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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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충북도,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AI·키오스크 체험까지 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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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
▸ 충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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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복지과 |
▸ 환경교육도시 충북,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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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과 |
▸ 충북도, 노인 생산적복지 모델 ‘일하는 밥퍼’ 전국 확대 시동 |
○ |
× |
노인복지과 |
▸ 충북도, 유학생 ↔ 외국인주민 연계 ‘윈 – 윈’ 통번역 지원 시범사업 시행 |
× |
× |
외국인정책추진단 |
▸ 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청남대 영춘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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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리사업소 |
▸ 한국수력원자력,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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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엑스포조직위 |
▸ 김수민 정무부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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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엑스포조직위 |
▸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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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연구소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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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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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표단 미국 방문 (4.14.~4.20.) |
미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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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AI·키오스크 체험까지 한자리에
- 도내 2개소에 ‘거점센터’ 및 ‘디지털 체험존’ 지정…무료 교육제공 -
충북도는 북부지역의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에 지정된 두 곳의 거점센터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며, 실생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장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및 고은락 제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교육장과 디지털 체험존 등 교육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에듀버스, 야외 디지털 체험부스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디지털 기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여 도내 전역 40개소 배움터 주요 교육장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생성형 AI 활용 방법까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왔다.
아울러, 이번에 개소한 2개소의 거점센터와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중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교육과 생활 속 자주 겪는 디지털 문제에 도움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로 운영하는 한편, 거점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마을회관, 경로당, 도서관 등 교육이 필요한 단체에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활용 교육의 비중을 높이고, 스마트폰을 통한 병원 예약, 스미싱 등 시급한 현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기초 디지털 활용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복지 종사자 등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조력자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는 디지털 접근성에서 소외된 도민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배움터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에 ‘파견교육신청’ 메뉴로 신청하거나, 대표번호(☏1800-0096)로 전화하면 된다.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행사개요
❍ (일시/장소) ’25. 4. 17.(목) 15:00/제천종합사회복지관(제천시 용두대로)
❍ (참석대상) 100여명(도 행정부지사, 제천시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 (주요내용) 배움터 및 체험존 개소식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 부대행사 : 에듀버스 야외 디지털 체험행사
진행순서
시 간 |
소 요 |
주요 내용 |
비 고 |
15:00 ~ 15:05 |
05’ |
개식선언, 국민의례 |
사회자 |
15:05 ~ 15:25 |
20’ |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
환영사(관장), 축사(시장, 부지사, 시의장) |
15:25 ~ 15:30 |
5’ |
경과보고 |
복지관 부장 |
15:30 ~ 15:35 |
5’ |
기념촬영 |
사회자 |
15:35 ~ 15:45 |
10’ |
이동(3층→2층) |
체험존 안 |
15:45 ~ 15:50 |
5’ |
테이프커팅 |
주요내빈 |
15:50 ~ 16:00 |
10’ |
시설관람 |
복지관(담당자 안내) |
<< 2024년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구축사업 >> ‣ 사 업 비: 총 260백만원(국비과기부) ‣ 선정기관: 2개소(제천종합사회복지관제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청주) ※ 전국 36개소 선정·구축 ‣ 주관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지원내용: 배움터, 체험존 공간 시공 및 컴퓨터, 키오스크 등 교육용 기자재 설치 |
참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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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및 위치도 |
* 사회복지법인 / 설립일자: 1994.12. / 소재지: 제천시 용두대로 / 직원수: 19명 / 관장: 고은락 |
참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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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계획 |
□ 추진개요
❍ 사업기간 : ‘25. 4. ~ 12.
❍ 사 업 비 : 1,482,504천원(국비 1,421,104, 도비 61,400)
❍ 주요내용 : 디지털 기초, 생활 및 심화과정, 에듀버스 등
※전년도실적 : 교육인원 27,485명 / 교육시간 10,443시간 / 에듀버스 1,572회
□ 추진 세부내용
➀ 디지털 배움터 교육
- (거점센터) 실생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장 운영 및 인터넷 예매, AI 서비스 이용법 등 디지털 문제에 도움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 운영
※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 (파견교육) 배움터 교육 수요계층이 많은 단체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디지털배움터 파견강사를 통한 교육 제공
➁ 디지털 체험존
-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디지털 기기 체험
➂ 에듀버스* 운영
-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한 소외지역 디지털 교육(3대)
- 지역 행사 및 축제장에 야외 부스 설치하여 디지털 체험 교육
충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민 모두의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리고 축하의 뜻을 모았다.
