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3.(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이범석 청주시장, 설명절 앞두고 한부모가족시설 위문방문 - 생필품 등 전달하고 애로사항 경청… 시, 지역 내 202개소에 위문품 전달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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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 청주의 문화공간에서 즐겨보세요 - 미술관 전시, 국악단 공연, 꿀잼 눈썰매장까지 즐길 거리 가득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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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년 ‘청주 미래유산’ 11건 선정 - ‘꽃다리’ 청남교, 대표 지역음식 짜글이 등… “시민과 청주의 기억 공유” |
문화유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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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22.(수)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현도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 |
자원정책과 |
12 청주시 CCTV센터,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주취자 구조에 기여 |
재난대응과 |
13 가수 이정옥, 청주시에 소아암 환아 후원금 200만원 기탁 |
복지정책과 |
14 청주시, 밭작물 농기계 장기임대 대상자 모집 |
지원기획과 |
15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가축방역 소독시설 현장점검 |
농업정책과 |
16 청주시, 국내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 참여기업 모집 |
기업지원과 |
17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연휴 28~31일 경매 휴무 |
도매시장관리과 |
18 청주시립도서관,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 25일 운영 |
시립도서관 |
19 청주서원보건소-청주정신건강센터, 건강취약층 지원 위해 맞손 |
서원보건소 |
20 청주시, 청소년 시설장 간담회 개최 |
청년정책담당관 |
21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공개모집 |
문예운영과 |
22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흥덕보건소 |
□ 주요 행사(1월 2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구청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청주 시장 |
14:00 |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 |
해오름마을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
15:00 |
충청대 HiVE사업 모의훈련비행장치 플랫폼 구축 기념식 |
충청대학교 F동 3층 |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 |
이범석 청주시장, 설명절 앞두고 한부모가족시설 위문방문 |
- 생필품 등 전달하고 애로사항 경청… 시, 지역 내 202개소에 위문품 전달 - |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상당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모자) 복지시설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한 이범석 시장은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을 만나 백미, 화장지, 세탁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했다.
또한 모자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양육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담 및 의료 지원사업, 가족 공동체 강화 사업, 양육기능 강화 사업을 통해 입소자분들이 항상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설 명절에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복지 분야 사회복지생활시설 총 20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 청주의 문화공간에서 즐겨보세요 |
- 미술관 전시, 국악단 공연, 꿀잼 눈썰매장까지 즐길 거리 가득 - |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토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한국공예관을 전일 개방한다.
단, 설 당일인 29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전 ‘세 개의 호:미래로 항해’를 감상할 수 있다. 역대 전시 참여작가 12명의 작품을 통해 대청호미술관의 전시사(展示史)를 되돌아본다.
백제유물전시관에서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이 진행 중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진행된 유적 발굴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점을 전시한다.
한국공예관 상설 전시도 개방한다. △갤러리 1에서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한데 모은 전시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갤러리 4에서는 과거 청주 연초제조창의 사진, 기자재, 기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와 공예관 소장품들은 선보이는 ‘공예저장소 차곡차곡’이 개최되고 있다.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회 ‘문화도시 청주 브랜드 굿즈’도 색다른 볼거리다. 청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 50여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명절 당일인 29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밖에도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정찰된 위성들’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점등하는 초점들’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또한 29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청주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가 개최된다.
을사년 새해의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구정놀이로 시작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반달환상곡'이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공연세상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겨울철을 맞아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 마련한 꿀잼 눈썰매장도 27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 운영한다. 명절 당일인 29일은 오후에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열대식물원과 옥화자연휴양림, 초정행궁도 연휴 동안 개방하며 청주동물원, 어린이회관은 설 당일(29일)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분들이 함께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며 “시설물 안전점검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년 ‘청주 미래유산’ 11건 선정 |
- ‘꽃다리’ 청남교, 대표 지역음식 짜글이 등… “시민과 청주의 기억 공유” - |
청주시는 시민과 공유하는 청주의 기억 ‘청주 미래유산’ 11건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장소,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을 말한다.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보호하기 위해 청주시가 2023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미래유산은 시민들에게 ‘꽃다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청남교, 청주 대표 지역음식으로 꼽히는 청주 짜글이,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에 연꽃이 자생하면서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으로 거듭난 장암동 연꽃방죽이 포함됐다.
또 청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불교 사찰 건물로 그 원형이 잘 유지되어있는 원불교 청주교당, 일제강점기 건축기술 점포와 적산가옥이 일부 남아있는 남주동 가구점골목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작천보와 까치내, 솔밭공원, 명암저수지, 우암산 둘레길, 초정약수와 송절동 백로서식지도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가 선정한 청주 미래유산은 총 39건이 됐다.
신규 미래유산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소유자 동의,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며, 향후 공모전, 전시회 등을 통해 청주 미래유산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미래유산 선정을 추진하면서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유하는 청주의 기억, 청주 미래유산 발굴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