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제천시립미술관 건립’시민공청회 개최
– 시민 의견 반영한 지역 맞춤형 미술관 구상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제천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천만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미술관 모델을 구상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시는 자연치유특구 일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술관의 기능, 콘텐츠, 건축 방향성 등 핵심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향후 제천의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창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절차적 형식이 아닌, 제천시민의 문화적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시민이 만드는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실시
제천시는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천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제천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이메일·우편·방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슬로건의 정책 연관성, 공감도,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20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작 2명은 각 30만 원, 장려상 6명은 각 1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제천시의 인구정책 홍보 및 시정 자료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모으고자 한다”며 “제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관련 문의는 제천시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043-641-5059)으로 가능하며, 응모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온라인 폼(https://naver.me/FW0Vh4Ja)을 이용한 온라인 제출 또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김태순)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사회복지관 기관들과 이용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한국농어촌공사, 2025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홍보 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천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2기 운영 개시
제천시가 지난 22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2기’를 개강했다.
이전 취업역량 강화교육 1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은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5월 14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수료 18명·자격증 취득 11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은 ‘전산회계1·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었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를 통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 18명이 모집되었으며,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회계, 경리·사무, 사회복지 등 전산회계와 관련된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산 회계1·2급(국가공인)교육 수료 후에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적인 교육과 현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기반으로 구직자들이 성공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송학면 소재 강천사에서 장학금 500만 원 기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위치한 강천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지광 주지스님은 “인재육성재단에서 송학중학교 살리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안다”며 “작은 정성이자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의 여러 기관과 개인 독지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소중한 기탁금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강천사(江天寺)는 송학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하였으며 천혜의 비경을 품은 명당으로 산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일품이다.
한편, 강천사는 폐교 위기에 있던 송학중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학교발전기금으로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년 연말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 상당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음 담은 생신꾸러미 전달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은미, 안선미)가 지난 22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3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생신 축하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견이불을 선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월 추진하고 있는 ‘생신꾸러미 드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안선미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시는 어르신들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