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7.(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 - 서문CGV 광장서 사랑의 종소리 시작… 현대백화점 등 6곳서 운영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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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하수도사용료, 2025년부터 읍‧면‧동 일원화 추진 - 2028년까지 읍‧면 지역 단계적 인상… 동 지역은 대중탕용 요금 현실화 |
하수정책과 |
- |
- |
【2024. 12. 8.(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6개소 신규 설치 - 게시대 290기 운영… 깨끗한 도시미관 위해 대상지 발굴 계속 |
건축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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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년 과수화상병 예방 약품 지원신청 접수 - 31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농업인상담소서 방문신청 |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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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여 |
- 서문CGV 광장서 사랑의 종소리 시작… 현대백화점 등 6곳서 운영 -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상당구 서문CGV 1층 광장에서 구세군청청지방본영(충청지방장관 김태열)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과 대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는 청주시 내 씨유 멀티플렉스, 육거리시장, 성안길, 시외버스 터미널, 하나로마트(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6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하수도사용료, 2025년부터 읍‧면‧동 일원화 추진 |
- 2028년까지 읍‧면 지역 단계적 인상… 동 지역은 대중탕용 요금 현실화 - |
청주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동 지역과 읍‧면 지역 간 이원화 되어있는 하수도사용료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읍‧면 지역의 가정용‧일반용‧대중탕용‧산업용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동 지역에서는 대중탕용 요금만 점진적으로 올린다.
현재 청주시 하수도사용료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요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톤당 요금은 가정용 기준 635원으로, 동 지역 1천140원의 55.7% 수준이다.
2025년 사용분부터 읍‧면 지역 요금을 단계적으로 높여 2028년까지 가정용 기준 77.2%(880원) 수준으로 올린다.
월 평균 10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수도사용료가 올해 6천350원에서 내년에는 6천900원으로 인상되며, 2026년 7천500원, 2027년 8천100원, 2028년 이후부터는 8천800원으로 오른다.
동 지역 요금 중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았던 500톤 이하 대중탕용 요금도 조정대상에 포함됐다. 현행 톤당 720원에서 2025년 770원, 2026년 820원, 2027년 880원, 2028년 이후부터는 94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읍‧면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비용 부족분을 동 지역 수익으로 충당하는 상황에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요금부과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하수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부득이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공정하고 균형잡힌 요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하수도 사용료 요율표
업 종 |
사용구분 (㎥/월) |
㎥당 단가(원) |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2028년이후 |
|||||||||||
동 |
읍․면 |
동 |
읍․면 |
동 |
읍․면 |
동 |
읍․면 |
동 |
읍․면 |
||||||
가정용 |
㎥당 |
1,140 |
635 |
1,140 |
690 |
1,140 |
750 |
1,140 |
810 |
1,140 |
880 |
||||
일반용 |
0~50 |
1,560 |
695 |
1,560 |
780 |
1,560 |
870 |
1,560 |
970 |
1,560 |
1,080 |
||||
51~300 |
2,580 |
995 |
2,580 |
1,130 |
2,580 |
1,290 |
2,580 |
1,470 |
2,580 |
1,670 |
|||||
301이상 |
2,960 |
1,385 |
2,960 |
1,540 |
2,960 |
1,710 |
2,960 |
1,900 |
2,960 |
2,110 |
|||||
대중탕용 |
0~500 |
720 |
512 |
770 |
570 |
820 |
640 |
880 |
710 |
940 |
790 |
||||
501~1,500 |
2,130 |
1,340 |
2,130 |
1,430 |
2,130 |
1,530 |
2,130 |
1,640 |
2,130 |
1,760 |
|||||
1,501이상 |
2,700 |
1,955 |
2,700 |
2,060 |
2,700 |
2,160 |
2,700 |
2,270 |
2,700 |
2,390 |
|||||
산업용 |
㎥당 |
1,410 |
410 |
1,410 |
430 |
1,410 |
450 |
1,410 |
470 |
1,410 |
500 |
||||
산업단지 처리구역 |
㎥당 |
520 |
- |
520 |
- |
520 |
- |
520 |
- |
520 |
- |
청주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6개소 신규 설치 |
- 게시대 290기 운영… 깨끗한 도시미관 위해 대상지 발굴 계속 - |
청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없애고 늘어나는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현수막 지정 게시대 6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오창읍 창리사거리(2기), 용암동 중흥공원(1기), 금천동 부영아파트 10단지 인근(1기), 오송읍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인근(1기), 오송파라곤아파트 인근(1기)이다.
이 중 오창읍과 용암동, 금천동에서 추진한 4기는 설치 완료됐으며, 오송읍 2개 대상지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2기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총 169개소에 현수막 게시대 290기(1천704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4~6기씩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난립을 막고 현수막 광고에 대한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도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적절한 현수막 게시대 대상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년 과수화상병 예방 약품 지원신청 접수 |
- 31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농업인상담소서 방문신청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품을 지원한다.
‘2025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함께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증, 직불금, 경작사실 확인서 중 택 1)를 제출해야 한다.
농기센터는 1월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지원 약품을 선정하고, 2월 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따라 집중 관리 대상이 된다. 2015년 안성에서 첫 발병한 이후 발생 범위가 경기 포천, 강원 횡성, 경북 영덕 등 신규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청주시농기센터는 적극적인 사전방제와 현지 지도를 실시해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의심되는 작물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