아울러, 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 종사자 등 장애인의 날 유공자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12개 팀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다진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행사장 가득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식개선, 안전체험 등 43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장애인의 날(4.20.)을 전후하여 24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재활증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장애인은 다름의 존중, 화합의 가치를 일깨워 온 우리 사회 당당한 주역”이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 확대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45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행사 개요 *장애인의 날(4.20.) : 법정 기념일(장애인복지법 제14조)
❍ 일 시 : 2025. 4. 17.(목) 10:30~15:30 *기념식 11:00~12:00
❍ 장 소 : 청주시 생명누리공원(밀레니엄타운)
❍ 참석인원 : 1,500명(장애·비장애 도민,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
※주요내빈 :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김현문 도의원(정복위) 등
※전은주 여사님 참석
❍ 행사주관 :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변창수)
❍ 보조금액 : 40,000천원(도비)
❍ 주요내용 : 기념식, 유공자표창, 한마음행사(체험, 공연, 장기자랑 등)
진행 순서
구 분 |
시 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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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념 식 [1부] |
10:30~11:00 |
‘30 |
∙도정 홍보영상 상영 |
ㆍ장애인 인생기록(영상자서전) 등 |
11:00~11:05 |
‘5 |
∙개회 및 국민의례 |
ㆍ사회자(개그맨 김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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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10 |
‘5 |
∙내빈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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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11:30 |
‘20 |
∙유공자 표창 시상 |
ㆍ정무부지사(18명)* ㆍ도의장(10명), 교육감(8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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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18명) : 복지부장관 표창 2, 도지사 표창 16(공무원 2, 민간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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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11:35 |
‘5 |
∙기 념 사 |
ㆍ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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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11:55 |
‘20 |
∙격려사, 축사 |
ㆍ정무부지사, 주요 내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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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12:00 |
‘5 |
∙기념촬영 및 폐회 |
|
|
중 식 |
12:00~13:00 |
‘60 |
∙행사장 일원 |
ㆍ도시락 |
한마음행사 [2부] |
12:30~14:00 |
‘90 |
∙식후공연 |
ㆍ지역가수(사라) ㆍ재능기부 공연(충예고) |
13:00~15:30 |
‘150 |
∙체험․전시, 장기자랑 |
ㆍ체험․홍보부스 43개 ㆍ장기자랑 12팀(장애인) |
※ 기념식 종료 후 부스 순회‧오찬(도시락) 등
환경교육도시 충북,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개소
- 청남대서 충청북도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 수행 -
충청북도가 청남대 내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고 17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기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지정・운영되었으나 지정기간 종료로 청남대 이전을 결정하였다. 이후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청남대에서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현판식과 더불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수여받은 환경교육도시 현판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초록의 중심,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실천형 환경교육) 실천을 잇는 환경교육, (협력형 환경교육)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상생형 환경교육)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의 3대 목표를 세워 충청북도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환경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청남대를 환경교육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태자원 조사 및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연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철 환경산림국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품고 있는 청남대로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가 새롭게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교육도시 충북의 도민과 환경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충북도, 노인 생산적복지 모델 ‘일하는 밥퍼’ 전국 확대 시동
- 일하는 밥퍼 사업 국비 지원 건의 -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노인복지 시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소외된 노인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종의 노인 봉사활동 개념으로, 노인 및 장애인들이 경로당이나 근처 작업장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 농가와 기업의 일감을 처리하고 1만원∼1만 5천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봉사활동 실비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 자원봉사 단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도 정책사업으로 확장하여 지금은 도내 경로당 57개소,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기타작업장 39개소에서 매일 1,3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개소하였으며 현재 4개소에서 일 140여 명의 장애인들이 단순 공산품 조립과 콩 고르기 등을 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24. 12. 