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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시립택견단, 단오맞이 대쾌(大快) 공연 개최 외 (5월13일 종합)

 

충주시립택견단, 단오맞이 대쾌(大快) 공연 개최

- 조선 대쾌도속 택견을 되살린다! 한바탕 신나는 놀이판 부대행사 가득 -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518일 오후 3시 중앙탑 공원에서 옛 택견판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 택견판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실제 대결처럼 실감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익살꾼의 해학과 재담 그리고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고 특히,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함께 택견판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보존회(1976, 58호 지정)에서 삼현육각 연주 줄소리와 어릿광대 놀음 줄광대 놀음 3개의 주제로 기예, 익살, 재담, 춤을 고난도의 공연으로 함께 선보이며 긴장과 함께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한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비천 공연으로 비보잉의 빠른 비트와 택견의 부드러움이 만나는 브라질 전통춤인 카포에라를 연상케 하는 융복합 공연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떡메치기, 창포물 머리감기, 투호, 윷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무예 인증을 통해 본인의 체력을 측정하고, 트럭마켓에서 충주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오를 맞이해 옛 택견판의 확장판인 대쾌공연을 선보여서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즐기다가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택견원(043-850-73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충주가 택견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의무 당부

- 531일 자로 계도기간 종료, 61일부터 미신고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부과 -

 

 

충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31일 자로 종료되며, 6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해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변경 및 해제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61일부터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이 운영됐다.

 

오는 61일부터는 신고의무를 위반하면 임대인과 임차인 각각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거짓 신고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계도기간에 체결한 계약은 이번 과태료 부과에서 제외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한쪽에서만 신고하더라도 서명 및 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6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께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임대차 계약을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주택임차계약 신고제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043-850-5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운영

-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10원에 삽니다 -

 

 

충주시는 투명페트병의 순환 효율을 높이고자 무인회수기 10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로 활용되어 운동화로 재가공되거나 다시 투명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에 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할 수 있는 생수병과 음료병을 인식시켜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유도하고자, 무인회수기 이용자는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장소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생태전시관 한국교통대 앞 원룸촌 분리수거장으로 총 6곳이다.

 

아울러 전용 앱을 지원해서 실시간 회수기 사용 가능 여부와 적립된 포인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거나 투명페트병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라며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으로 선순환되는 가치 있는 일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무인회수기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수강생모집

- 523일까지 직장인 맞춤형 야간 프로그램 9개 강좌 모집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직장인들의 배움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직장인 퇴근길 배움터수강생을 523일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배움터는 10주간 10회차로 62일부터 86일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호암동 평생학습관 분관 등에서 야간(저녁 7~9)에 진행되며, 9개 강좌의 170명의 직장인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달리기 맨몸운동 스트레칭 필라테스와 같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부터 플라워테라피 나만의 향수만들기 글쓰기 생활다도 정리수납자격과정 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등 직장인들이 욕구를 반영한 총 9개 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모든 강좌를 저녁 시간에 운영 함으로써 보다 많은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https://goodedu.chungju.go.kr/edu/index.do)에서 신청 가능하며, 직장 재직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메일(cainel@korea.kr)로 제출할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퇴근길 배움터를 통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배우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5회 실버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 대상 옥수수옆에 당신을 묻고를 부른 김영만 씨 차지, 상금과 충북 실버가요제 출전권 획득 -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가정의 달을 맞이 충주시의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와 함께 마련한 5회 실버가요제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5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실버가요제는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참가자 중 예선을 거친 14명이 MC 송명정의 진행 속 감미로운 노래자랑을 펼쳤다.

 

또한 경민, 채윤, 박원예, 이혜숙 등 초대 가수와 경우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5회 실버가요제 대상은 옥수수옆에 당신을 묻고를 부른 지현동 김영만(. 74)씨가 차지하며,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출전권을 받았다.

 

금상(상금 70만 원)'평양아줌마'의 노은면 백경숙(, 68) 은상(상금 50만 원)'물방아 도는 내력'의 엄정면 임복순(, 81) 동상(상금 30만 원)'천년학'의 수안보면 정영자(, 66) 장려상(상금 20만 원)에는 조약돌 사랑의 수안보면 권덕원(, 69)능금빛 순정의 교현안림동 신동성(, 71)이 차지했다.

 

인기상(상금 20만 원)붉은 입술의 주덕읍 정연욱(, 76)씨와 노래는 나의 인생의 동량면 오정옥(, 69)이 차지했다.

 

행복상(상금 10만 원)채석강을 부른 신니면 김현수(, 65)씨와 저 강은 알고 있다의 호암직동 전옥희(, 74), ‘아주까리 등불의 호암직동 송정례(, 77), ‘살아있는 가로수의 신니면 김순자(, 66), ‘고향무정을 부른 교현2동 임종대(, 72), ‘부라보 아줌마를 부른 호암직동 표충귀(, 78)씨가 차지했다.

 

특히 수상자 모두에게 트로피가 전달되며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는 평가다.

 

류호담 회장은 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가요제로, 이번 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제5회 실버가요제에는 충주시 시농협(조합장 최한교)에서 식수를, 서울식품공업에서는 빵을 제공했으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휴일학습관 성황리 마무리

- 가족 친화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4주간의 따뜻한 여정 종료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가족 맞춤형 주말 평생학습 프로그램 휴일학습관이 지난 10일을 끝으로 4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일학습관은 바쁜 일상으로 평일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4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배움에 목마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강좌가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쌀제빵,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가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휴일 학습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배우는 가족 친화적 평생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대상 실습 중심 교육 운영 -

 

 

충주시는 지난 57일과 12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에서 2차례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됐으며,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유경규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심정지 후 4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의 대응 능력을 키웠다.

 

현재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2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누리집(www.e-gen.or.kr)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중요한 건 주변 사람들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라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 관련 법률에 따라 2년에 한 번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와 사용 안내 역할을 맡는다.

 

충주시 곳곳,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이어져

- 중앙탑면 메밀마당, 명진개발, 칠금중학교-칠금금릉동 지사협, 작은사랑봉사단, 문화동 향기누리와 지사협 참여 -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중앙탑면 소재 메밀마당 김선미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으로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밀마당에서 기부한 성금 2백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1백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태면에서 특수골재생산전문업체를 운영하는 명진개발(대표 박창수)은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덕)에 기탁했다.

 

충주시 칠금중학교(교장 류영목)와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12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에서 청소년 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과 후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비 4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칠금중학교에서 어려운 학생 16명을 추천하면, 협의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매월 1, 1인당 5만 원 상당의 반찬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작은사랑봉사단(회장 박영찬)과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 와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하면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작은사랑봉사단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으며, 향기누리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