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환도열차> 티켓오픈!
- 95%의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한 바로 그 무대, 연극 <환도열차> -
6월 13일(금)~14일(토)까지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연극 <환도열차>가 5월 12일(월)에 네이버, 인터파크, 공연세상 등 주요 예매처에서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2024년 12월에 낭독공연을 통해 1차로 충북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이 작품은 당시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 중 95% 가량이 본공연 관람의사를 보일 정도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1953년 한국전쟁 휴전 후 부산으로 피난 간 지순이 탄 환도열차가 시간을 거슬러 2014년에 서울에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극 <환도열차>는 60년의 세월을 거슬러 현대에 도착한 지순의 여정을 통해 한국근현대사의 아픔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슬픔 그리고 생존의 의미에 대해 사색의 시간을 전해줄 작품이다. 타임슬립(Time slip)물답게 1950년대의 한국과 현재의 한국을 오가는 무대 전환은 옛시대의 풍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역사공부가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청주에서는 단 2회 공연 예정이며, 티켓은 VIP석 4만원, R석 3만원이고, 충북도민은 누구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13세 이상 관람가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극단 (070-8830-8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객리뷰 ※ 2024년 낭독공연 관람객 리뷰
“스토리라인도 탄탄해서 모두가 연극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작품 완성도도 높고 너무 재미있게 잘 관람했습니다.”
“주제가 새롭고 공연 내용이 새로웠다.”
■공연개요
○ 공연명: 환도열차
○ 공연일시와 장소 : 2025. 6. 13(금) 19:30, 14(토) 15:00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
○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150분(인터미션 15분)
○ 관람료: VIP 4만원, R 3만원,
○ 주요스탭: 제작 장우재, 연출 김낙형, 무대 손호성, 조명 임민혁, 의상 박인선, 음악 김동욱, 영상 윤민철, 무대감독 조재명, 조연출 이환준, 조연출보 박미소, 총괄피디 손신형
○ 출연진: 박선혜, 문창완, 오영석 외 총 26명
○ 작품소개
역사를 거슬러 현재에 도착한 환도열차! 그 미스테리를 밝힌다.
한국전쟁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상흔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아픔이다. 역사를 거슬러 내려가 1953년에서 2014년으로 점프해온 환도열차의 ‘지순’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숨어있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비극속에서도 살아남아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단순한 생존이 아닌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한국의 모습을 통해 옛시대의 풍물을 소개하는 재미도 함께할 예정이다.
○ 줄거리
1953년 부산에서 떠난 환도열차가 2014년 서울에 나타난다. 그 안에 사람들은 다 죽고, 오직 한 여자만 살아있다. 그녀의 이름은 이지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남편을 찾아서 다시 서울로 왔다한다. 정부관계자들은 충격적인 일에 어찌할지 모르고 그녀는 다시 맞닥뜨린 90살이 다된 남편과 변한 서울에 큰 혼돈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