말) 기준 일 200여 명 참여자 수준에서 일 1,300여 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볼 때, 어르신 및 사회참여 취약계층들의 수요 및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도의 정책사업으로써의 기반을 다지고자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도 예산를 편성해 도내 전 시군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증가세와 행정적 노력과 더불어, 올해 경북도, 세종시에서는 도를 직접 방문하여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였고, 서울시의 경우 우리 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을 일부 변형한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 사업을 이번 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에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일하는 밥퍼’가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하여 ‘일하는 밥퍼 사업’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들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성돈 도 노인복지과장은 “금년도 3월 말 기준으로 충북의 노인인구가 35만 4천 명을 넘어섰고(전체 인구의 22.3%) 매달 2천 명 가까이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면서, “단기적으로는 국비 지원을 받아 충북형 혁신모델로써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정책에 ‘일하는 밥퍼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유학생 ↔ 외국인주민 연계 ‘윈 – 윈’
통번역 지원 시범사업 시행
- 유학생 시간제 취업허가 제도 활용해 통번역 등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
충북도가 외국인유학생의 시간제 취업허가 제도를 활용하여 외국인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본격 나선다. 충북도는 4월부터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을 통해 외국인유학생 통번역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로 인한 불편과 제약을 겪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도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14년 36,206명에서 2024년 72,71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수도 빠르게 증가하여 금년도 4월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이 가운데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유학생을 모집해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는 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서 외국인 유학생의 시간제 취업 허가 제도를 활용, 체계적인 참여와 정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시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 대상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중 TOPIK 4급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 등 한국어 능력을 갖춘 자로, 이들은 통번역상담 보조, 문서작성, 일반 사무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유학생에게는 최저시급 수당 및 출퇴근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된다.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총괄 운영을 맡고, 외국인 유학생 모집과 관리를 위해 별도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전담인력에게도 매월 수당이 지원되어 행정의 연속성과 사업의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도는 본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내용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5월 중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한 뒤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은 시간제 취업 허가를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은 통역·번역 보조, 일반 사무보조, 조리사 보조, 관광 안내 보조, 면세점 판매 보조 등 전문 분야의 보조적인 활동으로서 시간제 취업 활동이 가능하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외국인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금년도 시범 사업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청남대 영춘제 개최
-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13일간 청남대 일원서 열려 -
- 야생화전시, 공연, 체험·먹거리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
- 다양한 특별전 진행… 문의-청남대 무료 순환버스도 운행 -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오는 4월 24일(목)부터 5월 6일(화)까지 13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5 청남대 봄꽃 축제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의 전시와 함께 매일매일 관람객의 흥을 돋우는 문화 공연, 이벤트·체험, 완제품 먹거리 판매, 특별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 봄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붉은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목·석부작, 바위솔 작품이 전시되고 대통령기념관 정원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 청남대기념관 2층 휴게쉼터에는 석곡개화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곳곳에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전시된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 매일매일 신명나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내내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밴드, 국악, 색소폰 연주 등 수준 높은 콘서트가 매일 오전 1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영춘제 기간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야간 공연이 추가로 진행돼 낮과는 다른 청남대의 밤을 구경하며 꽃내음 풍기는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예술을 즐기는 특별전시회
영춘제는 봄꽃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들도 진행된다. 먼저 청남대기념관 기획전시실에는 이달 22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 현대미술 거장:새기다, 남기다 – 판화 속 거장의 흔적>이 전시되고 같은 기간 호수영미술관에서는 <보자기 ‘꽃’ 설치미술전>이 진행된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며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청남대 캐릭터전 ‘푸루와 라미’>가 진행된다.
□ 체험 및 먹거리 한가득
영춘제의 즐길 거리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헬기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못난이 김치, 충북도 6차산업, 친환경 체험, 누에 체험, 봄꽃 차, 한방 체험과 함께 야외 편의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관 옆 테니스장에는 인생철학관과 충북지역 와이너리 체험 및 완제품 푸드존이, 청남대 매표소 입구 돌담에는 문의 지역 16개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열린다.
