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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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농업인·소비자 모두 ‘윈윈(Win-Win)’, 설 연휴 특별 민생안정 대책 마련 외 (1월17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4)

사진

ENG

담당부서

농업인·소비자 모두 윈윈(Win-Win)’, 설 연휴 특별 민생안정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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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충북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에 78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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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수산과

충북도,120일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

×

스마트농산과

충북농기원,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로 사전 예방 당부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30

일하는 밥퍼 작업장 방문

옥 천

 

×

×

11:00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 초청 간담회

옥천노인회관

 

×

×

15:00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

대회의실

 

×

×

16:00

대집행기관질문 답변 검토

여는마당

 

×

×

×

17:00

일하는 밥퍼 후원금 기탁식

여는마당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농업인·소비자 모두 윈윈(Win-Win)’,

설 연휴 특별 민생안정 대책 마련

- 안전분야, 가격안정, 경영지원 등 3개 분야 대책 추진 -

 

충북도는 17일 고물가·고금리·이상기후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아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특별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체감형 지원에 목표를 두고 농축산물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 판매, 농축산물 부정 유통 방지와 농업재해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분야, 가격안정, 경영지원 3개 분야

제수·성수품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한파·대설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 대책으로 수입·유통업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특별 합동점검 시설하우스, 인삼시설 등 취약 시설 보강 조치 및 상황실 운영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및 CCTV 활용 모니터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수급·가격 동향 모니터링 추진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배추·무 등 신선식품에 대한 물량 확대 축산물 조기 도축· 휴일 도축 검사 지원 등 수급 안정을 통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업경영비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경영지원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사전 접수를 통한 도시농부 농작업 지속 지원

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200여 개 품목에 대한 소비자 맞춤형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어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정국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에 780억 원 투입

- 스마트 ICT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축수산업 육성 -

 

충북도는 172025년 축수산업의 추진 방향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 국비 196, 도비 100, 시군비 227, 융자 112, 자담 145

 

최근 축산환경은 사룟값, 전기요금, 인건비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 동물복지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 4개 분야는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다.

 

첫째,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하여 축산 ICT 융복합사업(27.5),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97), 한우산업 육성(10.7), 가축재해보험(72), 비육용암소시장 육성(10)으로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및 한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

둘째,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6.9), 축산 악취 저감 개선(28),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90),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1) 등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확대한다.

셋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운영(4.1), 길고양이 중성화(6.9), 유기 동물 입양 및 구조 보호(2.8), 실외 사육견 중성화(2.5), 음성군 동물보호센터 설치(16)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넷째,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7.2), 외래 유해어종 포획(1.4),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30.4), 양식장 수질개선(2.2), 수산식품 포장재 지원(4.4) 등을 통해 내수면의 어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을 탄소저감 실천, 스마트 축산 확대 등을 통해 축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사람이 동물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축산·동물방역 사업계획 시달 회의

개 요

일 시 : 2025. 1. 17.() 10:30 ~ 12:00(90)

장 소 : 청풍명월한우 3층 회의실(청주시 청원구 율천북로 153)

참석대상 : 42명 정도

- (17) : 농정국장, 축수산과장, 동물방역과장 , 동물위생시험소장 등

- 시군(11) : 축산담당 과장

- 생산자단체유관기관(14) : 축종별 대표, 농협, 축산·방역 관련기관(단체)

주요내용

- 신규사업 및 주요 변경시책 설명 등

- 현안업무 토의, 건의사항 수렴 등

 

세부일정

 

시 간

소요

시간

세 부 내 용

비 고

10:30~10:35

‘5

참석자 소개

* 사 회 자

10:35~10:40

’5

인사말씀

* 농정국장

10:40~10:50

‘10

축수산과장, 동물방역과장 당부말씀

 

10:50~12:00

‘70

신규사업, 주요지침 변경 설명

현안업무 토의, 건의사항 수렴 등

* 각 팀장(팀별 5분 이내)

* 축수산과장, 동물방역과장

12:00~

 

폐 회

 

 

 

 

충북도,120일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 논물관리 31만 원/ha, 바이오차 투입 36.4만 원/ha 지원 -

 

충북도는 오는 120일부터 221일까지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청에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2025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소속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임대차 포함) 필지를 포함하여 2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이며 각각 ha15만 원, 16만 원, 36.4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되고,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의 경우 단일 활동 신청은 불가능하여 2개의 활동을 병행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자격을 갖춘 법인·단체의 대표가 신청 기간 내에 사업 등록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를 갖추어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과 참여 농업인이 많을수록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로 사전 예방 당부

- 궤양 제거, 농작업 전후 소독 철저 등 예방수칙 준수 필수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사과배 재배 농가에게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과수 궤양 제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의 잎, 줄기, 꽃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이며 치료제가 없어 걸리면 죽게 되는 병이다. 병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겨울철에 궤양을 철저히 제거하지 않으면 봄철 과수화상병이 또다시 번질 수 있다.

 

작년 충북에서는 과수화상병이 63농가에서 28ha 발생했다. 2023(90농가 38.5ha) 대비 농가 수는 30%, 면적은 27.3%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를 올해도 이어가려면 겨울철 과수 궤양 제거 등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화상병에 걸린 과수 궤양은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갈라져 터진 것처럼 보인다. 눈으로 식별이 어렵다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궤양을 촬영해 앱에 올리면 사진을 분석해 과수화상병 가능성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제거 방법은 궤양이 있는 곳에서 본줄기 쪽으로 40~70cm 떨어진 부위를 절단하고, 자른 단면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성분의 소독약을 발라준다. 작업에 사용한 작업 도구는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로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충북도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4월까지 운영하면서 예방을 위한 교육 운영, 홍보 리플릿 배부, 예방 약제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정시기에 맞춰 궤양 제거, 과원 관리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병해충 발생 신고 대표번호(1833-8572)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