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미술 인문학 참여자 모집 |
- 21일 미술 인문학 강연… 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서 신청 가능 - |
청주시립도서관은 ‘예술읽는도서관’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진행되는 미술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에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 한 점에서 시작된 마음이야기_예술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술작품 감상법을 시작으로 고흐, 프리다 칼로, 뭉크, 모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우리의 감정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진행은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이며 ‘미술치료학 개론’, ‘치유미술관’ 등을 집필한 미술치료 전문가 김소울 작가가 맡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성인 3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2)로 문의하면 된다.
장화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있는 이번 강연에 참여하셔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통찰을 경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 2025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 기본과정 대상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 |
청주시는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정원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기본과정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은 공고일 이전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주말 1일 8시간 내외의 실내, 야외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정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사)충북생명의숲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자부담 비용은 15만원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오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24시간, 실습교육 56시간, 자원봉사활동 20시간을 활동한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청주시청과 (사)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청주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시민정원사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