□ 무료 순환버스로 차량정체 최소화
무엇보다 올해 영춘제는 그간 지적 되어왔던 차량정체와 관람객 입장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 문의-청남대를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청남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청남대 순환버스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문의 체육공원 △호반주차장 △노현 습지공원에서 탑승할 수 있다.
김병태 청남대관리소장은 “영춘제를 찾은 모든 분이 행복한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청남대에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즐기며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후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이춘술 양수건설처장, 임정묵 영동양수건설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한수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후원협약 체결 계획(안) |
1 |
협약개요 |
❍ 일시/장소 : 2025. 4. 17.(목) 14:40 / 영동양수건설소 대회의실
❍ 참석인원 : 14명(도 5, 군 3, 조직위 3, 한수원 3)
❍ 협약체결 : 한수원(사장 황주호) ↔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정영철)
❍ 협약내용 : 공식후원, 엑스포 공식후원사 명칭부여 및 상호 협력관계 도모
2 |
진행순서 |
➠ 사전행사 :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사업 착공식(13:00~14:30)
시 간 |
소요 |
주요내용 |
비 고 |
14:40~14:47 |
7‘ |
∙ 안내 및 엑스포 홍보영상 시청 |
마케팅사업부장 |
14:47~14:50 |
3‘ |
∙ 참석자 소개 |
〃 |
14:50~14:55 |
5‘ |
∙ 협약서 서명, 기탁증서 전수 |
본부장, 정무부지사, 군수 |
14:55~15:00 |
5‘ |
∙ 기념촬영 |
전체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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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료 |
➠ 조직위 방문 |
3 |
주요 참석자 프로필 |
구 분 |
성 명 |
주 요 이 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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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H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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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경/59세 (054-704-2008) |
한양대 MBA 석사, ‘84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現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장 前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장 |
한수원 KH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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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술/57세 (054-704-7400) |
금오공대 졸업, ‘93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現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장 前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토건기술실장 |
한수원 KH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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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묵/53세 (043-740-7200) |
진흥고, 고려대 졸업, ‘97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現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장 前 한국수력원자력 건설본부 건설기술처 |
김수민 정무부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 점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방문해 엑스포 준비 상황 점검 -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국악체험촌과 국악박물관을 잇달아 둘러본 후,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엑스포 행사장으로 탈바꿈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직접 시찰하며, 시설 배치와 관람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위치한 조직위 사무국에서 최원문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주요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전시 콘텐츠 구성, 관람객 유치 방안,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엑스포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국악의 우수성과 감동을 세계에 전하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성도 높은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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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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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World Yeongdong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30일간) 총사업비 : 153.06억원(국비31.23억, 지방비84.41억, 민자37.42억)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명(외국인 10만9천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
[정무부지사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방문
방문개요
❍ 일 시 : ʹ25. 4. 17.(목) 15:20 ~ 17:20
❍ 장 소 : 조직위 사무실 및 엑스포 행사장(국악체험촌 포함)
❍ 참 석 자 : 정무부지사님, 사무총장, 각 본부장, 각 부장 등
❍ 주요내용 : 엑스포 주요 업무 보고 및 준비 상황 점검 등
세부일정
시 간 |
주요 내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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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15:22 |
2` |
◦ 영접 ※ 천고각 |
사무총장, 각 본부장 |
15:22~16:00 |
38` |
◦ 국악체험촌 방문(박물관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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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15 |
15` |
◦ 이동(체험촌 ⇨ 와인터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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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16:32 |
17` |
◦ 엑스포 행사장 현장 시찰 ※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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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16:35 |
3` |
◦ 사무실 순회 및 조직위 직원 격려 |
(안내) 사무총장 |
16:35~17:18 |
43` |
◦ 주요 업무 보고 및 질의 응답 ※ 사무총장실 |
(참석) 사무총장, 각 본부장, 각 부장 |
17:18~17:20 |
2` |
◦ 환송 |
사무총장, 각 본부장 |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
- 초중고 대상 수목진료·실내식물 전문가 체험 운영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찾아가는 산림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19년 8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6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수목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수목진료 전문가와 실내식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실내식물 전문가 직업군을 중심으로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산림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미래 산업과 밀접한 분야이며, 이를 이끄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존재한다.”면서,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산림분야 진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보다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부 운영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