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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청주서 열리는 첫 번째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외 (4월23일 종합)

2025. 4. 23.()]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서 열리는 첫 번째 친환경 대축제 그린 green 페스티벌

- 59~10일 동부창고 일원,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과 공연 펼쳐져

환경정책과

O

-

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열다

- 정밀 균평 자동화로 노동시간 절감·잡초 감소 효과까지

기술보급과

O

-

청주공예비엔날레,‘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 공예와 현대미술, 지역 예술기관 잇는 문화여행 기획

- 거점 항공사 연계 스탬프 투어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체험형 콘텐츠까지

문화예술과

O

-

 

 

2025. 4. 22.()

내 용

해 당 부 서

11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사례집 발간

여성가족과

12 충청북도 무형유산 충청도 앉은굿 공개행사 개최

문화유산과

13 4월 마지막 수요일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에서 만나요!

청주문화재단

14 상당보건소, 직장인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실시

건강증진과

15 용암농협물류 스마트도서관 옥외부스 형태로 이전·설치 완료

청주시립도서관

16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체육시설과

17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

미래산업과

18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

민원과

19 청주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앞장선다

자원정책과

20 청주 이용사회 중앙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이용봉사

위생정책과

21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사업 설계업체 선정

공공시설과

22 청주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복지과

23 청주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자치행정과

24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시정워크숍 개최

정책기획과

 

주요 행사(423)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08:40

실국소장 차담

1임시청사

직지실

정책기획과

(기획팀)

청주시장

10:00

스템코()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

스템코

(옥산면)

미래산업과

(투자전략팀)

11:20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석화천 정화활동

석화천일원

환경정책과

(자연보전팀)

 


 

청주서 열리는 첫 번째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 59~10일 동부창고 일원,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과 공연 펼쳐져 -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무대&행사) UP(체험 및 전시) PRE(자유체험) RE(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듣고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버블공연슬로우 패션쇼 등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UP존은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변형 없이 새활용하는 체험 전시 공간으로 운동화끈 인형 만들기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 지속가능한 소비를 체험하는 공간인 PRE, 자원재활용을 교육과 퀴즈로 체험하는 RE존까지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양일간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축제는 시민 모두가 환경실천 주인공이 되는 자리라면서 버려지는 것이 아닌 다시 태어나는 모든 자원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열다

- 정밀 균평 자동화로 노동시간 절감·잡초 감소 효과까지 -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믿고 맡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정밀 균평 작업을 시행하면 노동시간이 44~58% 감소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개발업체 설명에 따르면 잡초 발생률이 10% 줄고 입모율(모가 활착하는 비율)26% 향상되는 등 생육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비점오염 경감 기술까지 함께 도입해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써레질 생략 기술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AI와 정밀 농업 기술의 접목은 단순한 기계화 수준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 공예와 현대미술, 지역 예술기관 잇는 문화여행 기획

- 거점 항공사 연계 스탬프 투어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체험형 콘텐츠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여행 함께 해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공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에는 각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의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4일부터 11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돼 포용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예술여행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 촉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활용 가능한 지속형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주를 문화예술여행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4()부터 112()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60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