, 청주페이플러스샵),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등은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도 이어간다. 올해 비슈케크시 등 3개 도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베트남 최대 물류택배사와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체계적인 균형발전 도모, 살기 좋은 도농 복합도시
먼저 원도심은 활성화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9월 원도심 경관지구 폐지와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적지와 복대동 대농지구 부지,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는 민관 협력으로 랜드마크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지역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지만,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 살기 좋은 농촌으로 바꿔가고 있다. 농촌협약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100만 자족도시에 대비한 미래 수요 반영, 촘촘한 도로교통망 구축
청주~세종 광역버스 B7 노선이 개통 3개월 만에 탑승객 20만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한 증차를 검토하고 있다. 승객 과밀 노선에는 이층 버스를 도입해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상습 정체 구간의 해소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순환로 전 구간이 개통된 이후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를 확인한 만큼, 국동교차로 완전입체화 등 7개 축의 방사형 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주요 도로의 효율성을 높여 25분 생활권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정연설을 마무리하며 “88만 시민의 열망이 모여 ‘더 좋은 청주’의 밑거름이 되었다. 시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갈 수 있게 4천400여명의 공직자가 모두 함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이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강내면 상습침수 지역에 게이트펌프 설치 완료 |
- 침수예방 3단계사업 중 1단계 마쳐… 2단계 내년 중순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강내면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내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총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이다. 시는 예산 70억원(시 100%)을 들여 분당 900톤을 펌프하는 게이트펌프(285HP)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석화2배수장에 지난 5월 수중펌프 교체 등 시설이 개선된 데 이어 이번 게이트펌프까지 설치돼, 앞으로 강내면 일대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수 예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내년 우기 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비 160억원을 투입해 수석소하천 하류부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강내면 석화리부터 청주IC까지 4.94km 구간의 축제‧호안,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한다.
3단계 사업은 강내면 일원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대책이다. 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연말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내면 일원에 단계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면적인 개선복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찾습니다”… 내달 12일까지 |
- 청주 상징성 갖춘 지역제품 대상,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가능 - |
청주시는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지정하기 위해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기념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는 관광기념품 기반을 육성하고 관광기념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
관광기념품은 청주시에 위치한 업체가 생산하는, 청주를 연상시킬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제품이어야 한다.
공예품, 민예품, 농‧수‧축‧임산물 가공품, 특산품 등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yg0724@korea.kr) 또는 청주시 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청주시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시장성‧심미성‧창의성‧작품완성도 등 5개다.
시는 지정된 관광기념품을 홍보 리플릿, 청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청주시가 관광분야에서 추진하는 각종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지정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관광과(043-201-1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영 관광과장은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정해 관광도시청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가 관광기념품을 모집하는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에는 △본정초콜릿(인삼, 홍삼) △직지글빵 △세종대왕어주 △초정백리식초 △직지손수건, 스카프 등 4개 업체의 7개 제품이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